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새벽에 푸는 웹소설 완결 주저리

이걸로 소설 하나 더 완결...

작년부터 연재했는데 결국 또 조회수도 안 나오고 망해버려서

보여주고 싶은 거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고 끝내야 한 건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큰 문제는 다 해결했고

주인공 포함한 파티도 내가 생각하는

최대한의 해피엔딩으로 나름 깔끔하게 마무리는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게 앞으로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완결은 내겠다는 저의 다짐과 단 한 명의 독자와의 약속은 지키긴 했습니다

앞으로는 과거에 묻어둘 작품이라 굳이 찾아보지는 말아주세요

근데 이런 글 썼다고 이제 10년차 작가된 그사람한테 또 욕먹을까 괜히 걱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