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날 쓰러뜨린다 한들 그들이 감사해할 것 같으냐?"
"네가 영웅이되리라 생각하느냐?"
"금의환양하여 금과 보석으로 치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느냐?"
"틀렸다! 그들은 이기적이고 추잡하며 위선적인 종자들이야! 넌 그저 이방인에 불과해! 널 백안시하고 무시하던 그 빌어먹을 왕국의 귀족들의 시선을 보지 못했느냐!"
"나를 죽인다해도 이미 죽은 아이들과 수백개 마을과 도시의 필멸자들의 생명은 돌아오지 않는다! 나를 죽이면 곧 너도 죽는다! 왜 멈추지 않는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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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내가 할 일이니까."
"죽은 아이들과 필멸자중에 내가족도 있었잖아 머저리야"
"그리고 네 놈은 내 토끼를 죽였다."
"죽은 아이들과 필멸자중에 내가족도 있었잖아 머저리야"
"아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