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하고
사업을 해보고자 준비하다
일이 틀어져 본의 아니게 백수 생활이 시작되었는데
시간 참 빠르네요...
스스로 쉰다는 위로를 하긴 하지만
간간히 주식으로 수익이 나서 조급함은 없는데
주변인들이 자꾸 뭐하냐고 물어보는 통에 스트레스네요...
이런경우 뭐라고들 답하시는지...요?
잠이 깨서 조용히 글 올려봅니다^^
https://cohabe.com/sisa/47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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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준비중이여..
사업이 쉬운건 아닌데
너무 길어진다는 생각에 그 말도 다 써먹은듯해서요~
좀 지나면 사람들이 알아서 안 물어봄..
그럴까요~^^
남의 눈을 의식해서인지 뭔가라도 하고있는것처럼 말하고 싶어지는데
막상 뭘한다고 하면 또 그건 어떠느니 등등 말이 많아질것 같고 해서
그냥 쉬ㄴ다고 하니
로또라도 됐냐고...
전화를 꺼버리자니 받아야할 연락을 못받게되서도 그렇고
암튼 넋두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쉴때 푹 쉬세요
이렇게 쉬어본적이 없어서...
피부 좋아졌다는 소릴 다 듣네요~ㅎ
감사합니다^^
당당하게 논다고하세요' 그럼 오히려 상대방이 당황합니다 ㅎ
네. 몇몇은 그렇게^^
주식을 통해서 월급 대체는 가능한가요?
6x300만원=1800만원?
네~
그래서 그나마 위안이 되고는 있습니다~~
주식 매니지먼트 한다고 하세요.
메인 고객이 있어서 먹고는 산다고 ㅎㅎ
과분한용어 같긴한데
주식한다하믄 다 망해먹는걸로 생각들할까봐
미친척하고 논다하고 짭짤히 수익이나 챙기고 그럴까도 싶습니다<
6개월째 백수라고 술 한잔 사달라 하세요 ㅋ
ㅎ
식사하자 차한잔하자고하는데
나가는것도 싫고
집안에서 음악듣고 여유부리고
말그대로 간섭없는 쉼을 즐기고 있습니다~~
15년을 전화에 시달려서 전화없는 삶이 좋아요~
대책도 없으면서
절에 들어가 살고 싶을 정도입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엄청난 메신저와 위에 거지같은 상사한테 시달리다가 퇴사한 상태인데요. 가끔 저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어요. 전 그냥 논다고 합니다. ㅎㅎ
실제로 퇴사하고 3개월정도 동유럽 북유럽 발트 러시아 일본찍고 들어와서도 계속 쉬네요. ㅎㅎ 좋긴 좋은거 같습니다. 이제 슬슬 뭔가 해봐야할텐데.
집에서 닥달?안하니까 이 생활도 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터키를 한여름에 다녀왔었는데
나름 알차게 쓰긴했는데 시간이(세월이) 너무 빨리 가네요...
올해 무슨일을 하시든 좋은일 가득하시길 함께 빌어드리겠습니다^^
잠시 쉬면서 다시 달릴 힘 비축하시는 거죠 ㅎㅎ
주변의 우려와 시선까지도 적당히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바빠지시면 지금의 시간을 즐겁게 회상하실 듯 ㅎㅎㅎ
넵...잠못드는밤. 잘 주무셨는지요~~
쉼을 누리고 있다보니 하기 싫은 일은 많아졌고
꺼려지는일도 많아졌고
쉬운일이 없다는게 다시한번 느껴지긴합니다...
그동안 했던 일만큼 쉬운일은 없었던것 같고
그렇다고 돌아가서 같은 일을 되풀이하기는 싫고
다른 분야로의 시도는 겁이 나게 되고...
비슷한 고민들하시겠죠??
위로 감사드려요~~기지개 펴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용^^
저는 사무실에서 자다 일찍 깼습니다. ㅎㅎㅎ
누구나, 언제나 늘 고민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것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면 훌륭한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ㅎㅎ
그래도 항상 그런 고민을 하고 계신다는 것부터 남들보단 훨씬 앞서고 계시다 생각되네요 ^^ 지금보다 한 단계 도약하시거든 나중에라도 자게에서 자랑해주세요 ㅎㅎ 자극 받고 싶네요 저도 ㅋ
주위 사람 안 만나면 되죠
뭐 배달부업이라도 하면서 준비하는게 좋습니다.저는 무조건 투잡이상 합니다. 그래야 바쁘게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