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하는 곳에는 금주 금요일까지 일하긴 해서 다행이긴한데
방금 전에도 ㅆㅂ ㅋㅋ 평범하게 자료 찾으려고 책장 앞에 섰을 뿐인데 책장 바로 옆 책상에 앉아 있던 여자 하나가 가만히 있다가 옆에 서있던 나를 보고는 비명을 조온나 크게 지름.
웃긴 건 평소에 딴 여직원이 그 책장 앞에서 뭔 짓을 해도 그러진 않음.
무슨 돼지같은년이 겁이 많다며 나보고 그러지 말라고 타박하는 데 어이가 터져서
더 어이없는 건 옆에서 거들고 쳐 앉았음.
난 네년이 더 무서워 돼지련아
와 완치됐던 심장이 다시 아프려고 하네
ㅆㅂ 기분 ㅈ같은데 걍 내일부터 출근하지 말까
중증비만땜에 심장이 위축되서 심장 크기가 상당히 작아졌었음. 덕분에 심박수가 미쳐돌아갔고
최근 살도 많이 빠졌고, 약도 먹고 러닝하면서 완치판정 받음 ㅠㅠ
완치됐던 심장? 심장 수술 같은 거 받았음?
??????????????
분명히 한글을 읽었을 터인데 내용이 이해가 안 가는군
그여자 머임?
감사함다!
완치됐던 심장? 심장 수술 같은 거 받았음?
중증비만땜에 심장이 위축되서 심장 크기가 상당히 작아졌었음. 덕분에 심박수가 미쳐돌아갔고
최근 살도 많이 빠졌고, 약도 먹고 러닝하면서 완치판정 받음 ㅠㅠ
아이고 그렇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심장에 무리 안 가게 조심하세요.
감사함다!
그럼 그 여자가 비명질렀을때 심장께 부여잡고 헐떡 거리다가 119 부르지 그랬어
그정도는 해줘야 별같잖은거 가지고 시비 거는 애들이 제정신 들텐데
?
??????????????
분명히 한글을 읽었을 터인데 내용이 이해가 안 가는군
그여자 머임?
이해 안가죠?
근데 딱 그상황임 나도 이해가 안감
그냥 ㄸㄹㅇ련임 ㅆㅂ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여 그러니까 ㅁㅊㄴ하나가 널 보고 걍 놀랐단겨?
ㅇㅇ.
그 ㅁㅊㄴ말대로 한다면 난 암살계의 떠오르는 샛별일 듯.
무슨 사람이 인기척이 없다고 ㅈㄹㅈㄹ하나.
내가 암만 감량했어도 체급이 꽤 되는데.
뭐지 라푼젤 놀이인가? 신데렐라 놀이인가? 중2병이 아직 안 가신 건가?
나도 여초회사 청일점인데 남녀공용 화장실 이용하다보면 남자소변기에 꺼추털 떨어진거 백프로 내꺼라서 신경써서 치워야됨...
걍 멍때리고 있다가 인기척 느껴져서 소리지른걸수도 있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