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저 돈도 없고........"
"성수 팔아서 돈이라면 쌓여있어요."
"집도 없고......."
"교회 성금으로 언덕 위에 궁전 같은 집을 지어놨어요."
"마왕 잡았더니 백수 됐고......."
"내일부터 기사단 단장으로 취직하세요. 꽂아놨어요."
"아니, 근데 누구시길래 결혼하자고......."
"그게 중요한가요. 제가 당신을 쭈욱 지켜봤다는 게 중요하지."
"하지만 저 돈도 없고........"
"성수 팔아서 돈이라면 쌓여있어요."
"집도 없고......."
"교회 성금으로 언덕 위에 궁전 같은 집을 지어놨어요."
"마왕 잡았더니 백수 됐고......."
"내일부터 기사단 단장으로 취직하세요. 꽂아놨어요."
"아니, 근데 누구시길래 결혼하자고......."
"그게 중요한가요. 제가 당신을 쭈욱 지켜봤다는 게 중요하지."
무섭잖아
교회 관계자가 이렇게 타락하듯이 행동해도 되는겁니까
어릴적 소꿉친구와 했던 바보 같은 약속 때문에 결혼은 못하겠다고 하니까 그거 사실 저에요 하는 맛도리 전개가 약속되어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모험에 참여하지도 않은 성녀가 갑자기 고백해오면 두렵지
신장팔리나?
용사는 맞는거지? 이름 김용사 (백수, 특징 직업 용사 아님) 이런거 아니지?
무섭잖아
교회 관계자가 이렇게 타락하듯이 행동해도 되는겁니까
교회 관계자의 신분보다 용사랑 관계한 자의 신분이 더 절실하시다잖아
교회의 정점에 오른 존재인갑지
예쁘냐?
용사는 맞는거지? 이름 김용사 (백수, 특징 직업 용사 아님) 이런거 아니지?
어릴적 소꿉친구와 했던 바보 같은 약속 때문에 결혼은 못하겠다고 하니까 그거 사실 저에요 하는 맛도리 전개가 약속되어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그거 사실 저에요(모종의 흑마법으로 소꿉친구의 "위치"를 빼앗아버린 얀데레 성녀)
모험에 참여하지도 않은 성녀가 갑자기 고백해오면 두렵지
신장팔리나?
그렇지만 당신은 성녀의 어머님이잖아요!
착복이야 시발련아
뭇생겨서 싫어
이쁜사람이랑 결혼할거야
황제:그게 자네보다 이쁜여자를 다죽인이유인가?
선한 자를 구윈해주는 의문의 미인...이거 맛도리거든
착복한 돈 뱉어내라 ㅋㅋㅋㅋ
발씻고 집에서 자고있는데 왠지 모를 여자가 집착해온다?
아 장기 때가려고 하시는구나!
교인들: 아 도네했는데 왜 엔딩 안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