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왕자 이자 헤비메탈 그 자체 라고도 불렸던 1948년생 오지 오스본 씨(본명 존 마이클 오스본)
가 평소 지병을 앓던 파킨슨 병도 있었고 합병증으로 타계 하셨음
록 레전드의 타계로 다시 한 번 그 삶을 들여다 봄
오지 오스본은 15세 때 학교를 중퇴 하고 저임금 노동자 생활을 전전하다 절도 죄로 수감도 되는 등의 삶을 겪다
1968년 영국 버밍엄에서 결성 된 블랙 사바스의 보컬로서 뮤지션 활동을 데뷔 하게 됨
1970년 데뷔 앨범을 내면서 부터 실패란 없었고 헤비메탈 이란 스타일의 롹큰롤의 역사에 남을 수 있는 밴드로 기억이 됨
그렇게 밴드는 역사에 남을 월클이 되며 대성공을 하게 되지만 오지 오스본은 헤로인 같은 뽕에 취하게 되고
6집 앨범 발매 후 투어를 끝으로 도저히 같이 하기 힘들어질 정도로 신경질 적이게 된 오지 오스본을 해고 하게 됨
도저히 같이 살기 힘들어진 전 처와도 이혼하게 되고 나락 코스를 타다
밴드 매니저 였던 돈 아덴의 딸인 샤론 아덴이 측은하게 여겨 할리퀸 증후군 인지 그를 돌보며 결혼 하게 되면서
제 2 의 전성기를 달리게 됨
샤론 오스본은 사업 수완이 뛰어난 사람 이었고 오지 오스본을 살려서 솔로로 데뷔 하게 시킴
오지 오스본은 거짓으로도 가창력이 뛰어난 편이라고는 못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특유의
헤비메탈을 위해서 태어난 듯한 목소리와 발성은 그 어떤 동시대나 이후 어떤 보컬도 따라 할 수 없을 유니크함이 있었음
그리고 오지 오스본의 또 다른 재능이 있었는데 바로 뛰어난 재능의 뮤지션을 알아보는 눈 이었음
랜디 로즈(1982년 비행기 사고로 타계)
벌니 토메이(2019년 사망)
브래드 길스
제이크 E 리
스티브 바이
잭 와일드
알렉스 스콜닉
조 홈즈
제리 켄트넬
거스 G
최근 정국과 함께 했던 앤드류 와트
오지 오스본은 특출난 사람들과 일을 했는데
적당히 잘 하는 수준이 아니고 자기 보단 덜 유명 하고 젊어서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있으면서 재능이 뛰어난 인재 발굴에 특출난 재능이 있었음
근데 문제는 사람을 대할 때 대우가 너무 나빳다는 거임
랜디 로즈와도 대우 문제로 싸우고 해고 문제로 불화가 있어서 구타도 있었다고 해 랜디는 불화 후 1달 후에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고
향후의 기타리스트들도 대우가 너무 안 좋아서 함께 오래 못 하거나
함께 하더라도 세션맨 처럼만 부리고
자기가 작곡 하지 않은 곡에 자기가 이름을 올려서 소송도 엄청 걸린다구
물론 잭 와일드 이후 조금 삶에 후회가 되는지 나중에는 그러진 않았지만
이렇게 살아서야 되겠음
약물도 각성제 같은 걸 엄청 쎈걸 복용 하는지 거스 G가 같이 투어 도중에
잠이 잘 안 와서 고생 한다고 하니 수면제라고 준 게 엄청 쎈 약물이라 잠을 오히려 더 못 잤다고 하지
매니저가 와서 절대 오지 오스본이 주는 뭔가를 받지 말라고 할 정도였다 하지
블랙 사바스 퇴출 후 20 여년이 지나서는 서로 다시 화해하고 재결성을 하게 됨
그리고 이번 달 6일에 얼마 안 남음을 감지 했는지 마지막 은퇴 공연을 블랙 사바스로서 결성 했던 버밍엄에서
건강으로 인해 서 있지를 못 해서 앉은체로 공연 하고 끝 마쳤었음
그리고 오늘 오래 앓고 있던 파킨슨 병과 그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소식이 있었음
굉장히 괴짜 였고 우여 곡절도 많았고 타인에게 매몰차기도 했었던 삶이지
그렇게 록 레전드로서 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던 사람이 떠났음
헤비롹 씬이 유행 했던 것이 70~80년대 였기 때문에 이제 서서히 떠나는 분들이 점차 출몰 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