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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무원]직업상담사 자격증 팩트 체크(?)

  어제 아침부터 논란이어서 공무원 카페, 언론, 공고문, 엠팍 등의 자료를 수집해서 판단한 겁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면 됩니다.




사건의 발단


 2018년 1월 2일, 사이버고시센터에서 2018 국가직 공무원 채용인원 공고


고용노동부에서 뽑는 인원(직업 상담 포함)은 직업상담 2급 자격증만 있어도 가산점으로 만점의 5퍼센트(7급은 3퍼센트)를 준다고 되어 있어서 공시생 난리남.


 그동안 고용노동부 국가직 공채에서 적용하지 않은 자격증이 갑자기 훅 들어옴.

 그것도 1퍼센트가 아니라 변호사, 노무사와 같은 만점의 5퍼센트라는 엄청난 가산점이라 논란.




가장 큰 문제는 국가직 9급의 경우 시험 전까진 딸 수 없다는 거겠죠.



일정을 보면


2018 9급 국가직 시험은 4월 7일




 직업상담사 2급을 가장 빠른 코스로 따면.


3월 4일 필기 시험 (필기 합격자 발표 3월 16일)

4월 14일 ~ 27일 실기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5월 25일


이건 불가항력입니다.



 저렇게 큰 가산점이면 딸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하는데 불가능.






이런 상황에 있다보니 의도적으로 그동안 공고를 안 했을 거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옴.



혹자는 이미 시행령에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가산점이 있는데 그걸 찾아보지 않은 공시생이 잘못이라고 하는데요.


공무원 준비생이 공고문 보고 준비하지 시행령까지 찾아볼 거 같진 않는데요. 수능 준비할 때 수능 관련 법률이나 명령 관련해서 다 찾아보셨나요? 중요한 건 공고 보고 아는 거지...


그러나 그 사람들이 그렇게 주장하니 시행령을 한 번 보기로 했습니다.







무려 2007년 시행령에도 존재하네요. 최다댓글에는 2015년 시행령인데 똑같습니다.

 

노동직과 직업상담직은 직업상담사 자격증 가산점 적용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네모 박스를 보면 일반행정직은 그 가산점 적용이 안 됩니다. 조금 후에 설명하겠습니다.







그러면 고용노동부 지원하는 수험생이 시행령 안 봐서 잘못한 걸까요?


 사실관계를 확인하면 시행령을 보고 중요하다고 판단했어도 직업상담사 자격증은 준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0.5퍼센트 가산점도 서로 따려고 하는데 5퍼센트 가산점을 안 따???





아래는 2017년 국가직 공무원 채용인원입니다.




2017년(작년) 국가직 시험까진 고용노동부에서 채용한 건 '일반행정'으로 뽑았습니다.


심지어 문재인 정부 들어선 이후 만들어진 2017년 하반기 시험도 고용노동부는 '일반행정'으로 뽑았고요.







이전에 네모 박스 보셨죠? 일반행정은 직업상담사 가산점 없다는 걸.


그러니 고용노동부 지원자라도 굳이 딸 필요성이 없었다는 겁니다. 돈과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그런데 논란의 핵심인 2018년 1월 2일


2018년(올해) 국가직 시험에선 고용노동부에서 작년에 뽑지 않았던 직업상담직을 따로 채용하고


 그동안 '일반행정'으로 뽑던 인원을 갑자기 '노동'으로 뽑네요.







결국 가산점 적용하기 위해 노동으로 바꾼 걸로 보면 되겠네요.

문제는 이 사실을 수험생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공시생이 신이 아닌 이상, 혹은 대단한 빽을 가지지 않은 이상 이렇게 변할 거라고 예상할 수 없죠.






고용노동부측 이야기로는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필요해서 그랬다고 합니다만 궁색한 변명인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그 자격증이 필요했다면 1년 전에 공고를 했으면 되었죠.


그랬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자격증을 땄을 거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자격증을 보유한 상태로 고용노동부에 지원했을 거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인 생각만 할 줄 알아도 정말로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필요했다면 미리 공고하는 것이 훨씬 나은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뭔가 다른 의도가 있지 않나? 하는 논란이 생기는 거 같고요.




참고로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인 이명박 정부도 선택과목 도입할 때 1년 전에 발표했고 심지어 추가로 시험 3개월 연기시켰습니다. 그러나 급작스럽게 밀어붙였다고 욕먹었죠. 불펜에서도 엄청나게 욕먹은 사건.


