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일본 애니업계에 본격적인 침공을 감행한다고 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니메이션들을 본격적으로 제작한다고 한다.
이제 더이상 갈라파고스 제국인 일본 애니시장이
미제자본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뜻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기존 제작비의 5~10배나 되는 자본력으로
캐피탈리즘 빠와를 보여줄것이라 예상되는데
이게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은 그 영상만으로는 돈이되지 않는다
방송이 갖는 파급력으로인한 부가 가치가 주 소득원이 된다.
그렇기에 제작회사에 지어지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위원회가 꾸려지는데
예를들어 라노벨 원작 작품이 있다고 하자
이 제작위원회에는
원작의 출판사, 굿즈회사, 음반사, 이벤트회사 등
많은 회사들이 참여하기에
서로 이해관계가 얽히고 섥힌다
그러면서 성우는 누구 넣어야되니, 이 제품PPL해야되니 뭐 해야되니
감놔라 배놔라하는 시어머니들 같은 회사들 사이에서
애니제작사는 제일 시다바리고
제일 지분이 높은건 출판사다.
대표적인 거대출판사 카도카와는 이 업계의 영원한 甲 이다.
제일 많은 레이블을 보유하고, 히트작또한 많이 보유하고있다.
왜 출판사가 가장 많은 지분을 투자를 하는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원작 판매량이 미친듯이 올라가니까
애니메이션이 고평가 받으면 고평가 받는대로 올라가고
고평가를 못받아도 인지도가 높아져서 어느정도 판매량이 올라가니까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단순히 원작 광고용 양산형 애니메이션이 많이 만들어지면서
출판사에 대한 의존현상은 점점 심해지게 된다.
출판사는 더 많은 광고용 애니메이션을 원하고
현장은 왜곡된 수요를 처리할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러갔다
( 뭐 정작 트윈테일 작붕 이유는 다른데 있다고 )
이러한 현상은 애니메이션들을 질적으로 저하시켰고
1,2기만 프로모션용으로 만들어놓고
3,4기 혹은 완결까지 만드는 경우는 극소수에 이르게 하는데
이로인해 애니메이션 작품으로써 존립하지 못하고
단순히 광고영상이 되어가는 상황은
애니메이션 시장 자체를 하향평준화 하는데 일조를 하였다.
물론 어쩌다가 한번씩 잭팟이 터지긴 하지만...
과연이것이 원작의 끝까지 함께 할수 있을까?
예전에는 너무나도 당연했던 완결이
지금은 너무나도 사치스러운 기대가 되어버렸다.
정리하자면
지금 애니시장은 출판사라는 거대한 투자자에 의해서 되는, 될수밖에 없는 상황
그런데 그 자리를 넷플릭스가 들어왔다.
카도카와의 영원한 甲 자리가 위협받을수 있음을 의미한다.
카도카와 측에선 굉장히 불편해지는 이야기다
자신들의 영원한 시다바리들이 미제자본 갱장해여어어어 하면서 조련되면
자신들이 전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할수 없다는것을 의미하기 떄문
우리나라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 가 넷플릭스 한정으로 나오고
그것에 대기업들이 반발해서 멀티플렉스에서는 걸리지 않고
독립영화관에나 상영되었던 경험이 있다.
비슷한 경우라고 보면 될듯 하다.
그러면 넷플릭스가 카도카와랑 협업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하지만
넷플릭스가 바보도 아니고 단순한 광고용 애니메이션을 지원할리도 없고
카도카와 또한 괜히 넷플릭스에게 영향력을 뺴앗기기 싫을것이기 떄문에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힘들지 않을까..
.
그리고 서로가 원체 몸집이 큰지라 함부러 결정할수 있는 사항도 아닐것이다
반남 처럼 아얘 자체 컨텐츠를 생산, 판매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회사 또한
넷플릭스로 송출을 하면 송출을 했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만들어줄 이유는 없다
이쯤되면 그럴걸?
어? 넷플릭스에 소아온도 있고 뭐 많던데요!
그거 오리지널 아니다.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건 오리지널 시리즈
(넷플릭스에서 투자한 시리즈)
넷플릭스도 호구새끼들도 아니고 어느정도의 기준이 있을것이다
첫번째, 영상으로써, 작품으로써 완성될것
두번쨰, 퀄리티가 중요한것은 당연한것일테고
세번째는, 전세계에 먹힐것이다
이러한 넷플릭스가 쿄애니의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낙점된 이유와 같다고 보면 될것이다.
