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뭔 헛소리를 하십니까 마왕님."
"아아. 잘왔도다. 암흑 대사제. 아무래도 용사가 내게 저주를 건 모양이다."
"증상이나 말씀해보시죠."
"용사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네에."
"용사 옆에 다른 여자가 있는 걸 보면 마력 조절이 안된다."
"그리고요?"
"그리고 꿈을 꿀 때마다 용사가 나타나서... 그리고..."
".... 마왕님."
"왜 그러느냐?"
"식장 준비할까요?"
"빨간 드레스로 부탁하마."
"오늘은 또 뭔 헛소리를 하십니까 마왕님."
"아아. 잘왔도다. 암흑 대사제. 아무래도 용사가 내게 저주를 건 모양이다."
"증상이나 말씀해보시죠."
"용사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네에."
"용사 옆에 다른 여자가 있는 걸 보면 마력 조절이 안된다."
"그리고요?"
"그리고 꿈을 꿀 때마다 용사가 나타나서... 그리고..."
".... 마왕님."
"왜 그러느냐?"
"식장 준비할까요?"
"빨간 드레스로 부탁하마."
tag:public 무엇?
성녀와 마왕의 일기토가 벌어지겠군...
"잠시만, 용사가 왜 내 옆에 있나?"
"알고 오신 거 아녔습니까?"
"난 누구 장례 치른다는 줄 알았는데?"
"일단 하시죠."
"어... 음... 아, 알겠다..."
용사를 생각할때마다 발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