공시생 카페에선 안 봐도 비디오일테고...




문재인 정부를 쉴드 치든 말든 이 사건의 당사자인 수험생은 피해자고


이 사건으로 수험생 잘못이라고 하는 건 정말 아닌 듯.


이념을 떠나서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건 아닌 듯.



댓글
  • 혹우 2018/01/03 06:20

    처음부터 상담사들 공무원만들어주려고 만든거니 이건 어쩔수없는거구요
    그거완 별개로 노동부는 정말 별로인 직렬입니다
    왜 힘들게 합격해서 이직률이 그리 높겠나요?
    다른직렬 공부하세요

    (pDejO4)

  • 3번타자 2018/01/03 06:23

    혹우// 본문 글과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시네요.
    제가 저 직렬에 지원한다는 것도 아니고.

    (pDejO4)

  • 3번타자 2018/01/03 06:25

    혹우님 논리대로라면 이직률 높은 직장에선 비리가 있든 말든 상관이 없겠네요.
    다른 곳 취업하면 되지 그런 곳 비리 왜 따지냐고 할 분.
    조금 더 나아가면 그 논리와 똑같아지니.

    (pDejO4)

  • 523광복 2018/01/03 06:26

    [리플수정]왜 저렇게 정부는 논란 만드는건지 좀 이해가 안가긴해요 1년 유예기간 주면 암말 안나올텐데
    좀 쓸대없는 곳에 무리수 두는 경향이...있으니 저같이 문지지자도 아 이건 아닌데 생각이 들게끔 함

    (pDejO4)

  • 아이언대형 2018/01/03 06:28

    문제의 핵심은 매년 일행으로 뽑던 티오를 노동티오로 뽑았다는건가요?

    (pDejO4)

  • 9구9구 2018/01/03 06:30

    3번타자// 글쓴님의 마지막 의견에는 일견 동의합니다.
    다만, 글쓴님은 공무원 원서접수를 해본 경험이 없는 것 같군요.
    일반행정으로 공고를 내든, 일반행정에서 분류하여 노동으로 뽑든 하등 문제가 없습니다.
    행정은 직렬일 뿐이고, 원서접수시에는 결국 직류로 지원을 하게 됩니다.
    일반행정직렬에 노동분야가 있던 것을 분류한 것일 뿐이고, 일반행정 지원시에도 우정사업, 노동, 병무청 등 세부지원을 하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5점의 가산점이 되는 자격증을 어떠한 조치없이 바로 시행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죠.

    (pDejO4)

  • 3번타자 2018/01/03 06:31

    아이언대형// 그동안 일행으로 뽑았고 직업상담사 자격증 적용 안 됌.
    이게 2017년 12월까지 있었던 일.
    그런데 2018년 1월 2일, 아무런 예고도 없이 고용노동부가 일반행정으로 뽑던 티오를 노동직으로 뽑았고 직업상담사 가산점 적용 함. 그것도 무려 만점의 5퍼센트라는 엄청난 가산점.
    공시생 멘붕
    이렇게 된 거겠죠.

    (pDejO4)

  • 3번타자 2018/01/03 06:37

    9구9구// 제가 정확하게 아는 건 아니라서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시행령을 따지시는 분들이 있기에 쓴 겁니다.
    시행령을 보면
    행정이라는 직렬이 있고
    님이 말씀 하신 직류에 일반행정과 노동이 구분됩니다.
    그런데 그동안 2017년 12월까지(10월 시험, 12월 발표)고용노동부는 일반행정으로 모집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직업상담사 자격증 가산점이 없습니다. 공채에선 말이죠.
    하지만 2018년 1월 2일 공고문은 일반행정이 아니라 분명하게 노동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pDejO4)

  • 3번타자 2018/01/03 06:40

    9구9구// 님이 그 이야기 하시기에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고용노동부 채용을 보면
    직렬 - 행정
    직류 - 일반행정
    위와 같네요. 어떤 점이 잘못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2017년 12월까지 있었던 거고요.
    1월 2일 공고에 보면 다음과 같네요.
    직렬 - 행정
    직류 - 고용노동

    (pDejO4)

  • 3번타자 2018/01/03 06:40

    즉, 2017년 12월까진 직류는 일반행정입니다.

