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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스포O) 판타스틱4 감상 후기


나는 판타스틱4를 영화관에서 세번을 봤음



첫번째로는 


Mcu) 스포O) 판타스틱4 감상 후기_1.jpg


어릴때 본 이 영화..


그때 마블은 그래픽노블로 먼저 접했었던 기억이 있음.




개인적으론 디씨 팬이라 판포가 마블인진 알았지만 뭐하는 애들인지는 몰랐고 그냥




 와! 초능력자 네명! 쥰내 멋져!


제시카알바 눈나!!



였다. 실버서퍼의 위협까지 보고나서 음….? 싶었고 그냥저냥 흥행실패로 없어지나 싶었음.




그다음 본건



Mcu) 스포O) 판타스틱4 감상 후기_2.jpg



아 ㅆㅂ…








Mcu) 스포O) 판타스틱4 감상 후기_3.jpg


그리고 오늘 보고온 판타스틱4




소감은


‘캬… 이게 히어로물이지..’ 였음.




최근 슈퍼맨 봤을때도 이런 감상이었는데


영화 전체가 히어로물에서 보여줄수 있는 보편적인 하나의 선을 향해 뚝심있게 달려감


이게 어떻게 보면 되게 슴슴하고 밋밋할수 있는 건데



화면에서 상영시간 내내 내리꽂는 레트로퓨쳐스타일의 영상이 주는 아름다움과 주연들의 연기력이 이를 커버해주는 듯함


Mcu) 스포O) 판타스틱4 감상 후기_4.png




연기면에서 보자면


개인적으로는 영화에서 각자의 인간적인 모습은 잘 드러냈다고 보는데





리처드랑 수가 갈등을 겪는 장면에서 리처드가 고백하는 본인의 캐릭터성,

(사실 여기선 리처드가 아이언맨의 뒤를 이어 빌런메이커로 써먹힐려나 싶었음)



수가 아들을 안고 청중들에게 호소하는 장면



샬라-발에게 자비를 외치는 쟈니의 모습



영화 내내 어필되는 부드러운 남자인 씽의 인간적인 면모(밖에 없다는 나쁜말은 ㄴㄴ)






일단 영화 한편에서 보여줄수 있는 서사가 나름 기승전결을 맞춰서 표현되었고


캐릭터들의 표현도 나쁘지 않았음








근데 히어로로서의 모습을 잘보여주진 못한거 같음… 솔직히 한명뿐이지 않나?



영화 후반에서 분위기가 바뀌는 상황에서 캐릭터들 간의 아슬아슬했던 밸런스는


인간적인 면모로는 커버가 안되는 상황이라 


밸런스가 그냥 무너져버린것 같아 그건 좀 아쉬웠음










Mcu) 스포O) 판타스틱4 감상 후기_5.jpg


그리고 샬라-발은 이뻤다.


펩시맨 꺼져.. 이제 실버서퍼는 샬라-발이다.


다음편에도 나타나셨으면






결론적으로 영화는 꽤 재밌었음


다만 MCU를 구할 구원자인가? 는 모르겠다



개인적 평점으로는 별5개에 3개줌


댓글
  • 5853126번 죄수 2025/07/25 05:57

    브금중에 판타스틱포오~ 하는 브금이 소름돋았었음.

    (6Bqm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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