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서 캐논 70-300렌즈를 구매하였지만 75-300렌즈가 왔다는 글을 한번 쓴적 있었고 거기서도 많은분들이 댓글로 남겨주신것처럼 경찰에 신고를 했고, 해당 판매자가 사는 곳으로 사건배당이 되었습니다.
해당사건을 배당받은 형사가 말하길 그사람은 고의성도 없기때문에 사기로 처벌할 수 없으며, 이사건은 형사사건이 될수도 없는데 왜 제가 접수받은 곳에서 왜 받아줬는지도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그냥 원만하게 합의하라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처음 전화왔을때부터 제가 하는말과 부탁은 일체 들어주지 않았으며, 판매자가 고령이니 그분말을 들어주라는 말만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너무 화가나고 고의성이 없다는 말에 화가나 캐논측에 전화를 해봤고, 그쪽에서의 답변은 완전 다른렌즈이다 라는 답변까지 얻어냈으며, 각 렌즈간의 차이점과 뭐가 다른지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적어서 경찰에게 보내주었지만 여전히 고의성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억울하여 변호사한테 이사건에 대해서 말하니 한다는 소리가 어짜피 민사로 해봐야 제가 져서 할 건도 안되며, 돈만 많이 깨지니 포기하고 그냥 기부한셈 치라고 하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정말 억울합니다 저는.
혹시 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라면 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47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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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추가적으로 변호사가 하는 말은 물건을 돌려줘도 돈을 못받는다고 합니다. 이것도 정말 사실인가요?
혹시 로스쿨 변호사한테 갔어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채무불이행으로 그냥 계약해제만 하면 되는구만...... 그러면 돈도 받을 수 있고 심지어 이자도 받는데?? 변호사 지대로 된 사람한테 가세요....
다만 사기죄는 고의는 경찰이 판단하는게 아니긴 한데. 사기죄로 처벌은 거의 힘들거에요. 입증을 검사가 해야하는데 고의적으로 속였다고 할만한 정황증거가 찾기 힘들 테니까요... 가령 그사람이 이런적이 한 두 번이 아니고 몇차례 같은 렌즈를 사거나 팔았다거나 아니면 사진을 매우 오래한 사람이라서 모를 수가 없다는걸 입증할만한 자료를 작성자님이 고소장에 첨부하지 않는이상요
두 렌즈가 가격때가 비슷한 렌즈인가요? 다른 물건을 보내줬으니 사기는 맞는거같은데
가격대 자체도 다르고, 모터와 기능자체도 완전히 다른 렌즈입니다. 가격대는 최소 40이상 많게는 100이상까지도 차이가 납니다.
진짜 법이 가관이네요
더더욱 직거래만 해야겠습니다...
꼭 직거래 하세요. 저처럼 더치트조회만 믿고 했다가 된통 당하게 생겼습니다.
민사까지 ... 끝까지 가면 이기겠죠 ..
다만 그럴만한 값어치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네요 ..
그래서 중고 거래는 직거래가 갑입니다..
많은 도움을 못드려서 미안하네요 ..
변호사 말로는 민사까지 가도 제가 진답디다. 그리고 제가 소송을 해도 진다고 해버리니 소송걸기도 애매하구요..
저도 직거래가 좋다는건 알았지만 더치트 조회하고 이상없어서 진행하게 된건데 참 화가 납니다.
예전 올리신글 기억이 납니다.
그때도 열이 받고 화가 났는데 이번글까지 추가 되니 진짜 어이가 없네요....
이게 사기가 아니면 도대체 어떤게 사기 랍니까? 고의성 없는건 어떻게 판단한다는건가요?
참 법이 억울한 사람을 더 억울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당사자가 아닌데도 맘같아선 판매자 집이든 직장이든 가서 개인시위라도 하고싶네요;;;
돈을 떠나 그런 사람은 크게 한번 창피를 당해봐야;;;;
예전글에 대댓글 남긴기억이 납니다!
어느 누가 사기칠려고 팝니다 라고 글쓴답니까. 경찰한테 저 사기치려고 그런거에요라고 말할사람이 어디있답니까.
아무리 전체 문자내용 보여줘도 본인의 판단에 의하면 고의성이 없다고만 합니다.
너무 화가나고 변호사의 그 말도 화가 납니다.
분명한 사기네요. 팔고나서 몰랐다고 하고 버티면 그만? 분명히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하는데 이게 왜 고의성이 없다는 이유로 비벼지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법은 정말 왜 이렇게 사기죄에 대해서 관대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니까 어떻게든 한번 사기치려고 여기저기서 들어오겠죠
정확한 상황은 잘모르지만 그 판매자가 처음 글을 올렸을때 택배거래로 올렸나요 직거래로 올렸나요?
처음에 직거래를 한다고 올렸으나 제가 사는 지역하고는 거리가 멀어 택배거래한다고 얘기 했습니다.
그 판매자가 물건을 안보낸게 아니고 물건을 보냈는데 고의성이 없으니까 난 뱌쁘니까 귀찬게 하지말고고 니들끼리 알아서 해결하라
결론은 법이 개같음
다른 물건 보낸거면 사기 맞을건데요
경찰은 수준 낮아서 경제범죄 수사 못하고 사실상 검찰서 다 하는데 사기고소가 너무 많아서 처리가 안됩니다 한세월
그러니 경찰이 헛소리해도 그러려니 하세요 경찰 수준은 딱 폭력범죄같은 현장 일에 특화지 경제범죄는 손 못댑니다
검찰청에 접수하세요
고의성이 없어서 사기가 성립 안된답니다.
국민신문고에다 신고라도 해야겠네요 너무 억울해서
그냥 하기 싫어서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국민신문고 백번해도 안되고 그냥 검찰청에 접수하세요
그리고 그 경찰도 엿좀먹게 해줘야됨
변호사 선임라지 마시고 민사소송 거세요.
75000원인가 밖에안합니다.
거래내역시 문자, 해당게시글, 택배, 실물사진, 캐논본사의 자료 정리해서 직접 민사소성거시면 됩니다.
청문감사관,
청와대신문고 같은곳을 이용하세요.
경찰도 그렇고 변호사도 그렇고....
설득은 판매자에게 환불 해주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문제는 물건돌려주겠다고만 했지 돈을 준다는 말을 아예 안했습니다
고의성이 있는지 없는지 그건 어떻게 판단하나요?
그 형사야말로 직무유기군요.
경찰본인의 생각으로 판단한다네요 ㅋㅋ
그냥 하기 싫으니 그러는거예요
그러게 말입니다. 소액이고 자기한테 이익될거 없으니 덮을려고 하는거 같아요
1dx2 판다고 하고 1ds2보내면 사기가 아닌건가요?
변호사 없이 소액 민사 걸고 이의신청 하세요
중고나라에~ 온라인에 사기꾼이 넘쳐나는 한가지 이유겠지요. 저도 중고나라에서 새아빠 샀다가..문제가 있어 바로 연락했더니 연락도 안받더군요. 인근 파출소 찾아갔더니.. 큰 손해 아니니 그냥 가시라고~ ㅋ 중고거래는 정말 꼼꼼하게 하나에서 열까지 다 확인하고 거래하는 것이 그나마 상책 같네요.
내용증명이라도 보낼수 있음 좋을텐데 글을 읽다보니 화가나네요
경찰을 고발하는게 제일 빠를것 같네요
지가 판사도 아니면서 사기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맘대로 판단하고 ...
제가 그래서 뭐라고 하니까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저한테 자기한테 시비거냐고 화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