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사진촬영 기변할려고 합니다

네...맞습니다 ㅎ 지금 쓰고있는 모델도 표정이나 포즈도 잘잡고 옷빨이 괜찮아서 쓰고있네요. 저희옷이 20~40대까지 두루 입는 캐주얼한 옷들이라 너무 톡톡튀는 포즈나 너무 로리삘 나는 친구쓰면 매출이 안 올라서요. RAW파일 초창기에 찍었는데, 굳이 로우로 안 찍어도 괜찮은거 같아서, ㅎㅎ 로우로 찍고 DPP로 800장 변환하면 시간만 5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D750도 생각해보겠습니다

기변하지말고, A1만 하나 장만할까요?ㅎㅎ A1 플래시초짜에겐 가격을떠나 너무나 마약처럼 광질이 잘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화밸은 AWB로 해놓고 찍었는데, 800D는 보급형이라 캘빈값조정이 안됩니다. ㅜㅜ 근데 나머지룸은 괜찮은데, 한곳만 노랗게 나오더라구요.제가 찍은 5번째사진을 찍은 룸에서만 찍으면 너무 노란끼가 많아서 라룸에서 화벨조정한겁니다.

검색해보니 캐논플래시가 노란끼가 있는거 같네요. 메츠는 그나마 없는거 같던에,,플래시 노출값조정, 아니면 캘빈값조정이 젤 확실한데,800D는 캘빈값조정이 안되서리..ㅜㅜ
요즘 촬영해보니 크롭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스킬도 부족하지만, ㅎㅎㅎ

스튜디오 촬영회를 가봤는데 지속광조명에 노플래쉬로 사진찍으시더군요 그럼 색이 좀 일정해질거같습니다

일단 렌탈스튜디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지속광은 쓰는곳이 없어요, 전부 포멕스 순간광인데, 화보촬영 같은거라면 놓고 쓰겠는데.. 제 사무실에서 디테일컷 찍을때는 포맥스랑 반사판 놓고 찍고는 있습니다. 일단 피팅촬영은 많은양을 계속 포인트옮겨서 찍어야 하고, 제가 혼자서 찍다보니 조명 옮겨가면서 일일이 찍기는 힘들어요. 그래서 이번엔 스트로브로 찍어본건데...제가 좀 스킬이 부족하다보니 어쩔수 없네요 ㅠㅠ

그리고 가장 먼저 촬영장소를 바꾸셔요 원하시는 사진은 굉장히 미니멀리즘한 사진인데 가시는 스튜디오가 굉장히 복잡한 곳이네요

스튜디오는 매번 옮기면서 찍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장소는 거의 장안동 근방 스튜디오인데, 5~6군데 돌아가면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보정이 정말 어렵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아시는군요 ㅎㅎ 전 시간당 3-4만 짜리만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샘플사진 있는 스튜디오 실내조명이 훨씬 밝긴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전핀이라 시그마렌즈 이번에 핀교정 받고 촬영한건데...ㅠㅠ 제가 부족한거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지속광을 쓸려면 포인트 바꿀때마다 계속 옮기면서 찍어야 하는데...혼자 찍다보니 이게 여의치 않네요. 지속광도 사이드에 2개 놔야 효과 있을거 같은데...스튜디오는 포멕스 순간광이라 지속광 있는곳도 없구요..답변 감사합니다^^

앗~ 맞습니다. 에덴이에요~^^ 혹시 채광좋은 추천해주고 싶은 스튜디오나 카메라를 굳이 바꾸겠다면 추천해주고 싶은게 있을까요? 보정이 중요하지만,,,지금 현재 투잡이라 오전촬영이 힘들어서요. 빨리찍어야 오후2시부터 찍다보니...스튜디오 섭외를 한다고 하는데...채광들어오는 스튜디오가 시간대마다 틀리니, 이게 여의치 않네요. 단렌즈 쓰자니 아시다시피 발줌으로 보통 900여컷을 촬영하는데...빨리 찍는게 한계가 있더라구요.

몇가지 더 첨언 하자면, 요즘은 촬영자의 시선이 낯은 사진 안먹힙니다. 모델이 예뻐보이지도 않구요.
저 눈높이는 정말 괜찮고 숙련된 모델들에겐 괜찮을지 모르지만 일반인 모델이거나 경력이 없는 모델은 힘듭니다. 자신이 어떻게 해야 이쁘게 나오는지도 모르며 카메라가 얼굴 아래에 있기 때문에 절대로 예쁘게 나오기 힘듭니다. 그리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부담스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촬영 시선 높이세요. 쇼핑몰 연령에 따라 이게 조금 높낮이 조절이 있긴하지만 너무 낮다는 느낌입니다.
모델 비율 잡는것 이건 정말 미묘한 차이인데, 이부분도 잘 생각해보셔야합니다. 마지막 사진을 제외한 다른 사진들은 모델의 얼굴과 몸의 비율이 정말 안좋게 나왔습니다. 이부분 정말 고민해보셔야 할 부분입니다.
미숙한 조명촬영은 오히려 사진을 촌스럽게 할 뿐입니다. 차라리 ISO를 3200까지 쓰더라도 자연광을 쓰시고, 그거로도 커버가 안된다면 단렌즈를 쓰세요. 그 것이 훨씬더 자연스럽고 결과물에 좋습니다.
모델비율, 촬영자의 시선, 조명 다 이야기 해드렸고, 위에 올려주신 본인이 촬영하신 사진과 원하시는 사진을 찬찬히 비교해보시면 답이 있습니다. 제가 짚어드린 그 부분을 포인트로 해서 한번 쭉~ 살펴보세요.

플러스준, 당케 이런 단독주택형 렌탈 스튜디오 추천드리고 싶구요.
지금은 오후 3시 30분 넘어가면 좀 힘듭니다. 빛 받은 곳은 노랗고 그림자는 파랗게 나옵니다. 이 갭이 너무 큽니다.
사진자체가 보정으로 커버하기 힘들어집니다. 무슨 일이 있으셔도 겨울철엔 4시 전엔 촬영을 끝내는게 최우선입니다.
여름엔 6시가 되도 별 문제는 없구요.
사진에 대한 이야기는 써드렸고, 모델분도 많이 아마추어느낌이 많이 나십니다. 이럴경우엔 스튜디오가면 더 그런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차라리 채광좋은 카페를 대관하셔서 벌수에 연연하지마시고 천천히 대화하면서 친구 찍어주듯이 찍으세요. 이것이 좀 더 자연스럽고 의류가 보이는 사진을 만들기에 수월합니다.
혹여 촬영자 분께서 원하지 않는 이미지가 나온다거나, 모델이 카메라를 너무 부담스러워한다면 아이폰 꺼내서 아이폰으로 찍어주세요. 채광이 정말 나쁜 곳이 아닌이상 그게 평타는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