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문제랑 언더독 효과에 파묻혀서
1500명중 파업 안하는 나머지 500명을 무시하는거지
걔네는 노동자 아님?
노조 변호를 할거면 더 멋진 논리를 가져와 줘
노동자의 편이라면서 노조의 편이 되지말고
https://cohabe.com/sisa/4780323
던파)노동자니까 약자인 노조편을 들어야된다는 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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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당하고 잠수타시는 분들보면 더 멋진 논리를 꺼내올 능력이 있긴할까 의문이긴함
그래서 요번 던파건이 웃긴거임 ㅋㅋㅋ 노조 ㅈㄴ 좋아하고 넥슨 ㅈㄴ 싫어하는 루리웹에서
왜 노조 편을 들 수 없는지 알아보자.jpg글 몇개 올라오니까 와 이건 안된다 ㅋㅋㅋ 바로 견적 나와버림 ㅋㅋㅋ
그냥 이게 "감정 호소 징징 응앵웅 따라줘" 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꼬우면 자기편을 늘리고 파업했어야 하는데
편들어줄게 딱히 없음
무조건 넌 노동자니깐 노조를 편들어야지 뭐해? 라고 하기엔 ㅅ발놈들아 지금 결과가 곱창 삼창이 낫는데 소비자들 입장에서 맞는말이지 처맞는말 이 나오지않을까?
솔직히 파업 옹호 괜찮아. 노동자의 권리 지켜지면좋지. 근데 제일불쌍한게 행사 준비하던 작가들이야 인원수도없고 힘도없으니 목소리도 안나와
파업이 하루이틀만에 결정나는거도아니고 조합원투표 거쳐서 갈거라 절차좀있을건데
행사 파토날거 뻔한데 같은 노동자들은 작가들한텐 언질좀해줬음 안됬나 아니면 최소한의 구제라도해주던가 같은노조가 아니라서 피해보던말던 관심없나
마우스로 비추만 누르고 튈 손가락은 있나봐
반박당하고 잠수타시는 분들보면 더 멋진 논리를 꺼내올 능력이 있긴할까 의문이긴함
차라리 나처럼 처음에는 저들의 주장에도 일리가 있다고 봤는데 이번에 20주년 행사와 유저들 볼모로 잡고 패악질 벌이는 거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솔직히 말한다면 몰라
마우스로 비추만 누르고 튈 손가락은 있나봐
그냥 이게 "감정 호소 징징 응앵웅 따라줘" 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꼬우면 자기편을 늘리고 파업했어야 하는데
편들어줄게 딱히 없음
무조건 넌 노동자니깐 노조를 편들어야지 뭐해? 라고 하기엔 ㅅ발놈들아 지금 결과가 곱창 삼창이 낫는데 소비자들 입장에서 맞는말이지 처맞는말 이 나오지않을까?
그래서 요번 던파건이 웃긴거임 ㅋㅋㅋ 노조 ㅈㄴ 좋아하고 넥슨 ㅈㄴ 싫어하는 루리웹에서
왜 노조 편을 들 수 없는지 알아보자.jpg글 몇개 올라오니까 와 이건 안된다 ㅋㅋㅋ 바로 견적 나와버림 ㅋㅋㅋ
노조가 나머지 22%한테 파업하라고 강요한 거 아니면 그냥 개인의 선택 아닌가?
그 22%도 내심 불만이 많지만 생계 때문이라던가 좀 더 높은 직책에 있어서 파업에 참가 안 했을수도 있지
나머지 22%가 파업에 참가 안한다고 해서 그 인원이 전부 파업 반대라고 생각하는 것도 억측임
솔직히 파업 옹호 괜찮아. 노동자의 권리 지켜지면좋지. 근데 제일불쌍한게 행사 준비하던 작가들이야 인원수도없고 힘도없으니 목소리도 안나와
파업이 하루이틀만에 결정나는거도아니고 조합원투표 거쳐서 갈거라 절차좀있을건데
행사 파토날거 뻔한데 같은 노동자들은 작가들한텐 언질좀해줬음 안됬나 아니면 최소한의 구제라도해주던가 같은노조가 아니라서 피해보던말던 관심없나
걍 동덕스러움 ㅋㅋ
이번 사태를 떠나서 집단 행동에 대해 그렇게 접근하긴 어려움. 설령 아무리 명분이 있는 집단 행동이라도 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소수고 보통은 일이 아주 커져야 다수가 가담함.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조차 20~30%의 비참여자들이 있음. 예를 들어 독재 정권에 대항하는 시위에 무력 탄압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시민들이 있을 때, 그 시민들을 옹호하는 입장을 반박하기 위해 비참여층도 있다고 지적한다고 해서 시위에 나갔던 시민들이 약자의 위치에 있단 사실은 변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