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필리핀, 미국 공동주관으로 행해진
자유의 항행 작전 예행연습이
센가쿠 열도 지역에서 행해지는 것으로 확정된 것과 동시에
전례없는
미국 정규 핵 항모전단이
2개나
동시에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
중국 측은
매우 큰 유감을 표시하고........."
아나운서의 다음 말이 나오기도 전에
리모컨으로
대형 액정화면의 뉴스 영상을 다른 것으로 돌린
쿠도 신이치(올림푸스)는
책상 위에 있는 전화기로
뭐라고 지시를 내리는 키리토(콜로서스)의 모습을 보다가
다시 고개를 돌려서
방 안을 완전히 넋이 나간 듯이 쳐다보던 사람들을 바라보다가
헛기침을 하고
그런
신이치(올림푸스)의 행동에
지금
미 항모전단이
하나도 아닌
둘이나 한꺼번에 움직이는 이유가
신이치와
저....제독(콜로서스)
그리고
자신들이 이 곳에 있는동안
호위를 위해서
일부러
저 쿠도 신이치(올림푸스)가 지시를 내렸다는 것인가?
그게 가능이나 한거야?
하는 경악으로
자신들의 앞에 놓은 커피나 차가 식어가는 것도 모르고
방 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던
쿠로바 일가와
나카모리 일가는
당황하는 모습으로
신이치(올림푸스)를 바라보다가
그들을 대신해서 말하려는 듯이
카이토가
"이런 군용 함선에
이렇게 멋진 방이 있는지는 몰랐는데.......
무슨 배 안이 아닌
옛스러운 고전 저택 안의 응접실 같다고나 할까........
장식들이나 가구들도
딱 봐도 맞춤형으로 제작된 것 같고
거기에 옆에 있는 서제는
진짜 서제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밖의 경치만 아니면
여기가 배라고 누가 믿겠어....."
그런 카이토의
기가 팍 죽은 말에
신이치(올림푸스)는 피식 웃으면서
"사람이 철과 기계만 보면
감수성이 말라버릴 수 있지.
이런 방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일부러 골동품 마호가니와 오크도 넉넉하게 쓰고
장식들도
하나하나 꼼꼼히 맞췄다고 할 수 있지.
내 할아버지 저택의 서재와 응접실과
거의 흡사하게 말이야."
그러는 동안
전화로
누구에게 뭐라고 툴툴거리는
키리토(콜로서스)의 대화를
듣고 있던
나카모리 아오코와
나카모리 미도리코는
신이치도 모자라
저 소년도 믿을 수 없는 일을 하는
그런 다른 세상의 사람이었나 하는 충격을 곱으로 먹어야만 했으니...........
"그러니까
지금 미드웨이 제도의 광통신 케이블 부분을
최우선적으로 보완하라는 거야.
뭘 우는 소리를 하고 있어?
당신 대체할 인간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 정도는 알아야지!
왜
팬타곤을 책임지고 있다고
내 말이 말 같지 않다는 거야?
바로 다른 친구를
니 자리에 앉게 해 줄까?"
그 말에
아오코는
멀거니 찻잔만 쳐다보는
자신의 어머니를 대신해서
마치 장승처럼 꼿꼿하게 앉아있기만 한
자신의 아버지인 나카모리 긴죠에게
나직하게
"지금.......
저 소년이 전화통화를
아...아니
협박....을...하는 사람이.....
설마........
미국의 국방장관인가요?"
그런
아오코의 말에
나카모리 긴죠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고
그런 자신의 아버지의 모습에
나카모리 아오코는
지금 자신이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 전부를
누구에게 이야기해준다고 해도
누가 믿어줄까 하는
그런 웃기는 생각까지 들었으니.........
그런 침묵 아닌 침묵이
얼마나 지났을까.........
눈으로 차를 마시려고 하는 사람마냥
찻잔만 쳐다보던
쿠로바 카이토는
방금 전
쿠도 신이치의 부당거래(?)를 받아들이겠다는
자신의 아버지의 모습에
기가 차다는 듯이
믿을 수 없다는 듯
바라보던
자신의 어머니와
심각하면서도
동시에
겁에 질린 듯한 모습을 보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번갈아가면서 쳐다보다가
곧바로
차를 즐기는 쿠도 신이치(올림푸스)를
날카로운 눈으로 쏘아보더니
"쉽게 말하자면
우리 가족 전부는
너가 세운 계획대로 움직이면 된다는 건데
무슨 계획인지 들어봐도 될까?"
