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일본인이 "거북선은 실물도 없고, 도면도 없다. 그렇게 괴상한 생김새의 배였다면 일본 기록에도 있어야 될텐데 그런 기록은 없고, 이순신 본인조차 짤막하게 언급하고 끝이다."라며 "솔직히 거북선의 실존여부에 대해선 의심이 든다"라고 사실상 거북선이 허구라는 듯이 말함.
이후, 서울대 김재근 박사가 저술한 "조선왕조군선" 일본어판을 읽고 구조에 대해 설명하는데, 이때조차 [(거북선이) 실존한다는 "가정하에"]라며 거북선의 실존 여부에 여지가 있다는 듯이 서술하고, 결론도 "유체역학 테스트 해보니까 거북선 느려터졌다, 거북선 신화는 과장인듯?"이라는 결론을 낸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인터넷으로 ㅈ문가질 해대는 2ch 혐한인줄 알았는데
무려 일본 전통조선장 가문 출신에 해양대 졸업후 선박공학자로 일하는 전문가였다. [아르키메데스의 대전]이라고 일본해군을 몰락시키기 위해 오버스펙의 전함 야마토를 건조했다는 전쟁 반대 영화의 전함 자문도 맡은 사람.
근데 거북선 존재가 의심되고 어쩌고 저째?
일본 전통조선장이니까 저러겠지, 조상들이 만든거 죄다 거북선이랑 판옥선한테 당했을테니
저거랑은 별개로 남해 해류가 워낙 지랄맞아서 거북선 흔적도 잘 안남았던지라...설계도조차 소실된건지 애초에없던건지 안보이고
기술적으로 마인드로 접근해서 저런 주장을 하게 된 듯. 우리도 거북선의 구조적 문제로 몇가지 안이 나왔지만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태니까
일본 전통조선장이니까 저러겠지, 조상들이 만든거 죄다 거북선이랑 판옥선한테 당했을테니
안택선과 관선들은 전부 가라앉긴했지
저거랑은 별개로 남해 해류가 워낙 지랄맞아서 거북선 흔적도 잘 안남았던지라...설계도조차 소실된건지 애초에없던건지 안보이고
우리나라 조선장님들한테 물어보니 원래 설계도없이 만든다시네
바이오 cnc선반
ㅇㅇ 기록에 미친나라가 왜 유독 설계도는 거의 없었는지 모르겠음
사농공상의 시대여서그런가...
기술적으로 마인드로 접근해서 저런 주장을 하게 된 듯. 우리도 거북선의 구조적 문제로 몇가지 안이 나왔지만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태니까
굳이 진지빨면 선박공학자 출신이지 역사학자는 아니니까
뭐 전통한선이 빠른 형상은 아니긴함
당연하지. 속도보단 뻘에 넘어지지 말라고 평평하니까
저정도는 나올 수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기록을 다 찾아본건 아닌듯함. 저부분은 조사가 미흡했다고 결론을 내릴수있을듯
사실 거북선 일본측 기록을 쓴 도노오카 진자에몬도 많이 유명한 장수는 아니지
조선쪽 기록인 실록에도 거북선에 대한 이야기가 전후에도 꾸준히 나온거 보면 역사학자가 아닌 한계가 보였다고 봐야겠지. 그냥 형태만 놓고 보면 나올수는 있는 주장이긴 하거든.
일본기록이 왜 없어. 고려전선기부터 해서 있고, 애시당초 대한제국군 해체할 때 일본정부가 인수해간 무기 중에 거북선이 있음. 이건 근대기록이라 빼박임.
장군님의 번숨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군
일본 배 조선장이니 머...
일본 중.대형 배 구조가 침저선인데 조선에 평저선에 높이까지 높아 배에 복원력에 문제 있다 생각되는 판옥선에다가
위에 철판까지 깔아 무게 중심이 훨높아지는 배가 급속 기동이나 이런걸 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듯....
일본은 내해보다 외해 항해라서.... 머 그냥 시야가 좁은거 아닐까?
23년도에 거북선 설계도 귀선도설 발견되서 CG 로 복원한 모습이라고 나오는데..
위키백과 보니 일본측 기록은 정한록에 나와 있다고 하는데 정말 기록을 못 찾은 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