    (pDejO4)

  • 무한정력 2018/01/03 06:43

    추천 박고 갑니다 좋은 분석이네요
    시간이 일러서 리플이 적은듯

    (pDejO4)

  • persona 2018/01/03 06:46

    보통 일반행정으로 고용노동부 가면 지금 뽑는 직업상담사 업무는 거의 안했어요. 직업상담사 업무는 따로 뽑았음. 위에 공고 보면 알겠지만 고용노동부 행정직이 9급만 520명이나 뽑습니다. 작년 하반기에도 추가채용했구요. 애초에 일행으로 준비했던 수험생이면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항인데 왜 이게 이슈가 되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pDejO4)

  • 큰바우얼굴 2018/01/03 06:46

    이건 무리죠.... 1년은 유예를 했어야죠

    (pDejO4)

  • 3번타자 2018/01/03 06:47

    [리플수정]persona// 고용노동부 520명 채용 모두 가산점 적용 대상이기에 논란인 겁니다.
    모르시면서 말씀하신 건지
    아니면 알고도 그렇게 말씀하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전자라면 님이 잘못 알고 있는 거고
    후자라면 뭔가 생각이 이상하신 거 같고. 가산점 5퍼센트가 왜 영향이 없다는 건지.

    (pDejO4)

  • 3번타자 2018/01/03 06:48

    persona// 공고를 제대로 보면 논란이 없는 것이 이상하죠.
    직업상담직만 가산점 적용이었다면 논란이 적었겠죠.
    그러나 님이 말씀하신 고용노동부 행정직렬 520명도 전원 가산점 대상입니다.

    (pDejO4)

  • 큰바우얼굴 2018/01/03 06:49

    persona// 아 그논리면 이제부터 노동부는 직업상담사티오만 뽑나봅니다

    (pDejO4)

  • 9구9구 2018/01/03 07:03

    3번타자// 결국 가산점 적용이 문제라는 큰 틀에서 님과 제 의견은 일치합니다.
    그냥 님이 제시한 자료 중에서 일반행정으로 공고를 내냐, 노동을 따로 분류해서 공고를 내냐는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제 사견일 뿐입니다. 위에 어느 분이 댓글로 작성해주었지만, 일반행정을 준비하는 공시생들에게는 전혀 문제될 게 없는 내용이거든요.
    요약하자면 공고는 별 문제 될 게 없는데, 자격증 가산 때문에 문제다 ...

    (pDejO4)

  • 3번타자 2018/01/03 07:06

    9구9구// 결과론적으로 보면
    가산점을 적용하고자 직류를 바꾼 거니까요.
    고용노동부도 2017년 12월까진 일반행정이니까요.
    님이 말씀하신 건 직류가 아니라 세부적으로 나눈 거죠. 고용노동부나 병무청도 다 직류가 일반행정인데 님이 말씀하신 일반행정은 어떤 걸 말씀하신지는 압니다.
    하지만 직류로 봤을 때
    님이 말씀하신 일행이나
    고용노동부나 병무청 모두 일반행정입니다.

    (pDejO4)

  • 3번타자 2018/01/03 07:08

    또한, 9구9구 님이 말씀하신 일반행정이나 고용노동부, 병무청이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죠.
    교차지원이 가능하니까요. 상황에 따라서 고용노동부에 지원하기도 하고 우정사업부에 지원하기도 하죠. 그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아니죠. 모집인원에 따라 유동적이라서.

    (pDejO4)

  • 3번타자 2018/01/03 07:12

    9구9구//
    -------------------------------------------------
    위에 어느 분이 댓글로 작성해주었지만, 일반행정을 준비하는 공시생들에게는 전혀 문제될 게 없는 내용이거든요.
    ------------------------------------------
    persona 이분이 이야기 하신 걸 이야기 하시나 본데 그분이 말씀하시는 행정은 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다릅니다. 고용노동부 행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글을 다시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pDejO4)

  • 9구9구 2018/01/03 07:17

    [리플수정]3번타자 // 교차지원이야 따로 뽑아도 상황(경쟁률 같은 요소)에 따라 언제든 가능한 것이지요.
    즉, 공고 상에 따로 분류하여 뽑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될 게 없습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 가산점이 없다면, 저 공고는 큰 문제가 없는 공고라는 것이죠.
    다만, 님이 언급한대로 결과론적으로 가산점을 적용한 꼴이 되었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죠.
    큰 틀에서 님과 제 의견은 일치하는데, 제가 괜한 사소한 내용을 꼬투리로 잡아서 내용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pDejO4)

