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8개월 파견갔다 오라해서 동남아 지역에
지금 3개월째 혼자 있습니다.
아내와 오려했어도 단신부임 조건이라 혼자 와있네요
(결혼한 지는 3년 되어 아직 아기는 없네요)
동남아다 보니 주변에 유혹도 많고 이상한 것도
많은데 그래도 신실하게 살자 나 스스로 정직하자
하며 혼자 집에서 맥주 홀짝홀짝 먹는것도 지치고
외롭고 우울할 때도 있네요
나가면 보이는게 유혹이라 귀닫고 문닫고 살고있구요
다들 혼자 주재원 오시면 뭐하시나요?
술집도 아가씨들이 서빙하는 곳에 갔다 괜히 눈돌아갈까봐
안가고 있네요
https://cohabe.com/sisa/4804477
주재원 나와있는데 답답한 걸 어떻게 푸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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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놀아야쥬
너무 환경이 유흥 투성이라 실수하고 남편으로서
잘못할까봐 조심하는데 스스로 옭아메는건지 ..
속세에 너무 얽매이지 마세요.. 재미있게 놀되, 다른사람들하고 OO만 안하면 되쥬..
자칫 이상한 가게들네 엮일까봐 저 스스로도 못믿겠고 그러네요
찾아보면 그런것이 아니더라도 재미난게 많습니다. 현지 친구들 만들거나 같은 처지에 외국인 친구들 만들어서 어울려 보세요..
바로쌀려나 ㅎㄷ
친구 전쟁전 러시아에 혼자 3년간 파견갔는데 스포츠 경기, 오페라, 공연등 평생 볼꺼 다 보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언어가되니 친구들도 사귀고 여행도 다니고 생각보다 술은 안마셨다고해서 놀란적있었어요
골프나 스킨스쿠버 자격증 따세요
골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