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뽑은 지 2년 넘은 부처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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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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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는 뽑았고 하반기는 아직 뽑는 중.
상반기 입사자 중 한명은 대기업으로 튀었고
나머진 잘 다님.
우린 지금도 뽑고있는데
그래서 뽑았어?
혹시 나가서 뽑고 있는 건 아닌지?
상반기는 뽑았고 하반기는 아직 뽑는 중.
상반기 입사자 중 한명은 대기업으로 튀었고
나머진 잘 다님.
신입들은 다 신규 채용이고
경력은 나가서 뽑는거고
코로나 ai로 신입수준 계속 떨어지고 있고 경력직 시장에 많이 풀리고 있는데 굳이?
우리회사도 그정도된거같은데 9년차쯤 됬는데 밑에 4명임
코시국때 직업훈련으로 코딩 배우면 취업 무조건 될거라더니. 그 사람들은 지금 어떻게 되었으려나...
베스트에 토스 워라벨 극악이라는 글 올라오던데 그나마 지금 it업계에서 채용하면서 사업확장하는게 토스뿐이고 토스위쪽 기업들(네카라쿠배등) 다 전멸함 ㅋㅋ 네카라는 동결이고 배민 당근 이런대는 지금 사업이그냥 위태위태해서 기존 직원도 구조조정당한다 소리 나올정도임. 그래서 토스 많이뽑는데도 못가는 수준
이거 문제인게 이러다가 갑자기 팀, 회사가 늙는게 순식간임
늙어서 뭐 나쁘다면 할말은 없는데… 이전에 내가 신입으로 다니던 느낌의 가 생기가 없고 다들 자기 할 수 있는 일만 하는 느낌…
복합적인데
- 생각보다 내수 침체 심해서 회사 입장에서 T.O를 잠갔고
- 신입을 뽑을 때 리스크가 이전보다 더 커진 것도 하나이고
- 기존 인원들을 더 챙겨주고 그 인원들에 대한 교육 비용이, 신입 비용보다 저렴해진 것도 큼
- 신입을 뽑고 나서 단기간에 퇴사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고
- 사측도 사업 규모를 늘리기에는 현 시점이 좋지가 않음
- 일단 기존 인원들의 빈자리가 생겨야 신입도 뽑을텐데 빈자리도 안생김. 나가면 추우니까.
우리 회사 내 후임자 뽑는데 83명 지원했다 대단한 회사도 아니고 그냥 중소인데도 전문성 없는 보직이니까 진짜 말 그대로 쏟아져 들어옴 ㄷㄷㄷㄷ
아마 사람 뽑는 동안에 신청한 사람들까지 합치면 120명 넘어갔을거임 결국 대기업에서 여기 오겠다는 사람 뽑혔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