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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등 30개국 '이스라엘, 가자 주민 인간 존엄성 말살'

최근들어 천조국 내에서도 이스스국의 무력적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국제사회가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과연 이스스국이 어떻게 대응할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국제사회 목소리를 무시하고 반인륜적인 만행을 지속한다면 어떤 댓가를 치를지도...
https://www.newstong.co.kr/view3.aspx?seq=13799835&allSeq=3&txtSearch=&cate=0&cnt=-5&subCate=2&order=default&newsNo=0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영국 등 30개국 외무장관은 21일(현지 시간) 식량을 얻으려 몰린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탱크와 저격총을 발포한 이스라엘을 향해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즉각 전쟁을 끝낼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는 방식은 "위험하고 불안정을 조장하며 주민들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침해한다"고 맹비난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 30개국 장관들과 함께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 민간인들의 고통이 새로운 차원에 도달했다"면서 이스라엘에 구호품 제한을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라파 지역으로 팔레스타인인 60만 명을 강제 이주시키자는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의 제안도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일축했다.
유엔 세계식량기구(WFP)는 전날 유엔 구호 차량에서 밀가루를 얻기 위해 국경 인근으로 몰려든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군의 탱크와 저격수의 사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공격으로 최소 93명이 숨졌다.
이스라엘은 이미 두 달간 구호품 반입을 제한해 가자 주민 210만명이 기근 상황에 몰려 있다.
외무장관들은 성명에서 "이스라엘은 구호품 반입 제한을 즉시 해제하고 유엔과 인도주의 비정부기구(NGO)가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스라엘 정부의 전달 방식은 위험하고 불안정을 조장하며 가자지구 주민들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훼손한다. 우리는 물과 식량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원조를 제공하며 어린이를 포함해 민간인을 비인도적으로 살해하는 행위를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가자 주민 수백명이 구호를 요청하다 사망한 것은 "끔찍하다"라면서 "우리는 당사자들과 국제 사회가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이며 영구적인 휴전을 통해 이 끔찍한 전쟁을 종식하는데 공동 노력으로 단결할 것을 촉구한다. 더 이상의 유혈 사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피력했다.
래미 의원은 하원 연설에서도 가자 주민들을 라파로 이주시키려는 카츠 장관의 계획을 비판하며 "절대 실현돼서는 안 될 잔인한 비전"이라고 역설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의회에서 "가자지구의 상황은 여러 면에서 참을 수 없는 수준"이라며 "우리는 이스라엘이나 다른 국가들과의 모든 교류에서 이런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는 구호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서다 목숨을 잃은 것이나, 특정 지역에 강제로 살게 하거나 거꾸로 이주시키는 것 모두 "원칙적으로 참을 수 없고 절대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 세반자 2025/07/23 03:38

    이제와서 인간인척 주댕이 놀리고 있네... 그 것도 주댕이만... 이스라엘 군사적 지원은 계속할 거면서 입만 털고 있는 거 보라는... ㄷㄷㄷㄷㄷㄷ

    (3kgIGS)

(3kgI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