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中)
포세이돈 : 아폴론, 너도 나랑 같이 트로이 놈들에게 사기 당한 적이 있잖아. 근데 왜 트로이의 편 드는 것이냐?
아폴론 : 인간들 때문에 삼촌이랑 싸우기 싫어요.
이 모습에 화가 난 아르테미스 : 그 활은 뭐 하러 들고 다니냐. 이제 니(아폴론)가 허풍 떠는 거 절대 안 믿음
아폴론 : …….
아폴론을 부추기는 아르테미스의 모습에 화가 난 헤라가 어른들 노는데 왜 나대냐면서 활을 벗기고 그거로 아르테미스 구타함.
그리고 아르테미스는 바로 '테에엥, 아빠'하면서 제우스한테 가서 위로 받음.
제우스의 위로리니까 이상하게 들리잖아
아무리 제우스라도 헤라가 바로 눈앞에 있는데 딸한테 그런짓을 할만한 베짱이 있진 않을것 같아요...
살벌한 곳이야
어떤식의 위로인거죠?
구체적인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우리딸이 관장하는 분야가 순결이니까 순결을 뺏을 수는 없지
우리딸, 관장하자~
제우스의 위로리니까 이상하게 들리잖아
아무리 제우스라도 헤라가 바로 눈앞에 있는데 딸한테 그런짓을 할만한 베짱이 있진 않을것 같아요...
우리딸이 관장하는 분야가 순결이니까 순결을 뺏을 수는 없지
우리딸, 관장하자~
헤라가 제우스 친누나인건 기억하지?
그리고 제우스는 화난 헤라에게 등짝 스매쉬를 당했다고 합니다...
친누나이자 마누라가 심지어 화까지 나있는데 면전에서 그런짓을 한다구요? 아무리 신이라도 자폭버튼 누르는거 아닐까요?
어떤식의 위로인거죠?
구체적인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살벌한 곳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