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씀체 양해바랍니다 ㄷㄷ
친구 부부하고 넷이서 편의점 밖 테이블에서 맥주한잔 할려고 갔는데
갑자기 옆에서 고성이 들려 보니 백발의 할아버지가 남성에게 소리를 치고 그남자 옆에서 여자는 울면서 말리고
이런 상황
얘기를 좀 들어보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들집에 오셔서 같이 식사를 했는데 술취한 할아버지가 아들한테 화가 잔뜩
난 상황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할아버지가 아들한테 때려 죽여버린다고 일로 오라고 하고 할머니는 할아버지 말리고 며느리가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남자가 며느리 말리고
그러던 와중 말리는 할머니한테 쌍욕 시작 나와라 맞기 싫으면
할머니는 차라리 날 때려라 내가 맞을게 날 때려라 주먹으러 얼굴을 진짜 때림 남의 가정사라 앞뒤 모르고
끼어들기 좀 그래서 일단 지켜봄 또 쌍욕 시전
아들 내외는 집으로 들어감(아파트 단지안으로) 할배는
키도크고 덩치도 있는데 할머니는 너무 작고 외소하심 말리는 할머니 또 폭행 이건 아니다 싶어 말림
할배힘이 장사 ㄷㄷ 할머니가 택시좀 불러달라고 하셔서 그럴까 하다가 집 가는길에 또 엄청 때릴거 같아서
경찰 부름 경찰 도착했고 여차저차 상황 설명을 하는데 할배 경찰한테 쌍욕 하면서 소리 지름
할머니가 동의를 해야 법적으로 폭행 및 기타 등등 처리 할수가 있는데 처벌 원하시 않으면 안된다고
근데 할머니는 웃으면서 아니라고 계속 택시나 좀 잡아 달라고 술 안마시면 이런 사람 아니라고..
그와중에 할배는 또 할머니한테 욕하면서 너 조용히 하고 있어라 맞기 싫으면 넌 이래서 맞는거다
경찰들도 한숨 푹푹..
난 경찰이 모셔다 드릴거라고 생각하고 신고 한것도 있는데 그게 안되는지 택시불러서 태워 보내네요
아.. 정말 그냥 평생을 저러고 살았을 할머니 생각하니 진짜 너무 가슴 아팠는데
아들이라는 작자는 본인 아빠가 술취해서 어떻지 뻔히 알면서 엄마 내버려두고 그냥 가고 전화도 안받음
결론은 아들이 ㅄ같았고 할머니가 너무 불쌍했습니다
내 손목에는 상처만 남았고..
https://cohabe.com/sisa/4778071
어제 경찰에 신고했네요 ㄷㄷ 긴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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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즐 요약좀
짐승이 사람을 떄리고
그 짐승의 자식은 지 엄마를 버리고
봄날은 손목에 상처가 남았다
욕 보셨네요 ㅠㅠ 상황이 안타깝기도 하고요
그들에게는 일상이었나봅니다
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죠
이승에 속하면 안되는 물건들...
헌법에 보장된 생명존즁은 있으되
인간 존엄은 없는....
부모가 다 부모가 아니죠
형제도 마찬가지
도대체 가족을 왜 힘들게 하는지 이해가 안됨 반성이 안되나? 고생하셨니다.
술안마시면??
365일 술을 마시는데???
ㄷㄷ 팩트
할만큼 하셨어요. 남의 가정사 끼어들어봐짜….
아들시끼 자기 엄마는 델고 들어가야지..........
쳐맞게 두고 저거만 들어가다니 ㄷㄷㄷㄷㄷㄷㄷ
맞고서도 감싸주는거 보면
할머니 자업자득인듯
타인 가족일을 3자가 할 수 없으니 끼어들지 않는게 상책
혹시
경찰이 더 개입하시길 원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