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부터 나왔던 드래곤볼 무삭제판의 번역은 참담하기로 유명하다.
물로 보지마, 개그 콘서트, 그러셔?, 안뇽! 등의 번역은 이미 어지간해서는 다 알고 있고.
물로 보지마! 사이에도 환장할 대사들이 껴있는 것이 느껴진다. ㄲㄲ
따봉 씨의 띨띨하다, 계왕님의 개기지마라, 알랑의 농담도 잘하셔~
(몇몇 캐릭터 이름이 해적판 스러운 것은 오해입니다.)
지구라는 변방의 별 개그콘서트까지 챙겨보신 후리자 님의 지식에 감탄.
젊은 오빠가 되고 싶은 피콜로 대마왕 님의 소박한 야망.
무삭제판 번역이 처참했던 다른 부분은 바로 이런 부분들.
사람들이 많이 모르고 지나가는 부분으로 이런 연예인 이름 차용 부분.
지금은 더이상 출간되지 않고 리디북스 정도의 이북으로나 볼 수 있지만. ㅋㅋㅋㅋㅋ
별로 그립지는 않게 만드는 부분.
ㅋㅋㅋ
진짜 없어보이게 번역하는것도 능력이다ㅋㅋ
ㅋㅋㅋ
진짜 없어보이게 번역하는것도 능력이다ㅋㅋ
우리애게 익숙헌 이름이라 그런가
일본판은 본적없으니 모르겠다
하지만 구수한 맛이 있긴 했어
그 당시에 뭐가 유행했는지도 대충 떠오르고
이런 번역의 단점 : 출간 당시엔 먹혀도 시간 좀 지나면 안먹힘
나름 지들은 로컬라이징이라면서 만화책 끝부분에 광고도 하고 그랬음
물로 보지마가 선녀로 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