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망쳐서 재수 시키려고 하는데
우연히 지인한테 타로 진학운이 잘 맞히는 사람이 있다고 제 주변들은 거의 맞췄어요. 혹시나 제 딸 물어보니 내년이 올해보다 더 안 좋고 2020년부터 좋다고 그러네요.
삼수까지 얘기 나오니까 더 속상하네요.
다른 점집에서 물어볼까 하는데 혹시 진학운이 잘 맞히는 용한 점집 있으면 알려주세요.
https://cohabe.com/sisa/48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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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은 미신인데요
우리 과거랑 하는 일은 너무 잘 맞춰서 놀랬어요. 그래서 더 믿음이... ㅠㅠ
뻥카임 믿지마세요 그런거 믿으면 안좋읍니다
원래 점괘는 다 내이야기 같습니다
따님의 소중한 미래를
그깟 사기꾼 점쟁이들의 밥벌이에 이용당해
안좋은 영향주지 마시고
올해 수능엔 좋은 성적 나올 수 있게
믿어주시고 지원해주세요.
부모가 먼저 운이나 미신 보다는 실력을 믿는 모습을 보여주심이
운이나 미신은 그저 사행성 일뿐이에요
점쟁이처럼 두리둥실 말빨 좋은 인간들도 없을겁니다.
믿지마세요.
타로 잘하는 사람..
무서울 정도로 기막힘.
그게 무슨 카드놀이..하고 갔다가 겉으론 태연한척 속으로 혼비백산.
바넘효과 일 뿐입니다
누가 들어도 어? 이거 내 이야기 맞네!
하는 말만 계속 하는 거에요.
아니오.
내가 그 정도 바보는 아니고요.
하여튼 섬뜩한 사람을 만난적 있어요.
점을 볼때 아무꺼나 몇가지 던집니다.
3명중 두명은 틀리니까 에이 별로네 하면서 안오겠죠. 하지만 어차피 지나가다 호기심에 보는게 대부분이라 안올사람들입니다.
반대로 3명중 한명만 맞추더라도 그 한명에겐 용한 점집이라 생각되어 계속 오던지 사람을 소개해 주겠죠.
단순하게 타로를 봤으면 어차피 3명다 안올사람들인데, 아무꺼나 던져서 한명이라도 맞추면 다음에 또 올 손님이 생긴거니까 개이득이죠..
요즘 재종반 학원비 보니 기겁을 하겠던데 ㄷㄷㄷ
점집에서 대학못간다 하면 안보내실 기세네요
점집 보단 그돈으로 아무말하지마시궁 맛잇는 치킨을 사주시거나 고기를 꾸어주세요
그럼 2020년부터 좋으니 그때까지 해외여행이나 다녀오면 되겠군요
그깟 타로점 보고 재수 삼수 걱정이라니...ㄷㄷㄷ
점집에 의지하는거보니 글렀네요
자식에게 보여줘야할 모습은 다른모습인것같습니다
아니...사주도 아니고...타로라니!!!!!
사주도뭐..
말도 안되는 거 믿지마시고 아이랑 머리 맞대고 상의해보세요.
여자애는 삼수 시키지마요
친구들. 화장하고 돌아다니는데. 삼수하면. 자괴감 들고. 대학 들어가서. 애들이랑 못어울려여
부모가 되면 뭐라도 잡고 싶어집니다.
그맘 이해합니다만 좋은 좀괘 나온다고 해도 그냥 부모만족으로 끝날겁니다.
대학 붙냐 안붙냐는 자신의 성적이 운이지. 어찌. 그걸 타로나 점으로 붙녀 안붙냐를 거시나요? 그 시간에. 어디 학원 보낼지 걱정하시라느느
에휴ㅠㅠ
아이한테 힘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고,
2018년 1년을 충실히 보낼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세요.
여학생은 재수만해도 또래로부터 차별입니다.
희망학교 낮추면 덤수 낮아도 요즘은 얼마든 가능합니다.
멍청하게 점이나 믿고 재수 안시키면 답은 있고요...???
아이 인생 걱정되서 심하게 말합니다.... ㄷㄷㄷㄷㄷ
한 사람의 인생을 점나부랭이에 ㅡㅡ
걱정해줘서 감사합니다. 타로점쟁이한테 현혹하는 바람에
미신이고 엉터리라고 생각하고 살렵니다.
답답한건 알겠는데요 자꾸 그런거 하다보면 믿게 되고 돈만 갔다 버립니다....하는데까지 지켜봐 주시죠
점보는 돈으로 여행 한번 가셔서 재충전의 힘을 실어주시는게 더 낫으실듯
재수는 힘들다죠...열에 2만 더 성적좋고...4는 비슷한 성적...나머지4는 더 성적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타로에 기댈 정도로 절박하다면 제가 캔커피 한개받고 운수 봐 드릴 수 있음.
근데 이런거 하지 마세요. ^^
아무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갑갑허네..부모가 이러면 아이들도 영향받아 공부를 무슨 팔자처럼 생각하지 않겟습니까..
부모가 자식들 대학이며 사회생활이며 좀 더 이성적이고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키우고 공부시켜야지.. 지금부터라도 대화 많이하시고 바람도 같이 좀 쐬고 인생이 공부가 다가 아니란걸 상기시켜주는 부모의 여유도 어렵겠지만 보여주세요.