  • 3번타자 2018/01/03 07:19

    9구9구// 결국 가산점 때문에 발생한 일이니 그렇긴 하죠.
    직류를 바꾸었다고 해도 가산점을 적용하지 않았다면 아무런 논란도 없었을 거니까요.
    문제는 직류를 바꾸자마자 바로 가산점을 적용. 그것도 변호사와 같은 5퍼센트 가산점.
    공시생에게 알리지 않고 1주일 만에 바꾼 거니... 1주일 전만 해도 2017년 하반기 채용발표가 있었고 그때만 해도 고용노동부 직류는 일반행정이며 직업상담사 가산점 적용이 안 되었으니까요.

    (pDejO4)

  • 3번타자 2018/01/03 07:23

    9구9구// 불펜 글을 보다보면 조금 착각한 분들이 있더라고요.
    persona 이분도 착각하고 있다고 보는데요.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직은 직업상담사 가산점이 적용되지만 작년에도 안 뽑은 직렬 아니냐? 어차피 이걸 노리고 있지도 않았을 텐데 왜 논란인지 모르겠다.
    고용노동부 행정직을 보면 되지 않냐?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종종 있더라고요.
    그분들은 고용노동부 행정직에도 직업상담사 가산점 5퍼센트 적용된다는 걸 모르고 이야기 하시는 거라.

    (pDejO4)

  • 오르페우스 2018/01/03 07:30

    직업상담사 대다수가 여성인점을 미루어 볼때. 여성공무원을 많이 배출하자는 의도가 있는것으로 의심됩니다.

    (pDejO4)

  • 육성팬 2018/01/03 07:34

    명문 추천합니다.
    어제부터 일어난 논란을 끝낼 좋은 글이네요.

    (pDejO4)

  • BARRACUDA. 2018/01/03 07:42

    사회복지직 졸업할 때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이라고 합니다.
    그 분들의 작년 합격선이 360~380점대로 분포한다고 하네요. 여기에 25점이 추가 되는 것이니 그 분들에겐 갑작스런 혜택이 맞습니다.
    참고로 하반기 일행 고용농동직 합격선이 391점이라고 하네요.
    3번 타자님 말씀처럼 작년 10월 하반기 채용때까지 10년간 일반행정 소속, 불과 1개월뒤 유예나 고시 없이 일반행정직에서 분리.
    대부분의 공시생분들은 당연히 이번에도 고용노동부는 일반행정직으로 아는게 당연하죠. 그래서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하네요.

    (pDejO4)

  • BARRACUDA. 2018/01/03 07:46

    [리플수정]이건은 정부가 빠르게 피드백하고 수습하는게 최선입니다. 누군가의 특혜를 의한 음모론쪽으로 생각하진 않고 단순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역대급 외교력을 보여주는 정부이고, 일처리가 세련되고 투명해서 정부를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니 분명 대책을 세우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pDejO4)

  • 미키미영 2018/01/03 08:44

    전반적인 국정방향에 대해선 만족스러운데 가끔 이런 지엽적인 부분들에서 실망을 안겨주네요
    정부의 빠른 피드백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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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99 2018/01/03 10:47

    쉴드칠일이 따로있지 이런것도 정부잘했다고 쉴드치면안되죠. 자격증없는 공시생이 진짜 사회적약자일텐데 오히려 준비를제대로안했다 이것도몰랐냐 필요한자격증인데 없으면안된다 등등으로 비난하는건 최악이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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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스타드 2018/01/03 11:10

    사촌이 노동부 공무원준비해서 궁금하던차인데 정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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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리굿띵 2018/01/03 11:34

    이건 뭐 빼박 추진한 정부 잘못이지..
    공시생 잘못은 없네요..
    고3들나 수험생이 공고문 보고
    준비하지
    시행령 위임법률까지 찾아보고 준비하나요..