독립된 원작수급책으로 인해 덜 복잡한 이해관계
하루히즘을 시작으로 검증된 퀄리티와 명성
그리고 그 명성에 따르는 탄탄한 팬층
그리고 ... 양산형 라노벨과 달리 거부감이 덜한 이야기
이게 단순히 라노벨 원작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달러 맛을 조금 보여주도록하지
적어도 최종소비하는 덕후와 영상만드는 덕후는 매우 감사할 따름인 부분.
개인적으론 망할 카도카와때문에 목날아간 케모노의 타츠키 감독이 저런데서
한건해주면 퍼큐 카도카와를 외치며 사이다사이다 거릴텐데 하는 바램이 있음
좋은 글 고마워.
지1랄맞은 규제, 독특한 기업문화로 인해 해외 기업들이 진출이 불가능해서그럼
블레임도 레알 잘만들었음 넷플릭스 있는사람은 함 봐보셈
좋은 글 고마워.
달러 맛을 조금 보여주도록하지
달러의 맛... 갱장해여어어어어어어....
저런 고퀄 고예산 시장이 있는가 하면 저예산에 아동용 완구,카드,게임 홍보용 애니도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어서
저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음
블레임도 레알 잘만들었음 넷플릭스 있는사람은 함 봐보셈
블레임이나왔음? 헐 이번달 결제 해야되겠네
재밌음?
이번에 데빌맨도 나왔음 ..)b
애니 추가 되는 것도 점점 좋아지는 듯
엄한 어른의 사정, 재력부족때문에 기를 못펴던 인재들에겐 넷플릭스가 매력적이란거군요. 잘 보고 갑니다.
적어도 최종소비하는 덕후와 영상만드는 덕후는 매우 감사할 따름인 부분.
개인적으론 망할 카도카와때문에 목날아간 케모노의 타츠키 감독이 저런데서
한건해주면 퍼큐 카도카와를 외치며 사이다사이다 거릴텐데 하는 바램이 있음
그런데 그놈의 갈라파고스 제국이라는 말은 좀 뺄수 없을까?
일본 이야기만 나오면 무조건 갈라파고스래
왜 갈라파고스인지에 대한 설명하나도 없고 일단 일본은 갈라파고스
대작나왔다하면 "XX게임 게섯거라 토종 게임 YY나가신다 보는것 같다."
애초에 갈라파고스는 IT분야에서 독자 기술표준에 매몰되어 세계표준과 거리가 멀어지는 현상을 지칭하는건데 그놈의 갈라파고스는 아무데나 다 갈라파고스래
지1랄맞은 규제, 독특한 기업문화로 인해 해외 기업들이 진출이 불가능해서그럼
그건 일본 기업시장에 진출하기 힘든거지 일본 문화 시장에 진출하기 힘든게 아니잖아
일단 갈라파고스 자체가 단순하게 비하하는 말이 아닌게
그만큼 자생력이 강하다는 뜻이야
카도카와사태만 읽어봐도 일본이 얼마나 중새잽랜드란 소리를 들어도 싼 나라인걸 느끼는판에
갈라파고스 제국이면 뭐어떻냐
쟤넨 구조적으로 바뀌어야할게 한두개가 아니야 걍 일본욕해서 욱함?
일본을 욕하진않아
쟤네의 멍청한 제도와 불합리한 제도와 현실을 욕하는거지
반쯤 갈라파고스가 맞는게
지금까진 내수시장으로 산업이 얼추 돌아가서 독자규격을 내세워도 어느정도 먹혔거든
최근 들어서 점점 빠듯해져서 해외쪽으로 눈 돌리는 추세고
비판을 할꺼면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단점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비판을 해야지
그냥 맘에 안드니까 실제 의미와는 아무런 상관 없는 말을 가지고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애초에 IT에서 쓰이는 용어이고 일본이 갈라파고스 라는 말을 한것도 일본 게임업계에서 스스로 문제점을 지적하려고 한말인데
이걸 본래 의미에서 벗어나서 본래 용도에서 벗어난 용도로 그냥 일본맘에 안들어서 비꼬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그게 무슨 비판이야?
그냥 화풀이지
갈라파고스화는 경제학 용어야
독립,고립되어있는 상태의 경제시장에서 일어나는 특수한 현상, 문화 때문에
타 기업들이 그 시장에 진출할수 없고
도리어 그 시장도 외부시장에 경쟁력이 없는 상태를 말해
자생환경은 잘되어 있지만, 외부와의 교차점이 없는경우야
전세계 어딜가나 모든 문화 산업은 자국에서 성공을 거둔다음에 해외 진출한다.