요즘세상에 진학운요?
실소를 금치 못하겠네요.
그럴시간에 아이 미래를 놓고 대화 시간을 더 가지심이...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타로나 이런게 마음에 위로 될수도 있으니 마음 맞는곳 가서 점쳐보세요. 내년엔 꼭 좋은 소식 있을겁니다. 따님에겐 평소와 똑같이 대하면 젤 좋겠네요.
아이와 시간을 함께 해보세요. 진솔한 시간을 갖고 대화를 해보세요. 대학이 중요한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
요즘 자게 왜이럼?? 살기가 팍팍해서 근가 뭔 점쟁이 신봉하는 사람들이 이래많나
대학가서 하고 싶은게 있는지가 더중요 하지 않을 까요 쓸데 없이 대학 가서 시간 버리느니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다시 정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대학 졸업 후 뜬금 없이 공무언 되겠다고 하면 그때 부터 다시 공무원 입시
지금 혹시 공무원에 꿈이 있는지 아님 따로 하고 싶은게 있으면 그쪽으로 밀어 주고 향후에 돈좀 번다음 하고 싶은 공무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한국대학에서 뭘 가르치는지 모르겠지만 개콘의 한 꽁트 보면 거기에 답이 있다고 봅니다.(보노보노)
제조카는 점집 3군데서 다 떨어진다 했는데
지원대학 한번에 붙어서 대학 골라갑니다
점이 당락결정하면 누가 노력하나요?힘내시고 믿어주세요
그거 믿기 시작하면 거기에 맞춰서 살게 돼요.
이분 큰일낼 사람 이네요...
점으로 자식 운명을 좌지우지 할거에요...
레알 무섭네요...
이래서 부모 잘만나야 된다는 말이 나오나봐요...
아니 뭐 그런일을 점괘에 믿고 맡기려 하세요
아이고..
점쟁이를 믿지말고 따님을 믿으세요.
흠.. 솔직히 진심이세요??
와.... 나중에 떨이 진짜 좋은 사위 데려왔는데... 궁합 안좋다고 반대할 분위기네요...
좀...정신차리시고 딸 응원해주세요.
내 처가 이야기네요. 그때 장모님 이야기 들을 걸...
인생 좀 사신 형님이신데
점같은거 믿으심 안됩니다
컨설팅을받으시지
점이라뇨 에고
수능을 망친게 모의보다 안나와서 그렇단 말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딱히 재수한다고 엄청나게 달라질건 없습니다. 그게 내 아이의 실력인데. 그럼 타로쟁이 말이 맞을겁니다. 이건 누구나 생각할수잇는 거죠.
차라리 해외유학 보내세요 본인도 맘편하고 부모님도 내자식 지잡대 소리 안듣고 좋습니다.
아직도 무속인의 말에 자녀의 운명을 가름하는분이 있으시네요... ㅜㅜ
그냥 올해 어떻게든 대학을 보내세요.. 그리고 2020년 편입을 시키시면 됩니다
정집도 먹고살아야지요..
이런말씀 드리기 뭐하지만 친딸 맞나요???
아이 미래를 저 딴 카드에......
공감....
자녀분도 충분히 속상하고 마음아플겁니다.
죄송한 마음도 가득할거에요
부모님이 흔들리지않고 믿음 가지고 지지해 주시는게 중요합니다. 부담을 주거나 죄책감을주면 자녀분은 더 흔들립니다. 흔들리지않고 든든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점집이라니... 차라리 성당가서 신부님하고 이야기하고 절가서 큰스님하고 이야기좀 해보십시오
ㅋㅋ
매년 여름마다 계곡물 불어나 떠내려가는 사람들이 산에서 기운받던 점쟁이들인디.매해 관련기사 꼬박꼬박 잊지않고 나는데 느끼는 바가 없나유ㅋㅋ
미래는 못맞춥니다..과거는 말장난이고
점쟁이 말대로만 됐다면 전 이미 돈방석에 앉아 삼성가도 뒤흔들 엄청난 재력가였을겁니다... 현실은 백수죠... 그런 미신에 인생을 걸지 마십시오. 자기 자신 말고는 누구도 자신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없습니다.
일단 점집에 간다는 것은 심리적 불안 상태인걸 점쟁이가 아는 거구 대화를 해보면 부모의 심리적 상태를 알 수 있을테니 그것에 따라 얘기해 주는 겁니다. 재수할 딸내미한테 얼마나 쿨한 부모가 될 것인가 아님 옆에서 전전 긍긍할 것인가 그런 부모에 딸은 영향 받을거구 성적으로 이어질겁니다.
힘내십시오.
인생은 결국 자기 몫입니다.
아니 아이 인생을 그냥 한사람 말만 그것도 정확하단 보장없는 그런 말만 믿고 따를수 있나요??
아이고 아부지요!!!!!
쫌!!!!;;;;
보통 점은 2-3년후 변화로 아무거나 던지면 됩니다 ㅋ 그때되면 까먹거나 2-3년 이란 세월지나면 많은 상황이 변해서 ㅋㅋ
그걸 왜믿어요. 사람은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