    (pDejO4)

  • 베리굿띵 2018/01/03 11:34

    추천박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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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feel31 2018/01/03 11:36

    국가와 국민간의 신뢰문제인데 이걸 해당하는 사람얼마 없다고 괜찮다고 하시는분들은 무슨생각인지 이해를 못하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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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희섭 2018/01/03 13:22

    정리 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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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안도노모 2018/01/03 15:05

    이게 문제인거는 노동 쓸 애들이 우정병무관세등으로 빠져서 컷이 상승하고 상담사 있는 애들은 20점이 넘는 가산점을 부여받고 노동부경쟁 그들만의 경쟁을 한다는것에 있죠 결국 모든 9급준비생들이 피해입는거.. 여친이 늦깍이공시생인데 하도 하소연하길래 알아보니 문제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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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용용 2018/01/03 15:16

    공시생분들 일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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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아웃만루 2018/01/03 15:37

    명쾌하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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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쩡우 2018/01/03 16:06

    BARRACUDA.// 다른얘기긴하지만 사복직졸업할때 저 자격 취득 많이 안해요...졸업한지 좀 돼서 요즘엔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사복1급취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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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번타자 2018/01/03 18:15

    [리플수정]고용노동부에서 해명한 자료를 추가로 봐도 저 내용과 다르지 않은 거 같습니다.
    1.이미 시행령에선 03년, 07년부터 노동직렬과 직업상담 직렬에 한해서 적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
    시행령 부분은 본문에서 설명을 많이 했고요.
    시험 준비생이라고 해서 시행령까지 다 찾아볼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도 의문이지만 그동안 고용노동부는 일반행정으로 채용하고 있었기에 (2017년 12월 말까지 일반행정으로 채용) 수험생이 어찌할 수 없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
    2017년 12월 말까지 일반행정직으로 모집하다가 2018년 1월 2일에 아무런 공고없이 노동직으로 바꾼 건데 저런 정보는 내부자가 아니면 미리 얻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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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번타자 2018/01/03 18:21

    [리플수정]2. 전문성을 위해 노동직으로 바꾸고 직업상담 가산점을 적용시켰다.
    -----------------------------------------------
    이 부분 가산점 적용하려고 노동직류로 바꾼 거 같다고 예상했는데 해명자료 보니 맞네요.
    그러나 역시나 궁색한 변명이라고 느끼는 건 1년 전에 미리 공고했다면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훨씬 많은 사람이 땄을 거라는 건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죠.
    변호사와 같은 무려 만점의 5퍼센트 가산점인데 이건 시험공부 몇 개월 접어서라도 준비할 가치가 있는 자격증이니 많은 사람들이 시도했을텐데 말이죠. 심지어 자격조건 없음. 진입장벽이 있는 자격증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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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번타자 2018/01/03 18:24

    다 떠나서 정부 쉴드 치자고 수험생 잘못으로 몰아가는 분들이 많아서 글을 썼는데 제발 그러진 맙시다.
    정부 쉴드 치더라도 피해자를 몰아 세우는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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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코프 2018/01/03 21:51

    그분들께서는 법적으로 문제 없으니 찌질하게 남탓하지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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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맨 2018/01/03 21:55

    [리플수정]다른 직렬을 공부하든 말든...왜 본인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모두 공시생으로 몰면서 말도 안되는 의견을 개진하는 걸까요.
    이 짓을 새누리당 박근혜 시절에 했으면 정의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까?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자는 건데요.
    어떻게 봐도 공시생들의 잘못이 아니에요. 대체 사전공시도 없이 이렇게 밀어붙여서 얻는 이득이 누구에게 있길래 이렇게 추진하는지 궁금하네요.
    대체 왜 모든걸 정치 이슈로만 보는 겁니까. 이게 정치 이슈인가요. 실수였으면 바로 잡으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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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rroughs 2018/01/03 21:57

    이건 실드의 여지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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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비기계 2018/01/03 21:59

    실망입니다 정말.. 기본이 안된 행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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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가든 2018/01/03 22:12

    이건 잘못하고 어설펐던거 맞아요. 뭔가 확실한 피드백과 조치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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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oudriver 2018/01/03 22:13

    잘못된건 고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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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예수 2018/01/03 22:15

    이게 더 웃긴 건 기존 컴활 자격증 가산점 폐지할 때는 공고하고 유예를 뒀었다는 거죠. 기존에 무슨 일 있을 때마다 공고하고 유예기간 뒀고 유사 사례인 가산점 폐지시에도 유예기간 두던 집단에서 갑자기 유예없이 신종 가산점을 넣는다는 건...이 가산점을 유예했을 때 생길 손해가(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간 이어왔던 사람들의 신뢰를 보호하지 않아도 될 만큼 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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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빛나무 2018/01/03 22:25

    이유없는 행위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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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력 2018/01/03 22:49