자국에서 성공 못하면서 해외 진출해서 성공하는 문화는 진짜 극소수다.
진짜 운이 좋아야 성공하는것이고 좋던 싫던 불황에 빠지면 해와 진출에 소극적으로 변할수밖에 없어
그걸 가지고 해외 진출에 소극적이라고 깐다면 그건진짜 스타크래프트에서 본진이 위기인데 본진을 버리고 멀티를 뛰면 된다는 식의 말밖에 안되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단점인진 본문에서 다 나오지않았니?;;
다 읽어봤다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처음에 굳이 갈라파고스라고 지칭하고 시작할 이유를 모르겠다.
왜냐하면 해외 플렛폼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걸 뜬금없이 마치 일본은 독자규격이 견고해서 해외 기업이 진출 못한다는 식으로 말할 이유가 없으니까
말하는걸 요약하면
일본 애니가 저런건 특유의 산업 시스탬 문제이지 갈라파고스화 라는 말을 붙이는건 말이 안된다는 이야기지?
외국자본이 들어오는걸 막았던것도 아니니
맞아
문제의 원인은 다른데 있는데 그걸 갈라파고스 라는 용어를써서 다른게 원인인것처럼 표현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왜 일본의 산업들이 갈라파고스인지 설명까지 해야한다면 애초에 이쪽에 관심 없는 사람인듯
IT만 그런게 아니라 JPOP 같은 경우도 내수만으로 먹고 살만하니까 안나가다가 지금은 아시아에서 도태 수준이잖아. 일본에서 한류가 먹힌다느니 해도 산업 자체는 여전히 그들의 이너서클이기도 하고.애초에 호황일때도 불황일때도 자국내에서만 놀았어 일본은;;
일본이애니를만드는게 오덕들의 부가수익 즉 원작라노벨과굿즈등이고 그냥 애니만으론수입이별로없다는거 그래서 저퀄의 광고용 1기 미완결애니가 장악했다는자체가 일본애니계의 독특한 갈라파고스화를설명하는데 뭐가 설명이없어
역시 자본이 최고다!
아 그래서 요즘 넷플릭스에 애니가 많이 올라왔구나
이번분기 탑 냄새남
호에에엣 미제 달러맛 갱장해야어어엇
넷플릭스님 캆돖캆왒를 조져주세요 흑흑..
쿄애니 좋아하고 초치기 싫은데 쿄애니가 판타지물 만들면 대부분 스토리 조지는 슬픈 전통이
문토 : ㅎㅎ ㅈㅅ!
정말 경계의 저편도 하... 마무리만 좀 더 잘 했으면 ㅠㅠ
잘됬지 취향은 존중하나
학원물.하렘.이세계로 떡칠된
트랜드 좀 바꼈으면함
하긴 이건 소비시장 요구도쪽이라
별거 없을려나
근대 난 자막땜시....넷플릭스로
영화좀 볼렛더니 300보는대 자막 태반을 못봣어...
개인적으로는 타츠키 감독이 넷플릭스에서 한건 따냈으면...
타츠키감독 같은 홈메이드 작품은
홈메이드로 나왔을떄 더 따뜻한거 같아
쿄애니의 미친 작화력과 미자본의 만남인가...
오오 기대되네.
넷플릭스는 왕좌의 게임같은 미드나 영화좀 좀더 파팍하고 들여왔으면
넷플릭스 저런 방식이 진짜 컨텐츠만드는 쪽에도 엄청 혁신적인거지 특히 일본시장 구조는 불합리 그자체였는데
독과점은 뭘하든 그지같음
와 글 되게 좋다. 고마워. 잘봤음. 군대갔다오면 엄청 좋아져있으면 좋겠다
경쟁상대가 있어야 결과물의 질이 좋아지는거지 진짜 좋은 현상임 지금
이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올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그놈의 X같은 라노벨
2차창작 말고.
넷플릭스 판을 크게 벌리다보니 간혹 엄한작품에 돈쓰는 경우도 있음.
근데 이 정도는 시장 전체로 봐도 어쩔수 없는 일이라 아직까지는 괜찮은듯..
원래 100개 쏴서 이즁에 니 취향에 맞는게 하나 있겠지 하는게 걔네 정책임
그걸 알고리즘을 통해 최작화해주는 거고
건담 시리즈는 이제 오리지널 건담 부터 하나씩 틀어주고 마크로스 시리즈도 틀어줬으면...
