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70% 이상인 스시집
그 구석에는 팁박스가
방문해주는 외국인분들이
팁을 내고 싶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팁? 어쩌면 좋지 하다가
결국 요청이 많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천엔 이상도 팁으로 들어온다캄
받으면 아무튼 접객을 잘 했다는 기쁨이란 소리
만족감을 전달받아 좋댄다..
모 유명 식당 체인에서 이미 팁박스를 놓은거로 이슈가 됨
가게 말로는 세금도 제대로 내고 스태프 복리후생에 쓴다고..
아무튼 외국 관광객 때문에 팁 문화가 늘기 시작했단 뉴스
중간에 팁박스로 이슈가 됐던 곳은
모토무라 규카츠 코레도 무로마치점 이라고 함
구글 리뷰에서도 팁박스 얘기를 볼 수 있음
아... 이 씹새끼들이 안받는다는데 왜 준다고 지랄이여
선의로는 괜찮지 선의로는...
문젠 미국에선 이젠 강요잖어 ㅎㅎ
팁 문화 만큼은 시도조차 못하게 만들어버리고 싶다 진짜
직원월급 손님한테 떠넘기는 동네놈들이 바이러스 퍼트린다 끼에엑
아... 이 씹새끼들이 안받는다는데 왜 준다고 지랄이여
팁 문화 만큼은 시도조차 못하게 만들어버리고 싶다 진짜
선의로는 괜찮지 선의로는...
문젠 미국에선 이젠 강요잖어 ㅎㅎ
지옥편: 키오스크(팁 강제)
선의도 결국 저런 팁 박스가 놓이고 그걸 주는 사람이 생기면 분위기가 이상해지는게 문제..
ㅇㅇ 나도 저런박스는 좋아보이진 않아
나도 가끔 바에가서 바텐더가 만든 칵테일이 맛있거나, 접객이 훌륭하면 잔 아래에 천엔짜리 끼우고 나온적 있음
저 관광객들 사전에 문화적 이해 하나 파악 안하고 외국여행가서 굳이 안줘도 되는 팁을 주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인간이라고 하면 너무하려나
직원월급 손님한테 떠넘기는 동네놈들이 바이러스 퍼트린다 끼에엑
예전엔 팁준다고 하면
내가 거지로 보이냐고
거부하던 일본은 어디가고..
한국형 팁박스 (모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