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놀라는 의외의 한식에 가까운 음식들.jpg

불고기 피자

- 피자가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넘어와서 미국식으로 바뀌었듯이,

한국으로 다시 넘어와서 한국식 토핑이 발달함.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게 바로 불고기피자.

불고기피자는 다른나라에서는 찾기 힘든 한국 특유의 메뉴라 볼 수 있음.

뚱카롱

- 프랑스의 디저트 마카롱이 한국으로 들어와 안에 내용물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며 한국화 된 음식.

프랑스인들이 보면 이게 무슨 마카롱이냐고 놀라며 정통성에 안맞아 자기나라 음식 아니라고 부정한다.

이제는 그냥 한과라고 보는게 정설.

불고기버거

- 불고기 피자와 마찬가지로 현지화 된 대표적인 버거메뉴

한국 특유의 버거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버거 브랜드 불문하고 불고기버거는 무조건 가지고 있음.

핫도그(콘도그)

- 미국의 콘도그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반죽에 빵가루가 추가되며 기존 콘도그와 차별화 되어 현지화 됨.

설탕 외 감자, 옥수수 등 다양한 토핑들이 추가되며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 특유의 콘도그 문화가 발달함.

믹스커피

- 외국에서는 대다수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고, 우유 좀 섞어서 카푸치노를 만들거나 시럽이나 조금 넣는 수준이지만,

한국처럼 프림과 설탕이 이미 다 맞춰져서 인스턴트로 나오지는 않음.

요즘에는 카페와 아메리카노 선호도가 높아지긴 했지만 일반적인 음식점이나 가정, 탕비실 등에는,

여전히 믹스커피가 커피의 디폴트로 보는 사람들이 많음.

외국인들은 이게 뭔 커피냐고 하는 사람들 많지만, 점점 중독되는 사람들도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