    잘 모르면서 툭툭 던지지 맙시다 항상 보면 누구는 구체적인 수치와 통계, 공적인 문서를 근거로 얘기하는데 누구 는 통빡? 으로 때려 잡으면서 어떡하든 변명하는데 저만치 떨어져서 보는 사람들이 보기엔 애처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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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온민호 2018/01/03 22:59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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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든1 2018/01/03 23:10

    알기 쉽게 잘 정리하셨네요. 저도 내용을 구체적으로 몰랐었는데 행정처리에 문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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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빛나무 2018/01/03 23:22

    이게 단순한 착오라면, 단순히 철회하면 그만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철회 할 것 같습니까?
    엉성한 행정처리? 미숙한 대처?
    전 그렇게 안봅니다. 본문에서도 충분히 그 의도를 의심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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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피엔스21 2018/01/03 23:30

    직업상담사를 예전에는 비정규직으로 뽑았던것 같은데요. 근데이제부터는 정규직으로 뽑겠다는거고. 직업상담사 역할을 해야하는데 직업상담사 자격도 없는사람을 시킬수는 없는 노릇이고요. 직업상담분야도 나름 공부해야되는거니 그리 한것 같은데 미리 직업상담사 준비한 사람들에게 기회가 생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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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번타자 2018/01/03 23:41

    사피엔스21 // 본문 글에도 썼지만 정말로 그 자격증이 필요했다면 1년 전에 공고를 했으면 됩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그 자격증 땄을 거니까요.
    하지만 2017년 12월 말까지 일반행정으로 뽑으면서 그 자격증 요구 안 했는데
    2018년 1월 2일, 불과 1주일 만에 사전 예고도 없이 저렇게 바꾸는 게 정상적인 거 같나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직업상담사는 따로 뽑으니까 그 직렬에만 가산점 적용했어도 논란이 적었겠죠.
    하지만 직업상담사뿐 아니라 고용노동부 행정직렬에도 그 가산점이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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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번타자 2018/01/03 23:41

    이게 그나마 공무원 시험이라 이 정도 논란에 그치는 거지
    수능에서 이런 일 벌어졌으면 나라가 들썩 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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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zon 2018/01/03 23:43

    좋은 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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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피엔스21 2018/01/03 23:46

    1년전에는 박근혜정부였고요. 이번 정부들어와서 공무원수 늘이겠다고 했고 그게 소방직 경찰직 상담직 등 실제 충원이 필요한 현장직들 뽑기 위해서 그런것 같은데요. 아마 그냥행정직은 더 늘일 생각이 없으니 티오가 줄은게 아니고 직업상담직 티오가 늘은거죠. 그에 준비된 자들에게 기회가 온것이고요. 상담직 적성에 맞아야하지 힘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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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dfdsa 2018/01/04 00:09

    이번에 직업상담사 자격증 있는 합격자들 친인척들 전수조사하면 답이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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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번타자 2018/01/04 00:10

    [리플수정]사피엔스21// 글을 어떻게 읽으신지 모르겠는데 직업상담직은 따로 뽑는다고요.
    문제는 행정직렬까지도 그 가산점 적용한다는 거죠.
    제가 단순히 작년하고만 비교를 하고 있나요?
    그동안 고용노동부는 일반행정으로 뽑다가 갑자기 노동으로 뽑으면서 저 가산점 적용한 겁니다.
    하는 일이 달라지는 게 아닙니다. 그냥 뽑을 때 직류 변경, 간단하게 말해서 명칭만 바꿔서 채용하는 겁니다.
    또한, 왜 자꾸 이런 이야기에 박근혜를 끌어들이면서 정당화 하려는지 모르겠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서 공채는 박근혜 정부 때가 더 공정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현실이던데요.
    글구 현장직의 경우 경찰은 박근혜 때 정말 많이 뽑았고.
    수능 세대가 아닌지 모르겠지만
    수능도 1주일만에, 그것도 시험 앞두고 변경하지 않습니다. 그랬다간 나라가 뒤집히니까요.
    중요한 사항이면 공고를 해주죠. 그것이 좋은 정책이든 나쁜 정책이든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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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후헤 2018/01/04 00:11

    이야 정부 비판 글이 최다추천 받은거 첨봄 ㅋㅋㅋ 공시생인 불펜러가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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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관 2018/01/04 00:12

