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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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날 학교에서 왜 점심 제공 안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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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썰들 보면 유치원 보내자마자 육아가 자동사냥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나보다
학부모란 사람은 학교다닐때 소풍 안가봤나
엄마 실격
짐승합격
ㅅㅂ 그것도 싸주기싫냐? 1년에 한번 있는거에
울 어무니도 평소에 그런거 잘 안해줘도 김밥 같은거는 잘 싸줬는데
어?
요즘은 김밥집에 단체로 배달주문하지 않음?
엄마 실격
짐승합격
학부모란 사람은 학교다닐때 소풍 안가봤나
자기 엄마가 학교찾아와서 애들 밥안사주냐고 성질내는것만 봤나봐
요즘 썰들 보면 유치원 보내자마자 육아가 자동사냥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나보다
???: "저는 어릴 적 친부모로부터 방임당해 유치원 선생님을 부모처럼 알고 살아왔어요."
자기 아이에 대한 일인데 짬때릴 생각밖에 없는거 같음 반찬투정까지 교육시켜달라는 블라인드짤 보면..
디스토피아 소설 보면 출산은 인공배양, 육아는 육아로봇에 맡겨놓고 지 새끼 나몰라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암만 그래도 말이 되나, 있어도 극소수겠지 했는데
자식과 양육을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는 인간들이 자꾸 보여
도시락 싸는게 귀찮다 이거지
맞아야함
저 사람은 학교에서 소풍갈때 부모님이 김밥 안 싸줬나?
할미없는갑지
소풍날 밥을 왜 학교에서 줌?
힘들수도 있기야 하지...
그게 문제가 아니지만
아이 부모가 소풍이란걸 가본 적 없나보다
ㅅㅂ 그것도 싸주기싫냐? 1년에 한번 있는거에
울 어무니도 평소에 그런거 잘 안해줘도 김밥 같은거는 잘 싸줬는데
난 어머니가 일가셔도 김밥은 싸두시고 가셨는데...
? 뭐지? 거짓말이라고 해줘
애미애비없이 커서 그런거니 그냥 욕이나 한마디 해주고 넘어가자.
너무해 ㅠㅠ 저게 다 추억인뎅
저 사람은 소풍 때 뭐 호텔로 다녔음?
저 하루마저도 시간 못내는 부모들 엄청 많은데
교육자 입장에서 할 말은 아님
나 중고딩때도 부모가 직접 못챙겨줄거같으면
학교에 이야기해서 돈내고 학교가 제공하는 도시락 챙겨줬었는데
악성인 부모때매 빡쳐서 그런건 알겠지만
조용히 있는 불가피한 부모까지 상처받는 말임
김천에서 김밥 싸가는게 아니었나?
나때도 신청제였음 가정통신문으로 도시락 접수받았는데 저 선생님이 너무 가볍게 생각한듯
1년에 저거 몇번 한다고..
2017년 OECD 맞벌이율 29.4% 최하 국가가 한국이던데
진짜 시간 못 내는거 맞음? 귀찮은게 아니라?
차라리 싸줄 시간이 없으면 김천에서 사가게 돈쥐어주지 소리했으면 그러려니하는데
저건 직접 싸주지도 않으면 부모실격이다 소리니까
소풍도 안가본 인간인가
뭔 군대 야전훈련이야.
부식차 출동해서 식판에 밥 담아주길 원하나?
뭐 못먹고 살았나보지 ㅋㅋㅋㅋ
여행도 아니고 소풍엔 급식실도 없고 급양차도 없어요
어?
요즘은 김밥집에 단체로 배달주문하지 않음?
맞벌이면 뭐 그럴 수 있나? 싶긴 한데
소풍 때 점심 안 나오는 걸 모르는 빡대가리란 건데 그게 맞벌이랑 뭔 상관임 ㅋㅋㅋ
10줄짜리 재료 다 구비된거 마트에서도 다 파는데...
김밥이 힘들면 유부초밥이라는 대안까지도 있고
싸기 어려우면 프리미엄 김밥브랜드에 사서 보내면되지
구지 그래야하나
그런데 요새 진짜 소풍 때 점심 학교에서 주는 곳 많아졌던데 울 애들도 김밥 싸준거는 어린이집 다닐 때나 싸줬지
사랑하는 자식이 아니라서 그런거
주변에 김밥집도 읍나
난 집이 가난해도 소풍때만큼은 기죽지 말라고 형형색색으로 힘 엄청 준 김밥이랑 과일 샌드위치 도시락 만들어 주셨는데
내 아이는 내가 키운다 왜 당연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지?
스파르타식으로 나라에 자식을 바치고
알아서 키워달라 해야되나
아니 소풍 안가봤어?!
우리엄마는 제가 유치원간이후로 뭘 해준적이 없는데요? 밥도 학교서 주고..가정교육도 선생님이 해줘..집에서는 잠만잤어요?그렇지않아요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