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lrclub.com/v/free/41311716
와이프도 알게 되었고 엄청 뭐라하더라구요..
근데 그 이후로 별말 없었습니다 그냥 일상으로
돌아간 느낌...
정신과는 아직 안갔습니다 평일 시간 빼기가 너무
힘느네요
나름 아이들 데리고 재미있는 것도 하러 다니고
요리도 해주고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려 노력중입니다
근데 자꾸 그 시도한 순간 매캐한 연기와 먹지도못하는
소주1병 원샷한 기억.. 숨막혔던 그 순간이 자꾸
떠오릅니다..그 냄새는 아직도 안잊혀지네요
차량 내부세척 백만원 넘게 주고 맡겼는데
냄새는 쉽게 안빠지네요
당분간 아무도 못태울듯..
일도 손에 안잡힙니다
업무스트레스가 ㅈㅅ 기여요인 100프로인데
대출금에 생활비 생각하면 못그만둡니다 ㅜㅜ
와이프가 저번에 천둥번개 치던날 내가 또
그 시도 할까봐 너무 불안해서 잠도 못잤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꾹 참고 버터내려 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근데 가끔 이렇게 했으면 성공했을텐데..
라는 미친생각도 듭니다..
예전에 ㅈㅅ하는 사람들은 가족이고 지인이고 뭐고
내가 힘들어 죽겠는데 남은사람 힘든거는 안중에도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말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갈피를 못잡겠네요..
정신과 약은 못믿겠습니다 한달 먹어봤는데
전혀 나아지지 않고..
근데 뇌파검사에서 뇌가 온통 붉은색으로 나왔던
적이 있는데 엄청 심각한 상황이라고는 했는데..
정신의학과 의사 말도 신뢰가 안가네요..
그냥 상담공장같은 느낌...
https://cohabe.com/sisa/478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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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할말이 많네요
제마음이랑 똑같아요
이또한 지나갑디다.
혼자 조용한곳 2박3일정도가서
아무생각없이 파도만바라보세요.
덤으로 산다 생각하고 인생 즐기세요
병원 꼭 가시고 절대 임의 단약하지 마세요.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전달물질의 대사에 문제가 생긴 것이고 이로 인해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우울증 입니다.
약으로 신경전달물질의 대사를 정상으로 만들어야 해요.
본인 의지로 버틸 생각만 말고,
정신과 가서 약 드세요.
우울증도 결국 특정 신경물질이 부족해서 생기는거고 약 먹으면 그거 채워줘서 그냥 정상인으로 살아갑니다. 갈 시간 없다 하지 말고 병원 빨리 가서 약을 드세요.
종합병원 정신과 가셔서 진단받고 약부터 드세요. 엄청 도움됩니다. 혼자서 이겨낼려고 하지 마시고.
정신 차리십시오
병원 꼭 가야합니다. 약드셔랴돼요
병원 믿으세요. 암 같은겁니다.
친구놈도 수년전에 약.병원 끊고 몇달 있다 스스로 갔습니다. 절대적으로 병원 다니시고 힘내시길요.
가장 큰 문제점은 정신과 의사가 판단해야할것을 내가 한다는거죠
의사를 믿으세요
약이 안듣는것 같으면 약이 안듣는다고 말씀하세요
자기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수 없습니다
나를 보려면 나 밖에서 봐야하는데 그건 불가능하죠
거울조차 반대로 보여요
그러니 나를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의사를 믿어야합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괘유하셔서 행복한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정신과 가세요
마음이 아프면 가는게 당연합니다.
그리고 진료 후 받는 약은
한달만에 효과있고 그런 약이 아닙니다.
처방대로 먹고, 의사가 먼저 줄이자고 하기 전까지
먹으면 됩니다.
힘든걸 부인께도 다 털어놓으세요. 있는대로요
정신과도 의사마다 실력과 관심도 차이가 많이 다릅니다
여러 병원 다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맞는 곳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꼭 병원이 아니라 심리상담소를 가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