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비쥬얼때문에 안 먹어도 인정함.
맛있지만 처음 먹는 사람에게 권할만한 비쥬얼은 절대 아니니까 ㅋ.
루리웹-26509698272018/01/08 12:15
달팽이는 소라 생각하고 먹음 되는데
LoadBurn2018/01/08 12:15
번데기와 메뚜기는 정말 꿀맛이지
여우와향신료2018/01/08 12:15
생긴것만 보면 솔직히 맛있어도 추천하기 ㄴ좀....
유해성합성감미료2018/01/08 12:15
???: 에스카르고? 여긴 쫄뱅이가 있어. 자 츄라이 츄라이
프락치카푸치노2018/01/08 12:15
못먹는 사람도 있긴 하지
바구니2018/01/08 12:16
난 번데기탕을 처음봤네; 어느지방 음식이야?
ReaNe2018/01/08 12:16
솔까 맛은있는데 먹으면서도 속으로 비주얼 죶같다고 생각하긴함
비스마르크2018/01/08 12:16
번데기 잘먹음 ㅇㅇ
NYaRuHa2018/01/08 12:16
어릴때 번데기 벌레인줄 몰라서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은 벌레인거 아니까 못먹겠더라..
MrDyck2018/01/08 12:58
이름부터가 번데기이긴 한데 그땐 그런거 생각없이 먹었징ㅋㅋ
착은이2018/01/08 12:17
맛만보면 못먹을거 없지 비쥬얼이 좀 그런거 빼면
유형성숙2018/01/08 12:18
입에넣고 배 무늬 혀로 도로도로하면 느낌 ㅆㅅㅌㅊ
딥다크템플러2018/01/08 12:18
번데기 어릴때 어디 놀러가면 파는거는 먹겠는데
탕은 좀 못먹겠더라 ㅇㅇ
요약충2018/01/08 12:19
아니 벌레라는 생각을 어떻게 버리냐고 ㅡㅡ
눈앞에 있는게 벌렌데
트롤링타겟2018/01/08 12:19
난 어릴때 벌레인걸 몰랐어도 툭터지는 식감이나 너무 꾸릿꾸릿한 맛때문에 못먹겠더라...나이먹고 벌레란걸 알고나니 식감이나 맛이 다 이해가 되면서 안먹게되고...요즘 통조림같은걸로 나오는건 옛날이랑 다르게 좀 깔끔하게 나오겠지만 굳이 먹고싶진 않음 ㅎ
시공의방랑자2018/01/08 12:19
난 냄새때문에 패스;;;
CandyStar2018/01/08 12:22
옛날에 시장에서 종이컵에다 담아서 500원에 팔았는데.
소라랑 같이. 그땐 먹었는데 지금은 못먹겠음
주말의명화2018/01/08 13:03
나랑 똑같네.. 나도 어릴땐 맛있다고 먹었는데 지금은 도저히 못먹겠음...
낡은시험지2018/01/08 12:23
난 맛있게 먹지만 섣불리 권할만한 것은 아니제 저거
보루시아묀헨글라트바흐2018/01/08 12:23
저 프로그램이 너무 먹방을 내세우는거같음 사실 저 출연자들이 현실적이고 불고기 삼겹살 이런거 안먹이고 자꾸 안겹치게 하려고 외국인이 안좋아하는것만 먹이더라 여행은 음식이 주가 아닌 사람도 많은데.. 특히 피부과 방문은 누가봐도 협찬티 엄청났고 정작 저기서 한국 다시 여행 예약한 출연자도 가장 음식 못먹던 사람이던데 그사람이 어떤걸 느꼈고 재방문할 의사가 생긴건지에 대해선 전혀 알 수 없게 편집해놨음
SZBH2018/01/08 13:10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한국이 여행지로서 메리트가 없다는거
blindstep2018/01/08 12:23
먹을수는 있는데 굳이 안먹음
별따러간다2018/01/08 12:25
예전엔 그냥저냥 먹었는데 바퀴벌레 알집 말린거 보고는 그담부터 입에 잘 안가게 됨...
묘하게 자꾸..으.....
RatCHet9952018/01/08 12:28
옛날부터 막 어디 행사 한다하면 장사하시는 분들 와서 이것저것 파는데, 그중에서 번데기 진짜 그켬했음. 냄새부터 너무 싫더라.
