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 그 복장은 대체!"
"네? 아카데미 다니던 시절 교복을 입어보고 싶으셨다고요?"
"아카데미 동기들이 입는 거랑은 뭔가 다른 느낌이네요."
"이쁘냐고 하면.... 전 평소의 스승님이 더 좋아요."
"그런데 스승님. 너무 꽉 끼는 것 같은데 벗으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숨 참는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스승님? 스승님!"
결국 안맞는 교복을 입던 스승님은 제자의 앞에서 옷과 벨트가 터지는 광경을 보여주고 수치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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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아기 짤
그러나 그날 저녁 제자 방 촛불은 유난히 늦게까지 켜져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