이제 미국딸러의 맛을 잊지 못하겠군
3줄 요약점
뇌피셜이 너무 많은데....
항상 말하지만 만화는 방송사에 납품을 하는게 70% 이상 먹음(옜날엔 90%이상)
자국내에만 파는게 아니라 전세계를 상대로 팔기 때문임
대표적인 예시로 obs 경기도권 살면 얼마전부터 나오기 시작했을 꺼임
이런 지방 방송을 보면 메인 방송국하고 달리 스스로 제작하는 방송보단 외국에서 사온 방송이 많은데 이런곳에 납품하는거임
한 화당 1000만원이라고 하면 10곳에 납품시 1억이 넘어감(13화 1쿨 기준 13억)
저 1000만원 시절이 90년대인걸 감안하면.... 현대는 최소 20억 이상은 번다고 보면됨
님 생각처럼 단순한 시장이 아님
애니메이션 납품단가가 안바뀌었다는 기사도 봤어요
애니 수가 많아져서 오히려 싸지면 더 싸졌지
서벌짱의 원수를 갚아라!
결론은 캆돖캆왒은 변함없다는거네...
미제 자본이 투입되면 참 잘만들더라
전에 포켓몬에서 구열 표정 부드러운거 보고 소름돋았지
안노형 들었지?
힘내자제발
장하다 김넷플릭스!!! 카도카와를 무찌르렴!!!
트윈테일 작붕이 터지는 이유가 뭔지 좀 들어보고 싶네
회사합병이후 데스크 일분배 잘못하고 일손부족 아닌가요?
일손부족은 반은 맞는데 합병은 아닙니다.
AIC가 무너지고 일부는 아임즈로 일부는 트로이카로 오히려 갈라졌었죠.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일본애니 안본지 수년은 된거 같은데
넷플렉스에 많이 올라와서 한번 봐볼까 했는데 볼게 없더라
화려한 액숀도 많이좀 해줬으면 좋겠다 바이올렛은 쿄애니라 액션만큼은 기대가안된다
첫타는 아님
블레임이나 여러가지가 있었음
넷플릭스 오리지날이 퀄리티는 확실하더라 쿠로무쿠로는 스토리가 심심했는데 전체적인 작화퀄리티나 액션 연출이 좋았고 아인은 스토리든 연출이든 액션이든 다 쩔더만.
정작 넷플렉스에 볼게 없다는게 함정.
넷플릭스를 애니 볼려고 결제한다면 미련한짓이지
드라마+영화 베이스에 추가적으로 일본 애니를 볼려고 결제 하는거
그리고 한국 넷플릭스는 볼거 없는게 맞음
일본도 버블경제때는 엄청났는데 ㅠㅠ
너무 낙관적으로 보는 것 같은데.. 일본시장의 폐쇄성은 혀를 내두를 정도임(분야 불문)... 세계적으로 성공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일본시장에서 성공하는게 매우 드뭄
심지어 가격과 성능이 일본 내수 제품보다 월등히 좋아도 그러함.
천하의 넷플릭스라도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높지 않음.
그렇긴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손해볼게 없으니 지켜봐야지.
지금의 갑을 관계로 폐쇄된 일본시장에 영향을 줄건 확실하니까.
요는 넷플릭스가 얼마나 열정적이고 오래 공격을 할수 있냐겠지.
그리고 넷플렉스 뿐만 아니라 워너브라더스 등 이미 예전부터 미국쪽 자본 들어간 애니는 생각보다 꽤 많던데
그래서 늑향 3기 나옴??
넷플릭스에서 타노시를 보고싶다
작품에 집중해서 90년대 황금기 시절을 다시 느껴보고 싶음.
"진짜 재미있다!!!" 라며 열광하며 애니본 마지막 기억이 10년도 더 넘었다.
그리고 킬링타임용 십덕 뽕빨 애니들도 타격이야 입겠지만 별 걱정없는게 이건 어느 시대에나 있던 욕망의 그늘 같은거라.
없어질레야 없어질수 없음.
어떤식으로 전개될지 모르지만 소비자는 손해볼거 없으니 팝콘만 구입하면 됨.
근데 제발 자막좀.
케이가 게이가 되는건 뭔 경우냐!
넷플릭스 일본에서 죽 쓰지 않나?
넷플릭스가 원하는건 애니메이션 컨텐츠로 전세계에 송출되는 컨텐츠의 질을 높이는게 목표인거지, 일본 내수시장 개혁을 위해 일본제작시장 건든게 아닌걸로 아는데...
케모노 감독좀 델구가라.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