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옛날부터 설정이 몇 번 바뀌었다가 요즘은 뉴 52 이후 설정으로
고정되는 듯한 레나 루터
레나 루터는 렉스 루터와 맞먹을 정도의 천재였으며
렉스 본인도 자신보다 천재였을지 모른다고 인정했다
렉스와 레나는 어릴 적 알코올 중독에 걸린 아버지 밑에서 학대 받았고 심성이 약한 어머니는 이를 막지 못하고 여러 번 지켜보기만 했다고 한다
덕분에 이 당시 렉스가 유일하게 애정하는 가족은 레나 뿐이었다
렉스와 레나는 성장하면 둘이서 같이 집에서 도망치기로 했지만
레나가 병이 들어 다리가 마비되면서 둘의 꿈은 무너졌다
이를 지켜볼 수 없었던 렉스는 레나 몰래 치료제를 만들어 레나에게 투여했지만
렉스의 예상과는 달리 치료제는 레나의 골수에 영구적인 손상을 가했고 레나는 두 번 다시 걸을 수 없게 되었다
근데 대머리 이 새끼 또 레나한테 미움 받을까 두려워 몰래 치료제 투입한 건 얘기하지 않았댄다
그리고 나중에 신기술들이 개발되어도 렉스 본인이 만든 기술이 아니란 이유로 신기술로 레나를 수술하는 걸 반대했고
결국 점점 속이 어두워진 레나는 다크사이드의 부하가 되어 렉스에게 복수하는 지경까지 간다
네? 지 여동생한테 애정이 없는 이건 뭐냐고요?
어허 리부트된 설정
dc는 왜 이렇게 하반신 마비 여캐를 늘리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