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누구보다 성실하고 청렴하지만 속은 음란한 여자일거라뇨... 대단히 무례하신 말씀입니다.
장담하건데 성녀라 불리신 분들은 결코
사악한 마물들에게 포위 당해서 위험에 빠졌다고 흥분하거나
진심으로 미운 상대일지라도 자비롭게 용서할지언정
그런 자에게 성적으로 희롱 당하는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확실히 교단의 교리상 동성간의 교제는 금기되어 있긴한데
교리를 어기면서까지 동성과의 관계를 즐기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흰 정갈한 수녀복을 입고다니지 등이 파인 옷이나 가슴골이 보이거나 옆슴, 아랫슴을 노출하고
옆트임과 골반라인이 선명하게 들어난 타이트한 그런 파렴치한 옷을 입지 않아요
또한, 내 앞에서만 정조를 지키고 잘생기고 돈많은 그놈 앞에선 헤퍼진단 말 좀 그만하세요
몇번이나 말했지만 그분은 제 약혼자고 이 나라의 제 1 왕자님이시라구요
용사님처럼 친인척도 없고 다른 세상에서 소환된 분이랑은 신분 자체가 다르시다구요
알겠으니까 전하를 놓아주세요 성녀님.
이러신다고 성녀님께 걸린 전하 근방 100m이내 접근금지 명령이 해소되지는 않습니다.
"아 물론 전 음란한 게 맞답니다 ♡"
말 한마디 한마디가 꼴리는데?
말 한마디 한마디가 꼴리는데?
알겠으니까 전하를 놓아주세요 성녀님.
이러신다고 성녀님께 걸린 전하 근방 100m이내 접근금지 명령이 해소되지는 않습니다.
"아 물론 전 음란한 게 맞답니다 ♡"
이 분도 수녀님이신걸 보면 설득력 없는 설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