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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미의 기준이던 시대는 없음


비만이 미의 기준이던 시대는 없음_1.jpg


인류역사상 비만이 미의 기준이었던 적은 없다.


물론 간혹 일부 지역에서 그런 현상이 있어도


적어도 기록이 시작된 이후 이름을 남길만한 문화권에서는





물론 과거에는 지금보다 이상적인 몸매의 기준이 살이 더 많은 편이었지만 그렇다고 비만은 아니었다.


남자는 탄탄한 근육에 지방이 껴있는 근육돼지 내지 곰 같은 스타일이 선호되었으며(대충 마동석 스타일)


여자는 정상체중~약간 통통한 스타일이 선호되었다(육덕진 몸매)


농경사회에서도 비만은 부유하다는 이미지 때문에 지금보다는 이미지가 나았지만(특히 남자)그렇다고 선호되는 몸매는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비만에 "관대"한 사회였지 "선호"된 적은 없다.





애초에 뚱뚱한 부패 귀족이나 살찐 자본가 같은 표현이 왜 생겼을까?


비만이 좋은 이미지였으면 그런 표현은 안 썻을 거다.

댓글
  • 나에그 2025/07/21 22:26

    그냥 다 떠나서 건강상으로 안좋다

  • 끼꾸리 2025/07/21 22:28

    ㅇㅇ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도 주술적인 의미였지

  • 카르디피 2025/07/21 22:28

    그냥 이상성욕 아니엇어...?

  • 나에그 2025/07/21 22:26

    그냥 다 떠나서 건강상으로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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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클라스변태 2025/07/21 22:28

    저체중보단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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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그 2025/07/21 22:29

    저체중도 안좋지 뭐든 중간이 나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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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꾸리 2025/07/21 22:28

    ㅇㅇ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도 주술적인 의미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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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디피 2025/07/21 22:28

    그냥 이상성욕 아니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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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끈적한포도죽 2025/07/21 22:29

    아님... 임산부를 상징화한 일종의 우상같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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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zU2ODMy 2025/07/21 22:29

    인류가 한번 망한후 발견된 ㅇㅅㅅㅇ 피규어가 구인류 미의 기준이 된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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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나단크레인 2025/07/21 22:29

    고대원시천솜향같은 사람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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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EwMjQ2 2025/07/21 22:28

    현대 북한은 시집,장가가면 가족들 배는 안곪는다고 좋아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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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잉여 2025/07/21 22:28

    예로부터 뚱뚱한 건 탐욕스러운 지배층의 스테레오타입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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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첩산중 2025/07/21 22:28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도 '와 개꼴린다!'라기보단 그저 다산의 상징물이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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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zQ2MDcw 2025/07/21 22:28

    애초에 돼지는 많은 문화권에서 욕설이다. 왜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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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트 핸슨 2025/07/21 22:29

    이런거 가지고 그런 소리 나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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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TU0MzY3 2025/07/21 22:29

    근데 애초에 옛날 부자들도 비만은 거의 없었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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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k0Mjkx 2025/07/21 22:29

    전근대에 뚱뚱한 사람 = 잉여물자가 존나 많은 부자. 라서 인기가 있었던거지 미학적인 인기는 아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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