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하우.
남북전쟁 최초의 전투 섬터 요새 전투에 참가한 북부군 이등병이다.
모두 알다시피 이 전투는 남부군의 승리로 끝남.
그리고 전투가 끝나고 남부군은 북부군이 예포 100발을 쏘는 것을 허락했는데,
47번째에 대포가 사고로 폭발하는 바람에(...) 사망했다.
그러니까 엄밀히 말하면 전사자는 아니고 사망자인 것.
슬픈 사실을 꼽자면 막상 전투에서 사망한 인원은 0명이었다...
남북전쟁 최초의 전투 섬터 요새 전투에 참가한 북부군 이등병이다.
모두 알다시피 이 전투는 남부군의 승리로 끝남.
그리고 전투가 끝나고 남부군은 북부군이 예포 100발을 쏘는 것을 허락했는데,
전쟁의 승패가 갈렸는데 왜 전사자가 없고
진쪽이 예포를 쏴? 혼란스럽네
전쟁의 승패가 갈렸는데 왜 전사자가 없고
진쪽이 예포를 쏴? 혼란스럽네
지금에야 남북전쟁이라 불리지만
당시에는 그냥 충돌이였고. 섬터 요새 내부의 연방군이 너무 적은데다가
남부군 민병대도 포격을 하긴 했지만 어쨌든 나름 이웃이였던 사람들을 사실상 정치적 무력시위로 죽이고 싶진 않아서
대충대충 명예로운 항복으로 끝냈음
그치? 나만 이해 못한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