한번은 먹어봤는데 식감은 둘째치고 맛도 없어서 으 난 아직도 별로더라.
wyverntail2018/01/08 12:32
어릴때 진짜 잘 먹다가, 구데기 있는거 한번 보고는 이제 안먹게되었지..;;
엘레시오2018/01/08 12:33
요즘은 다 중국산이라 크고 징그러움. 어렸을때 먹었을때는 크기도 작고 맛도 더 좋았죠.
로렌스2018/01/08 12:34
알쓸신잡에서 황교익씨가 그러시더라
벌레가 미래의 식량으로 사용되려면
어렸을때부터 먹을것으로 접근을 시켜야된다고
어릴적에 지지 하고 몸을 해치는것처럼 말하고 먹으라면 어떻게 먹냐고
익숙함의 문제임 정말
에바참치꽁치2018/01/08 13:14
근데 애들이 벌레 먹는것에 익숙해 지려면 부모가 먹는 걸 보여주고 가르쳐야 하는데 그게 쉽나
김16914152018/01/08 12:35
어렸을때는 번데기도 먹고 메뚜기 튀긴거도 먹고했는데
지금은 못먹겠다
Keyboard2018/01/08 12:37
난 먹긴 먹는데
저렇게 낯설어할거 뻔한데 권해주고 그러고싶진 않아...
칸코2018/01/08 12:37
잘 먹었었는데 재작년부터 알레르기가 생겨서 못 먹고 있다...
Maria-2018/01/08 12:41
영국남자에서ㅜ올리아빠도 번데기 좋아하지 않았나?
베이비그루트2018/01/08 12:44
개꿀맛인데..
육두문자안쓰는빌런2018/01/08 12:47
난 좋아하지만 일단 비주얼상으로.......너희들도 딸기우유에 들어간 벌레를 생각해봐. 그런데 그 딸기우유에 벌레가 갈려서 들어간게 아니고 걍 생으로 들어갔어. 먹기 힘들거다.
YouGuy2018/01/08 12:47
나도 중딩때까지 번데기의 정체가 벌레인 줄 모르고 먹었는데 자주 먹는것도 아니고 정체도 딱히 궁금하지 않았지
그러다가 고당되서야 정체가 궁금해져서 번데기를 유심히 봤는데 안쪽에 다리같은거 잔뜩 오므린 모습보고 한동안은 못먹음 ㅋㅋ
지금은 존맛! 하면서 먹고있지만 ㅎㅎ
히라노 아야2018/01/08 12:49
난 아직도 번데기 못먹겠드라
🔞⁉️2018/01/08 12:50
번데기를 입에 대본적도 없는 1인
블루블루혀2018/01/08 12:53
인정..ㅋㅋㅋ나도 달팽이 못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淸狼2018/01/08 12:54
난 저 비쥬얼도 비쥬얼이지만 냄새가 극혐. 어릴때 서울대공원만 가면 코틀어막고 코끼리열차타러감
고기가먹고싶어2018/01/08 12:56
아... 보다가 입에 침이 고인다...
Kaelic2018/01/08 12:56
마르탱은 진짜 왠만한 한국인보다 잘 먹던데 ㅋㅋ
사라다이2018/01/08 12:57
나는 당장 곱창도 못먹는 수준임.
저런건 맛 이전에 먹을수 있냐 없냐로 갈리는 거라고 생각 한다.
익숙해 지면 먹을수 있을것 같지만 그 과정이 험난 하겟지.
당장 고소 공포증 있는 사람을 건물 옥상으로 끌고 간다고 고소 공포증이 사라지는건 아니자나.
엔테라스2018/01/08 12:58
난 어렸을때에는 잘 먹다가 과학교실에서 받아온 누에를 길러서 나방까지 만들고 나니까 번데기에 그 얼굴이 보여서 못먹겠음...누에 나방에 정이 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갑자기 벌레라는 생각이 확;
원래 되게 좋아했는데 중학생 땐가?
아줌마가 덜 익은 걸 다 익었다면서 그냥 팔아가지고 ㅡㅡ
번데기가 탱탱한 것이... 그 안에 벌레즙이 가득 들어있었던 건데...
