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야후
미국 원전주의 대표주자 중의 하나인 뉴스케일파워가 오늘 12% 넘게 상승하였습니다. 트럼프가 600억불 인공지능 및 에너지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그 중심에 원전 발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클로도 11% 상승하였습니다.
https://finance.yahoo.com/news/where-nuscale-power-5-years-113000457.html
Where Will NuScale Power Be in 5 Years?
Do you want to invest in NuScale stock? Then ask yourself: How patient are you?
finance.yahoo.com
뉴스케일파워가 5년 후인 2030년 부터 돈을 벌 것이지만 현재 5억불 이상의 현금을 가지고 있고 매년 1억불 정도만 소진하기 때문에 자금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계만 직접 하고 생산은 한국 두산 에너빌리티가 하여 실제 설치할 곳에 이전하여 조립식 주택 건설하는 것처럼 할 것이라는 내용이 위 글에 나옵니다.

출처 야후
한국 원전 대장주는 두산에너빌리티입니다. 올해 무려 243% 상승하였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에 투자도 직접하고 다른 테라파워, 오클로 등이 소형 원자료를 제조할 때에도 사실상 제조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최근 강한 가스터빈 발전기기도 개발이 되어 있습니다.

출처 야후
미국의 대표적인 가스 터빈 회사인 지이 버노바도 올해 69% 올랐습니다. 올해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상승은 뉴스케일파워와 지이 버노바 상승률을 합친 것과 비슷합니다. 두 호재를 같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야후
현대건설은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대형 원전을 건설할 경우 직접 시공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올해 180% 상승하였습니다. 원전은 지금 미국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다시 부흥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만으로 발전할 경우 향후 인공지능 이나 기후 변화로 인한 대규모 여름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그러나 러시아, 중국은 안보상 의존할 수 없습니다. 프랑스는 독일이 탈 원전하면서 독일 핵심 원전 부품 회사들이 도산하는 바람에 최근 공기도 제대로 못 마치고 비용도 높습니다. 사실상 서구 세계 원자력은 한국 회사들이 수혜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2주 이상 조정을 받은 한국 원자력 주식들이 오늘 어떤 흐름을 보여 줄지 두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