그런 툴툴거리는 말투에
신이치(올림푸스) 옆에 대기중이던
육상ja위대 정복 차림의
모리 코고로와
영국 육군 정복 차림의
신이치의 큰 사촌형은 발끈하려는 모습을 보이다가
신이치(올림푸스)의 고갯짓에
다시 부동자세를 취하고
그런 그들을 바라보다가
다시 카이토를 바라보던
신이치(올림푸스)는
"일단 계획은 짜 놓은 상태고
준비도 다 해놓은 상태이기는 하지만......
아직 치카게 씨가
이 일을 하겠다는 확신이 들지 않아서........"
그 말에
치카게 본인은
자존심이 구겨진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쿠로바 도이치는
자신의 아내를 무시하는 거냐 하는
분노가 얼굴에 나타나고
곧바로
치카게는
"감히 팬텀 레이디로 불린
내 자존심을 건들려는 것이면
진짜 계급장 때고
한 번 붙어볼까?"
하고 분노를 나타내자
신이치(올림푸스)는
진짜 할 수는 있냐? 하는 듯한 비웃는 얼굴로
"그래요?
내가 치카게 씨에게 부탁하려는 거는......
정보 도둑질과 더불어서
인셉션인데도요?"
그 말에
치카게는
분노에 휩싸인 얼굴에서
저 소년이..........
어떻게......
그것을 알고 있는 거지?
하는 경악의 얼굴로
쿠도 신이치의 말에
비웃는 듯한 모습을 보이던 얼굴이
마치
얼음가면 저리가라 급도 모자란
순식간에
큰바위 얼굴 저리가라 급으로
굳어지고
신이치(올림푸스)가 한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한
다른 사람들은
무슨 탁구경기라도 보는 양
치카게 씨의 얼굴과
쿠도 신이치(올림푸스) 얼굴을 번갈아가면서 보기만 할 뿐이었다...........
그리고
그 말을 옆에서 듣고 있던
키리토(콜로서스)는
"인셉션?
저 여성 분이 그것을 할 수 있단 말이야?
그럼 저 여성이......
인셉션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통달한 부분이
인간의 생각을 훔치는 법을 안다는 건데.......
그러면
생각을 심는 법도 안다는 거야?
그거는 우리 말고는
누구도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키리토(콜로서스)의
그 말에
나카모리 아오코는
기가 막히다는 얼굴로
"생....생각을 훔쳐요?
거....거기에
생각을 심을 수도 있다고요?
그.....그게 가능해요?
그...그거는
괴도 키드
아니
괴도 루팡도 불가능할텐데....."
그 말에
맞장구를 치듯이
아오코의 어머니인 미도리코도
"생....생각을 훔친다는 거........도 말도 안되는데
생....생각을 심는다고.....?
그....그거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해.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거든?
예를 들자면.......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그 말을 들은 순간
뭐가 머리 속에 떠오를까?
바로 코끼리야.
그것이
바로 내가 심은 생각이지.
마음은 생각의 기원을 쫓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조작은 불가능해.
내가.......
부전공으로
심층심리학을 전공해서 잘 알아."
그런 그녀의 말에
치카게는 입술을 깨물다가
"꼭 그렇지는 않아."
하고
단정하는 것처럼 말하자
그런
그녀의 말에
미도리코와 아오코는
동시에
고개가 돌아가고
그런 그녀를 바라보던
쿠도 신이치(올림푸스는)
"가능하시다라.......
그럼...........
제 부탁을 들어주시면 되겠네요."
그 말에
치카게는
"선택을 하라는 거니?
코볼 사는
내 손에서 해결할 수 있어.
팬텀 레이디 쪽이나
내 남편과 아들의
괴도 키드 활동도
사실...........
코볼 사 문제에 비하면
사소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런
그녀의 툴툴거리는 말에
신이치(올림푸스)는
사악한 미소를 지으면서
"그러면
저의 제안을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해 주신다면
코볼 사 문제는 물론이거니와
쿠로바 일가의
모든 혐의니 뭐니 하는 것들은
완전히 삭제되고
당신의
모든 기록도
전부 깨끗해질 겁니다.