아줌마가 다 익었다니까는 익었나보다 하고 먹었는데
입안 가득 터져 나오는 벌레즙....
쓰고 뭔가 미끄덩 하고... 마치 굳은 기름 덩어리를 먹는 듯한 더러운 식감에 역한 맛....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고 그 후로 번데기를 안 먹게 되었다는 이야기....
woojinss2018/01/08 13:03
어릴땐 정말 맛있게 잘 먹었는데 어느날 누나가 번데기 주름을 펴봤냐고 물었음 며칠동안 계속 같은 걸 묻길래 그래선 안된다는 걸 직감하면서도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해 번데기를 당겨서 주름을 펴 봤다가 그 트라우마로 다신 번데기를 먹지 못하게 되어버렸음 ㅠㅠ 누나도 친구한테 당해서 날 끌어들인거라고 하더라 ㅋㅋㅋ
비쥬얼이 심하게 적나라하자나
익숙함의 문제지. 요즘애들은 번데기 못먹는 애들 많더라. 솔직히 먹는 나도 번데기 유심히 바로보고 먹으라면 좀 그래. 누에 얼굴 그대로 살아있거든.
마인드 보소 ㅎㅎ 엄청 개방적이네. 솔직히 그냥 벌레라고 생각하면 거부감 들텐데.
달팽이나 저거나
비쥬얼이 심하게 적나라하자나
달팽이나 저거나
프랑스 음식 중에 혐오스러운것도 많은데 뭘 새삼스레
처음 봤을때는 도저히 못먹지 저거
그와중에 달팽이얘기ㅋㅋㅋ
나이들고서는 나도 잘 못 먹겠더라.
익숙함의 문제지. 요즘애들은 번데기 못먹는 애들 많더라. 솔직히 먹는 나도 번데기 유심히 바로보고 먹으라면 좀 그래. 누에 얼굴 그대로 살아있거든.
잘먹다가도 무심코 번데기랑 눈 마주치면 멈칫함
그래서 나도 밤에 어두운 곳에서 밖에 못먹음. 밝을 땐 자세히 안보고 먹어야함.
나도 굳이 다른 먹음직스럽고 맛있는 음식 놔두고 번데기 먹을 이유를 못느껴서 안먹음
만약 누가 먹으면 5천원 준다 하면 먹을듯
나도 술안주로 번데기 최애하고 일주일에 한두번이상 먹는편인데, 유심이 쳐다보면 못먹음 ㅋㅋㅋㅋㅋ걍 대충 보고 수저로 떠서 먹으면 즐겨찾기음식인데, 보면 징그러워서 식욕떨어짐 ㅋㅋㅋㅋㅋ
난 유심히 보면서도 개꿀맛 이럼서 먹는데 ㅋㅋㅋㅋ
마인드 보소 ㅎㅎ 엄청 개방적이네. 솔직히 그냥 벌레라고 생각하면 거부감 들텐데.
저런건 무균실에서 길러서 어지간한 음식보다도 더 위생적이라고 하던데
진실은 모르겠다만
세스코가 모르면 누가 아냐!
우리야 익숙해져서 그렇지 솔직히 비쥬얼 별로인건 맞는지라 ㅋㅋㅋㅋㅋ
한국인 중에도 저런거 안먹는 사람 꽤 있지 않나요.
저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번데기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어릴 땐 번데기라면 사족을 못 썼는데 언제부턴가 못 씹겠어 ㅋㅋ
태생이 먹을게 부족하던 시절 나오게 된 음식이라, 먹을게 풍족한 지금은 먹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겠지
번데기는 나도 안 먹는다
그리고 사실 한국에도 달팽이 요리 비슷한거 있음. 골뱅이
우웩 번데기 극혐
난 맛있는뎅
나도 못먹음
먹어보면 맛있긴한데
얼굴 유심히 본뒤로는 좀 꺼려져
저는 맛이 그닥이던
나도 91년생인데 어렸을적 주변또래애들은 번데기 잘만먹던데 나만 유난히 못먹었음.
