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분탕하면 생각하는 vpn과 토르
그들은 이 둘이면 경찰에도 잡히지 않고 무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거진짜에요?
알아보도록하자
먼저 VPN이다
VPN은 같은 망을 공유하는 인트라넷을
망 밖에 있는 인터넷에서도 접속할 수 있게 가상으로 전산망을 만드는 기술인데
흔히 쓰는 ip 우회는 이렇게 인트라넷으로 접속해서 그 인트라넷의 ip 가면을 뒤집어쓴다고 보면된다.
당연히 이러한 vpn 통신도 통신이라 기록이 남는데
vpn 회사도 이 로그들을 기록해서 가지고 있는다.
심지어 우리는 기록 안남기니까 안심하고 쓰세요! 해놓고 기록을 해놨다가
수사 기관에 홀랑 바친 vpn 업체또한 존재한다. 실제 무서움!
두번째는 토르다
토르는 몇개의 라우터를 거처 시작지에서 목적지를 거치는데
이 라우터를 무작위로 거쳐서 경로를 숨기고 암호화하는게 핵심으로
이때문에 토르는 무지막지하게 느리지만 익명성을 갖출 수 있는것이다.
센세! 그런데 저 라우터 하나를 경찰이 홀짝하면
무빙을 쳐도 그 라우터에 거쳐가면 잡혀가는거 아닌가요?
이그젝틀리! 냥식아!
선생님이 또 셔츠를 찢어버렸잖니
그리고 한국의 경우엔 전체 규모 적으로 토르 유저가 ㅈ도 없기떄문에
특정시간에 토르에 접속하면 그 시간에 접속했는가로도 특정당할 수 있단다!
즉 이런걸 굳이 안잡는건
추적할 필요만큼 가치없는 잡법죄라던가 그래서인거지
칼부림이라던가 폭탄테러 예고 같은 큰건은 죽어라고 추적한다.
네놈추
네놈추
VPN 관련 메일 받는걸 네이버로 한 사람도 있더라고...
VPN의 보안 상 장점이라고 하면, 유저와 ISP와 VPN 서버간을 암호화한다는 점 딱 하나임.
만능 장치가 아닐 뿐더러, 위에서 얘기한대로 서버로그를 받는게 통상적인 수사 방식이지만
경찰들도 나름의 수사 방식이 있기 때문에 요새는 로그 안 받아도 수사할 수 있는 방식도 개발된 걸로 암.
엄청 거물 같은 경우에는 각 ISP마다 경찰이 가서 특정한 요청에 대해 시간 카운트도 하고 있다...
실제 유럽 에서도 저 중간 거치는 것들 죄다 찾아서 접속 시간 하나하나 수집해 범인 계정의 접속 시간과 일치가 반복돠는 곳을 찾아서 조사들어가 결국 잡은 사례도 있지.
그만한 코스트를 들일 정도의 가치가 있게되는 순간, 어쩌면 없어도 "그냥" 그러는 것으로 걸릴 수도 있음.
물론 이건 수사로 들어갈때 이야기고 일반적으로 쓰이는 해외의 웹에 접속하기위한 우회용 으로는 한국 경찰 에겐 그냥 해외 사이트에 해외 유저가 접속하는 거라 그중 이 계정 한국 꺼다 라고 촉이와서 추적 시작 하지 않는 한 안걸리긴 한대 촉이 와서 보는 순간 금방 걸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