블루아카) 괴문서) 사교도 짓을 하다가 센세에게 들킨 시스터 후드 보고싶다

보헤미안 그로브 음모론을 보다가 생각났는데

어느날 티파티에 불려간 센세는 나기사에게 요즘 따라

시스터 후드에서 보유한 숲의 주변에 자꾸 이상한 소리가 계속 들린다거나

사쿠라코, 히나타, 마리가 그 숲에서 자기들만의 비밀스러운 무언가

꾸미는 것 같다는 등 괴소문과 하소연을 듣게 되고

센세는 그냥 시스터 후드에서 단순히 교회캠프, 캠프파이어나 한다고 생각하고

흔쾌히 자기가 가서 알아보겠다면서 그날밤,

시스터 후드 애들이 나기사가 말해준 그 숲에 들어가는걸 확인한 센세는

몰래 담벼락을 넘어 들어가는데

시스터 후드 애들을 만나면 깜짝 놀래켜줄 장난스러운 생각으로 숲을 걸어다니다가

마침 왠 불빛을 발견하고 저기에 시스터 후드 애들이 있겠지 하고

몰래 다가가봤지만 센세의 눈에 들어온건

사쿠라코, 히나타, 마리가 알몸 상태로 모닥불 주변에

센세의 모습을 본떠서 만든 건장한 알몸 우상을 물고 빨거나 몸을 비비는등

마치 사교도 집단떼십난교 의식 같은짓을 하고 있는 상황

그걸 본 센세는 충격을 먹고

"으윽 이건 미쳤어 빨리 티파티, 정의실현부, 발키리 애들한테 알려야해"

라면서 휴대폰으로 증거사진과 영상을 찍으려던 그순간

아뿔싸

플래시 켜진 상태인걸 깜빡한체 사진을 찍어버린 센세

사쿠라코, 히나타, 마리는 플래시가 터진쪽을 향해

마치 먹잇감을 노리는 짐승의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고

센세는 개씹ㅈ됬다는 심정으로 뒤돌아서 뛰기 시작하는데...

과연 센세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