벌레 음식보고는 우엑 퉷퉷 원형유지 왜하냐
번데기보고는 맛있음 츄라이츄라이
번데기라는 편견만 버리면 먹을만하지.....쟤가 옛날에 웨이브 치면서 움직였었지......라는 생각만 버리면 됨
나한테 번데기는 해골물이야
프랑스는 유럽의 짱X 라고 할 정도로 못먹는게 없는 나라라고 알고있음
나도 도저히 번데기 못먹겠더라... 너무 비싸.
츄라이츄라이
번데기는 알맹이 없는 고치껍데기라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그건 비단고치요..
아니 누에고치
솔직히 외국인한테는 추천못하겟다..
마인드가 엄청 좋네
솔직히 비쥬얼때문에 안 먹어도 인정함.
맛있지만 처음 먹는 사람에게 권할만한 비쥬얼은 절대 아니니까 ㅋ.
달팽이는 소라 생각하고 먹음 되는데
번데기와 메뚜기는 정말 꿀맛이지
생긴것만 보면 솔직히 맛있어도 추천하기 ㄴ좀....
???: 에스카르고? 여긴 쫄뱅이가 있어. 자 츄라이 츄라이
못먹는 사람도 있긴 하지
난 번데기탕을 처음봤네; 어느지방 음식이야?
솔까 맛은있는데 먹으면서도 속으로 비주얼 죶같다고 생각하긴함
번데기 잘먹음 ㅇㅇ
어릴때 번데기 벌레인줄 몰라서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은 벌레인거 아니까 못먹겠더라..
이름부터가 번데기이긴 한데 그땐 그런거 생각없이 먹었징ㅋㅋ
맛만보면 못먹을거 없지 비쥬얼이 좀 그런거 빼면
입에넣고 배 무늬 혀로 도로도로하면 느낌 ㅆㅅㅌㅊ
번데기 어릴때 어디 놀러가면 파는거는 먹겠는데
탕은 좀 못먹겠더라 ㅇㅇ
아니 벌레라는 생각을 어떻게 버리냐고 ㅡㅡ
눈앞에 있는게 벌렌데
난 어릴때 벌레인걸 몰랐어도 툭터지는 식감이나 너무 꾸릿꾸릿한 맛때문에 못먹겠더라...나이먹고 벌레란걸 알고나니 식감이나 맛이 다 이해가 되면서 안먹게되고...요즘 통조림같은걸로 나오는건 옛날이랑 다르게 좀 깔끔하게 나오겠지만 굳이 먹고싶진 않음 ㅎ
난 냄새때문에 패스;;;
옛날에 시장에서 종이컵에다 담아서 500원에 팔았는데.
소라랑 같이. 그땐 먹었는데 지금은 못먹겠음
나랑 똑같네.. 나도 어릴땐 맛있다고 먹었는데 지금은 도저히 못먹겠음...
난 맛있게 먹지만 섣불리 권할만한 것은 아니제 저거
저 프로그램이 너무 먹방을 내세우는거같음 사실 저 출연자들이 현실적이고 불고기 삼겹살 이런거 안먹이고 자꾸 안겹치게 하려고 외국인이 안좋아하는것만 먹이더라 여행은 음식이 주가 아닌 사람도 많은데.. 특히 피부과 방문은 누가봐도 협찬티 엄청났고 정작 저기서 한국 다시 여행 예약한 출연자도 가장 음식 못먹던 사람이던데 그사람이 어떤걸 느꼈고 재방문할 의사가 생긴건지에 대해선 전혀 알 수 없게 편집해놨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한국이 여행지로서 메리트가 없다는거
먹을수는 있는데 굳이 안먹음
예전엔 그냥저냥 먹었는데 바퀴벌레 알집 말린거 보고는 그담부터 입에 잘 안가게 됨...
묘하게 자꾸..으.....
옛날부터 막 어디 행사 한다하면 장사하시는 분들 와서 이것저것 파는데, 그중에서 번데기 진짜 그켬했음. 냄새부터 너무 싫더라.
한번은 먹어봤는데 식감은 둘째치고 맛도 없어서 으 난 아직도 별로더라.
어릴때 진짜 잘 먹다가, 구데기 있는거 한번 보고는 이제 안먹게되었지..;;
요즘은 다 중국산이라 크고 징그러움. 어렸을때 먹었을때는 크기도 작고 맛도 더 좋았죠.
