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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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가 뒤죽박죽인걸 정리해서 설명하자면
주인공이 어느날 산책하다가 비명소리와 함께 노인을 발견함(범죄현장 자체를 목격했을 가능성이 높음)
노인은 당황하며 뒤돌아 보는데 주인공은 뜬금없이 비명소리를 듣고도 "고양이를 찾으러 나오셨나봐요"라는 소리를 함
노인도 자기랑 동류인걸 알아채고 서로 친구가 됨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는 주인공에게 거북이 이야기(1화)를 들려주며 아이들은 허황된 이야기라도 경청한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함
2화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영감이 좋아한다며 주인공이 말하고 걱정하는 친구를 뒤로하고 '내가 애도 아니고'라며 노인과 친한 이웃으로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바로 그 다음컷에는 망태기 할아버지이야기를 하며 "망태기 할아버지는 성탄절에는 아이들이 혼자 다니지 않기 때문에 쉰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함
심지어 주인공은 바로 수긍한다.
친구는 쉰내를 뭍혀오는 주인공에게 한마디를 했는지 노인에게 이야기를 하자 노인은 "내게 쉰내가 나나?" 물어보자 "오히려 젖비린내가 난다"고 대답
비명소리가 나자 그 '애'가 아니라며 말하는 노인
주인공은 웃으며 고기를 바라보고 노인의 요리 칭찬과 함께 웃는다
마지막에는 노인이 왜 잡혔는지는 궁금해 하지않고 오히려 '안잡히는게 이상하다'고 하지만 경찰에게는 모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경찰서를 나오면서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