말 그대로
미국에 가실 때도
위조여권으로 들어가시는 일도 완전히 사라지신다는 거지요.
완전한 자유인의 삶이지요."
그런 쿠도 신이치(올림푸스)의
확신에 가득찬 말에
나카모리 긴죠는
말도 안돼......
전 세계 모든 경찰에 깔려있는 수배를 어떻게 풀어?
하는 얼굴을 하면서
뭐라고 한 마디 하려다가
말 그대로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미 항모전단을 2개나 동원시킨
쿠도 신이치(올림푸스)의 힘을 생각하자
지금
신이치(올림푸스)의 그 말이 가능할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도 모르게
쿠로바 일가를 바라보고
그런 그의 모습을 눈치채지 못한
치카게는
입술을 깨물면서
심사숙고하듯이 깊은 생각을 하더니
잠시 뒤
"어떤 것인지 자세히 설명을 듣고 싶구나.
생각을 훔치는 것과 동시에
다른 생각을 심는 것은
어떤 내용이냐에 따라서
아주 힘들어지거든."
그 말에
신이치(올림푸스)는
얼굴에 웃음이 번지더니
잠시
옆에 있는 서재로
자리를 옮기자는 몸짓을 하고
곧바로
신이치(올림푸스)와 키리토(콜로서스)를 따라서
옆에 있는 서재로 자리를 옮긴
치카케는
그 둘과 함께
한동안 뭐라고 쑥덕거리기 시작하고
그런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던
쿠로바 도이치와 카이토는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어머니......
니 엄마에 비하면
우리는 소매치기 급에도 들지 못하는 좀도둑에 불과했구냐....요.
어..어떻게 생각을 훔치는 것도 모자라서
생각을 심는 것이.......
가능한 건지....."
하면서
멍 때리는 모습을 보이고
그것은
나카모리 일가도 마찬가지였으니.............
그렇게
그들이 쑥덕이는 것이
얼마나 되었을까?
다시 자리로 돌아온
세 사람은
한 가지 문제가 남았다는 얼굴을 하면서
나카모리 아오코를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이해가 안 되는 말을 하기 시작했으니........
"그녀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아마 가능은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나카모리 아오코 양의
심리분석 분야와
메이즈 제작 가능성을 비교분석 해 봤는데
나와 콜로서스(키리토)
아틀라스를 제외하고는
보통사람을 능가할 정도의 높은 적성률을 가진 사람은
나카모리 아오코 양이
높다고 할 수 있지요.......
뭐 치카게 씨만은 못하지만
평범한 사람은 도달하지 못하는 곳까지 도달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너희 둘이
내 아버지에게 배웠다고 하기 보다는
오히려
내 아버지를 가르칠 정도급이기는 해도.......
이거는.......
나카모리 아오코
저 아이에게 감당할 수 없는지도 몰라.
사실
내가 이 기술을
내 아버지에게 배웠을 때
이것을 이용해서
도둑되라고 가르쳐 주신 것은 아니기는 했지.
정확하게 말하자면
남의 생각을 조종하는 법을 배운 것이기는 하지만
과연 감당이나 할 수 있을까?"
"아마.......
우리의 제안을 들으면
저 아가씨는 거절하지 못할 걸요?
도저히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할 거니까요."
"돈?
아니면
저 아가씨 부모님의 목숨?"
"그것으로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지요.
말 그대로
성당이든 교회든 성이든 마음대로 짓고
도쿄나 뉴욕같은 거대한 도시도 창조하고
현실 세계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모든 것들을 만들 수 있는 기회지요."
"저 쿠로바 치카게 씨의
상상의 세계로..............
저 아가씨를 보내겠다는 거야?"
"저 분의
꿈속까지 들어갈 필요는 없어.
나카모리 아오코
저 아가씨는
우리를 위해서 꿈을 설계할 뿐이지."
"그러면
차라리..........
치카게 씨가 직접 하면 되겠네."
"아마도.....
저 분의 언니 때문에 안될걸?"
