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과정이 파토나는거나 인질 쏴죽여서 난리가 난거랑 별개로
어제 다른 유게이가 정리해준걸 인용하면
이럴거면 인센 구조 변경해라 vs 줄건 다 줬고 그건 못해줌
현재 이 갈등 상황이 해소되지 않는거라
양쪽 모두 현재 상황이 부담되어도 물러서진 않을 것 같음
분쟁의 역사를 봤을 때 노조측은 이 기회에 사측의 말바꾸기를 원천봉쇄하는걸 원하는 것 같고
사측은 전례가 없는 일이기도 하고, 이게 수용되면 다른 계열사까지 명문화를 요구할게 우려되어서 난색을 표하는 것 같고.
돈 좀 받고 땡치는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서 파업이 오래갈거 같음
업계 사례로 남아버리면 다른회사들도 같은일 벌어질테니 ㅇㅇ
??"대기업넥슨의 그것도 네오플애들이 드러누웠다고 항복했다고? 우리도바로한다!
업계 사례로 남아버리면 다른회사들도 같은일 벌어질테니 ㅇㅇ
??"대기업넥슨의 그것도 네오플애들이 드러누웠다고 항복했다고? 우리도바로한다!
보통 노사분쟁이 격화되면 영업장 점거로 넘어가는데... 이런 게임사 노사문제에서 영업장 점거가 큰 의미가 있나?
인질 심장에 칼을 박은 상태라
둘 중 누가 아 씁 이쯤에서 전략적 휴전을.. 하고 후회해도
리스폰 된 인질들이 지랄마 그럼 둘 다 죽인다 하고 처다보고 있음
근데 오픈후 2년간 인센받는건 원칙적으로 따지면 던모는 이미 지나서 해당 안되는게 맞는데
중국 출시 늦은거 고려해서 사측에서 20프로는 챙겨주겠다 vs 아니 원래대로 30프로 달라 이거 싸움이잖아
이게 말바꾸기에 해당되는게 맞는건가?
솔직히 양측 다 할 말은 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이새끼들 작년에 컨텐츠 ㅈ같이 적게 내면서 일 설렁설렁하고
이지1랄해놓고 20주년 행사 파토내가며 파업하는거 솔직히 갓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