알쓸신잡에서 황교익씨가 그러시더라
벌레가 미래의 식량으로 사용되려면
어렸을때부터 먹을것으로 접근을 시켜야된다고
어릴적에 지지 하고 몸을 해치는것처럼 말하고 먹으라면 어떻게 먹냐고
익숙함의 문제임 정말
근데 애들이 벌레 먹는것에 익숙해 지려면 부모가 먹는 걸 보여주고 가르쳐야 하는데 그게 쉽나
어렸을때는 번데기도 먹고 메뚜기 튀긴거도 먹고했는데
지금은 못먹겠다
난 먹긴 먹는데
저렇게 낯설어할거 뻔한데 권해주고 그러고싶진 않아...
잘 먹었었는데 재작년부터 알레르기가 생겨서 못 먹고 있다...
영국남자에서ㅜ올리아빠도 번데기 좋아하지 않았나?
개꿀맛인데..
난 좋아하지만 일단 비주얼상으로.......너희들도 딸기우유에 들어간 벌레를 생각해봐. 그런데 그 딸기우유에 벌레가 갈려서 들어간게 아니고 걍 생으로 들어갔어. 먹기 힘들거다.
나도 중딩때까지 번데기의 정체가 벌레인 줄 모르고 먹었는데 자주 먹는것도 아니고 정체도 딱히 궁금하지 않았지
그러다가 고당되서야 정체가 궁금해져서 번데기를 유심히 봤는데 안쪽에 다리같은거 잔뜩 오므린 모습보고 한동안은 못먹음 ㅋㅋ
지금은 존맛! 하면서 먹고있지만 ㅎㅎ
난 아직도 번데기 못먹겠드라
번데기를 입에 대본적도 없는 1인
인정..ㅋㅋㅋ나도 달팽이 못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저 비쥬얼도 비쥬얼이지만 냄새가 극혐. 어릴때 서울대공원만 가면 코틀어막고 코끼리열차타러감
아... 보다가 입에 침이 고인다...
마르탱은 진짜 왠만한 한국인보다 잘 먹던데 ㅋㅋ
나는 당장 곱창도 못먹는 수준임.
저런건 맛 이전에 먹을수 있냐 없냐로 갈리는 거라고 생각 한다.
익숙해 지면 먹을수 있을것 같지만 그 과정이 험난 하겟지.
당장 고소 공포증 있는 사람을 건물 옥상으로 끌고 간다고 고소 공포증이 사라지는건 아니자나.
난 어렸을때에는 잘 먹다가 과학교실에서 받아온 누에를 길러서 나방까지 만들고 나니까 번데기에 그 얼굴이 보여서 못먹겠음...누에 나방에 정이 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갑자기 벌레라는 생각이 확;
길거리에 번데기 파는거 지나갈때마다 느끼는게
냄새는 진짜 엄청 좋던데 비주얼땜에 못건드리겠슴
나도 번데기 못먹음;
원래 되게 좋아했는데 중학생 땐가?
아줌마가 덜 익은 걸 다 익었다면서 그냥 팔아가지고 ㅡㅡ
번데기가 탱탱한 것이... 그 안에 벌레즙이 가득 들어있었던 건데...
아줌마가 다 익었다니까는 익었나보다 하고 먹었는데
입안 가득 터져 나오는 벌레즙....
쓰고 뭔가 미끄덩 하고... 마치 굳은 기름 덩어리를 먹는 듯한 더러운 식감에 역한 맛....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고 그 후로 번데기를 안 먹게 되었다는 이야기....
어릴땐 정말 맛있게 잘 먹었는데 어느날 누나가 번데기 주름을 펴봤냐고 물었음 며칠동안 계속 같은 걸 묻길래 그래선 안된다는 걸 직감하면서도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해 번데기를 당겨서 주름을 펴 봤다가 그 트라우마로 다신 번데기를 먹지 못하게 되어버렸음 ㅠㅠ 누나도 친구한테 당해서 날 끌어들인거라고 하더라 ㅋㅋㅋ
어릴땐 뭣모르고 먹었는데 요즘은 맛도없고 보기도 그래서 잘 안먹음
넘나 맛있는것
츄릅~
난 어릴떄부터 안먹었어
못먹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