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도 안 되고 돈도 없고 해서 결국 근처 맥도날드에서 알바 시작한지 한 달 맡은 포지션이 물류+시설 관리 분야인데 할 일 딱 정해져 있고 손님이 많든 적든 영향이 없어서 좋네 ㅎㅎ 근데 매니저가 스케줄을 계속 바꾸니 슬슬 빡이 친다
보통 물류/시설은 매니저들이 하던데 별일이네
친구들 가면 패티 4단 버거 줌
물류랑 시설 관리를 알바가 한다고?
친구들 가면 패티 4단 버거 줌
너 그거 횡령아냐?
미래 지향적 투자 유치
보통 물류/시설은 매니저들이 하던데 별일이네
일반 알바도 할 수는 있는데 사실 다른 곳 가는게더 좋다보니 다들 지원을 안 함 ㅋㅋ
매니저 두손 꼭 잡고. 손님으로 와서 진상피는 꼬라지 보기싫으면 스케줄 관리 잘하소 라고 말해
물류 시설이면 무슨일을 하시는건가요? 음식류 박스 옮기거나 전등교체같은일 하시는건가?
돼지쉑 몰래 패티 빼먹겟지!
물류랑 시설 관리를 알바가 한다고?
난 로비, 그릴 이런거 하고
그 당시에는 밤에 문 닫았기에 클로징 클리닝 이런거 했는데
보통 알바는 햄버거 조립 아니면 카운터 아님?
특이한 지점이네
나 학교다닐때 알바하던 매장도 스캐쥴매니져가 트롤해서 망했는데
창고가 다른층이라 스탁인가 메인이라고 물건받고 매장에 올리는 포지션이 따로 있었는데 사실상 상하차였음
근데 다른거없이 이거만 4.5시간 매주 한두번 넣어주니까 남자애들 빡쳐서 줄퇴사했지
뭔일이지
내 감자튀김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