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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인가요?
음...
헐...... 대구지하철 참사 생각만 해도 먹먹하네요
2000년인가? 2001년인가? 대구 지하철역 화재 사고의 현장인듯 한데...왜 저렇게 보존하고 있죠?
궁금해서
2003년 2월..
피해자들을 기리고 절대 이런일 다시 없게끔 되새기자는 마음에서라고 하네요 대구 안전테마파크 가면 대피훈련도 해볼수있고 당시 상황 짐작도 해볼수있는 체험관이 있습니다 그때 거기서 영상으로 있었던 일들 보니 참 안타깝더라구요
섬찟하네요.
겉만 그럴듯하게 포장한 우리 사회를 보는 것 같고..
지하철 참사 현장 일부러 보전하면서 안전 교육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무슨 부실공사처럼 겉만 살짝 가려서 겉에서 안보이게 한게 아니구요.
사람들 추모의 공간이기도 하구요.
그렇다면...이해가 가네요.
고통스럽지만
보존하는 게 나은 거 같네요.
명복을 빕니다.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의 현장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있는 곳입니다.
지금도 저 곳을 가 보면 그 당시의 처참했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미친 놈 하나가 얼마나 끔찍한 일을 저질렀는지, 대구 시민은 트라우마로 남아
있습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있나요?
단체로 관람 신청하고 승인 날 경우 관람할 수 있나요?
그나저나, 저역에서 야간에 숙직 당직 할 경우 무서워서 순찰 돌겠나?
저기 가 보면 그날의 아우성이 저절로 들리는 듯합니다.
별도의 승인이나 그런 건 없는 걸로 압니다. 칸막이 뒤로 가면 저렇게 있습니다.
지하철 대합실 한쪽에 추모시설 형태로 되어있고
당연히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요.
저 때 불나고 감식도 안 했는데 한 시간 만에 물청소해버림!!!
물청소한 이유가 대구시장 현장에 방문한다고 ㄷㄷㄷ
정말 미개한 공무원들
저는 당시 무슨 증거인멸 하는 건가 ?
생각했어요.
방화셔터 쪽에 손으로 벽을 긁은 자국이 아직도 선명히 기억되네요 ㅜㅜ
시스템의 부재 인재
ㅠㅠ 진짜 슬픈 일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세월호가 대구지하철 ver 2.0 그 자체내요... 그때도 기관사가 불 활활타는 지하철역에 지하철 세워두고 혼자만 도망감 물론 무기징역 받음
물론 기관사는 유독가스가 위로 올라가는 특성을 알고 있었고 그 때문에 화재시 터널방향으로 대피해야 살수 있다는걸 알고 있었음 이 사실도 안알려주고 지하철 문도 안열어주고 혼자 도망감 나중에 119 진입했을때 지하철 맨 끝칸에서 사람들 때죽음 당한 상태로 발견됨
제 고등학교 친구도 죽었더라는 ㅠㅠ 참혹했던 날이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