그런
쿠도 신이치(올림푸스)의 말에
치카게는
어떻게
자신이 가장 철저하게 감췄다고 생각한
무의식 내의 비밀까지
어떻게
저 소년이 아는 것인가 하는 경악과 더불어서
설마
쿠도 신이치 저 소년이
영화 X맨에 나오는
프로페서 X가 아닌가 하는
웃기는 생각까지 들었고
그렇게
그녀의 머리속이
완전히 뒤죽박죽이 되는 것 같은 모습을 보던
신이치가
주의 집중 좀 하라는 얼굴로
박수를 치자
간신히 정신을 다잡은 치카게는
"그렇다면
나카모리 아오코를.......
메이즈 설계사로 만들 수 있다는 건데
메이즈 설계사가
무슨 레트로트 식품도 아니고
저 아이를 그렇게 만드는데
얼마나 걸릴 거라고 생각하니?
이 작전은
정확하게
2주 내로 다 끝내야 한다고 하는데
설마..........
1주일 만에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 거니?"
(2주로 단정지은 이유는
공무원 연차와
유급휴가까지 다 합쳐도
정직이 아닌
정식 휴가는
2주 이상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소설은
적어도
공무원들이 관여되는 작전이고
동시에
어느 누구도 몰라야 하는 그런 작전이어서
그런 시간제한을 둔 거지요.)
그 말에
신이치(올림푸스)는
나카모리 아오코를 향해 씩 웃으면서
"하루에서 이틀 정도면 충분하지요."
그리고
그런
신이치(올림푸스)의 말에
아오코는
자신도 모르게 등골이 싸늘해지는 것을 느꼈고
나카모리 긴죠와
나카모리 미도리코는
도대체
내 딸에게
뭔 짓을 하려는 건가 하는
의문과 분노가 뒤섞인 모습으로
신이치를 노려보고
쿠로바 카이토는
아예 대놓고 이를 갈자
신이치(아틀라스)를 대신해서
키리토(콜로서스)가
다급하게
"무슨 머리에 전극을 연결하거나
수술을 하는 방법인 것으로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런 방법은 아닙니다.
원하신다면
모두 다
직접 어떻게 하는지 보셔도 무방합니다.
아무 고통도 없고
전혀 부작용도 없지요."
그 말에
모든 사람들은
저 둘이 하는 모든 것들을 일거수일투족 다 감시하겠다는 열의로
똘똘 뭉쳐진 듯한 얼굴을 했지만
단 한 사람
쿠로바 치카게만은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나는 잠깐 다른 곳에 들릴 일이 있으니까
일단은 빠질께."
그런 그녀의 말에
쿠도 신이치(올림푸스)는 이미 짐작했다는 듯이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 뒤
옆에 있던
자신의 큰사촌형에게 눈짓을 하자
곧바로
신이치의 큰사촌형은
품 속에서 무전기를 꺼낸 뒤
즉시 헬기 준비를 하라고 지시를 내리고
그런 그를 바라보던
신이치(올림푸스)는
"지금 타실 헬기가 내릴 공항에
이미
미 국방성 걸프스트림 전용기를 대기시켜 놨지요.
조종사에게 어디로 가야 된다는 말씀만 하시면 되니까
편하게 쓰세요.
개인 전세기처럼 말이지요."
하고 말하자
치카게는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는
곧바로
신이치의 큰사촌형을 따라
엘리베이터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그녀가
엘리베이터에 탄 것을 확인한
신이치(올림푸스)가
모리 코고로에게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자
코고로는
알아들었다는 모습을 하고
그런 그들의 행동을 말없이 바라보기만 하는
쿠로바 도이치와
쿠로바 카이토는
이제 도대체
우리 가족에게 뭔 일이 닥칠 것인가 하는 의문으로
머리 속이
세탁기처럼 빙글빙글 돌기만 할 뿐이었고
그것은
나카모리 일가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치카게가
그 배를 떠난 뒤
나카모리 아오코를 교육시키는
쿠도 신이치(올림푸스)와
키리가야 카즈토(콜로서스)의
모든 활동을 보던
사람들은
이게 진짜 가능한 것인가 하는 의문으로
혀를 내두를 뿐이었고
특히
쿠로바 도이치와 쿠로바 카이토는
도둑질도
이렇게..........
차원이 다른 도둑질이 있구나 하는 감탄과 경악으로
입만 벌리고 있을 뿐이었으니.........
https://cohabe.com/sisa/4777205
유니콘 프로젝트 외전 퍼스트 컨텍트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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