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파업에서 명분도 중요하다는거 생각해보면
이번일은 적어도 노조보단 머리를 잘 쓴거같다.
일단 명분은 확실히 챙겨서 여론쪽을 어느정도 자기들쪽으로 돌린거같아.
사실 파업이 대체적으로 사측이 유리하고 노조가 불리한 게임인 경우가 보편적이고
이상황에서 노조들의 가장 중요한 무기가 주변의 여론인데 이걸 잃으면 뭐..
게임 끝난거지.
애초에 파업에서 명분도 중요하다는거 생각해보면
이번일은 적어도 노조보단 머리를 잘 쓴거같다.
일단 명분은 확실히 챙겨서 여론쪽을 어느정도 자기들쪽으로 돌린거같아.
사실 파업이 대체적으로 사측이 유리하고 노조가 불리한 게임인 경우가 보편적이고
이상황에서 노조들의 가장 중요한 무기가 주변의 여론인데 이걸 잃으면 뭐..
게임 끝난거지.
파업의 주축이 코딩이나 리팩토리 등 던파 최적화 관련 개발부서였으면
오히려 옹호여론이 많았을거임. 돈도 안되는 20년짜리 코드뭉치 현대화한다고 개고생하고 있을거 뻔히 알거든
근데 ㅅㅂ ㅈ같은 손가락 쳐넣던 아트놈들을 메인으로 내세우네
어차피 서로 밥그릇 싸움 하는 거라 유저 생각 하는 애들은 없을 거다만
반대로 굳이 유저를 적으로 안 두려고 노력하는 쪽이 어딘지는 보이는듯ㅇ
어자피 이런건 사측이고 노조측이고 유저생각 안할걸
향후의 수익성을 생각하는건 모르겠다
결국 유저들도
어느쪽이 우리를 더 잘 챙겨주냐보다
어느쪽이 더 그간 죶같았냐를 따져봐야지
파업의 주축이 코딩이나 리팩토리 등 던파 최적화 관련 개발부서였으면
오히려 옹호여론이 많았을거임. 돈도 안되는 20년짜리 코드뭉치 현대화한다고 개고생하고 있을거 뻔히 알거든
근데 ㅅㅂ ㅈ같은 손가락 쳐넣던 아트놈들을 메인으로 내세우네
애초에 저거 코드뭉치 현대화한다고 했을때도 주 여론은 돈안되는데도 저걸 해주네 띵멘 하고 있던지라...
다른 노조에서 '이벤트 당일'은 피해라 라고 조언해서 1차 파업을 8월 8일까지 하기로 정한거같은데
사측에서 초강경대응을 해버렸으니...
어차피 서로 밥그릇 싸움 하는 거라 유저 생각 하는 애들은 없을 거다만
반대로 굳이 유저를 적으로 안 두려고 노력하는 쪽이 어딘지는 보이는듯ㅇ
우리 편은 못되더라도 상대편 혹은 적은 안 되게 해야하는데 참
평소에 뭔 생각인지 모를 기업도 노조상대로는 갑자기 존나 유능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