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날 이기도 하고 운전 연습겸 한강 도로롱 보고옴
한강 주차장에 주차 후 좀 걸어오니 도로롱이 보이기 시작함
존재감 장난 아님 ㅋㅋㅋㅋㅋㅋ
입구 선착장 건물 안에 양 옆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음 한쪽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하고
맨위엔 양옆에 도로롱과 사진찍기 좋은 의자가 있는데 난 외톨이다 보니 그저 사진만 찍는것에 만족함
그리고 대망의 거대 도로롱!
빵디가 튼실 하더라 ㅋㅋㅋㅋㅋ
튜브엔 일로롱과 도로롱이 그려져 있더라 너무 귀여웠어 ㅋㅋㅋㅋㅋㅋ
혼자 외롭게 어딘가를 바라보는 도로
이후엔 별거 없어서 내려가서 갈려고 했는데
직원 두분 땡볕에 있는데 힘드실거 같아서 1층 편의점에서 이온음료 2개 사서 드리고 옴
보러간건 좋긴 했는데 다신 가긴 싫더라 너무 더워 씹.....
나도 어제 갔는데 와 도로롱이다 하고 좋아하는것보다 더워 뒤질것같은데라는 느낌이 더 컸음........
ㄹㅇ 너무 괴롭더라 그래도 이때 아니면 갈 수 없으니 어쩔 수없이 간 거지만 만족은 함
근데 저 풍선은 떙볕아래 있어도 괜찮나.....?ㅋ
글쎄 걱정되긴 하네
도로롱 이즈 와칭 유
도로롱은 어디든 너를 보고있다
온세상이 도로롱이다...
지구는 도로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