    공시에 문제가 있었던 점은 동의 합니다. 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한다고 보시나요? 기존에 올린 공시를 취소하고 재공시를 해서 유예기간을 둔다고 하면 그 문제는 법적인 하자는 없는 건가요? 임의적인 공시 변경이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가능한 것인지요? 그렇다면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다시 유예로 변경한다고 해도 혼란은 피할 수 없을 겁니다. 물론 소수겠지만 수험생 중에서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원래 있는 분들이 있을거고(불펜에도 따신 분이 있더군요) 그분들에게는 공시 변경으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되니까요.. 어려운 문제고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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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스부르크 2018/01/04 00:14

    공시생은 아니였지만, 타직업 수험생 3년차로써 격하게 동감 추천 박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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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번타자 2018/01/04 00:15

    이승관// 그 문제에 동의하면 됩니다.
    그냥 잘못했다는 겁니다.
    이게 왜 공시생 잘못이 되는지 이해가 안 되어서 글을 써봤습니다.
    놀랍게도 정부 쉴드 치고자 공시생 잘못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기 때문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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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관 2018/01/04 00:17

    제가 저 댓글을 여러번 올렸는데 아무도 답변을 안해주셔서요. 혹시 답변 가능하시면 답변 해주시겠어요?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공시 변경 가능한가요? 정말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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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번타자 2018/01/04 00:20

    이승관// 글쎄요. 그건 저도 잘 모릅니다.
    그냥 지금까지 있었던 상황을 그냥 정리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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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관 2018/01/04 00:23

    [리플수정]문제는 이미 발생했고 해결을 해야 할텐데 많은 분들이 요청하는 유예기간을 추가하는 공시 변경이 법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했었습니다... 합법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는데 안하는 것과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라서.. 어쨌든 정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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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gleChrome 2018/01/04 00:24

    정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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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gleChrome 2018/01/04 00:31

    후후헤// 팩트체크가 미흡해서 이거 지적하면 시행령에 있니 뭐에 있니 하면서 알바로 몰아가는 글이 많았으니.. 깔끔하게 정리된 글에 추천주는건 당연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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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龍骨大學生 2018/01/04 00:44

    [리플수정]공무원 많이 늘린다고 기대는 한껏 높혀놓고는 전체적인 인원은 기대만큼 그다지 늘지 않았는데 특정 일부 직렬만 인원이 확 늘고 거기에 잘모르던 자격증에 큰영향 미치는 가산점을 5%씩이나 갑자기 주는데 그걸 딸 최소한의 시간적 여유는 또 안 준다?
    참여정부 때 단초가 되서 결국 못박혀버린 사시폐지 때문에 공무원 채용 많이한다고는 하지만 정책에 기대반 우려반인 사람들 많았는데 이런 헛발질이라니. 헛발질 몇 번하면 우려에서 실망으로 바뀌는 거 금방일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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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체스터 2018/01/04 01:22

    [리플수정]이건 충분히 비판받을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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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중구서 2018/01/04 01:22

    저도 공시생 거쳐 드디어 탈출했지만 이번 처사는 상당히 황당한 처사입니다. 실제 직렬별 to까지 입체적으로 판단해보면 기존 공시생들을 볼모로 정규직 숫자를 늘리겠다는 간사한 정책이죠. 공채는 공정성과 신뢰성이 최우선인데 직업상담사 가점을 변리사랑 같이 놓는 무리수에 대체 어떤 정당성이 있는지. 이런 거 하나하나가 정권 발목 잡는거죠.
    국민의 생활안전을 위한다면서 여경, 여군 비율 늘리는 것과 더불어 두고두고 욕 먹고 표 깎여도 할 말없는 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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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쉬라이먼 2018/01/04 01:23

    매우 정리 잘됐네요
    처음엔 정부 욕하다가, 법령이 십년전부터 있었다는걸 알고는 자기 인생걸면서 그것도 확인안하냐고 생각했다가, 이제 정리된걸 보니 정부측이 잘못한거 맞네요.
    법령을 시행 못하게 하는건 법치위반이니, 다시 일반행정으로 돌리는게 가장 나아보이는데, 이건 빨리 피드백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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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o3soo7 2018/01/04 02:06

    정부가 꼭 답변해주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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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U]100MPH 2018/01/04 02:06

    그냥 공시생들 징징글로 봤었는데
    문제가 있긴 있네요
    시험을 미루는건 너무 일이커지고
    문제인 가산점에대해 혼란을 줬으니 적용하면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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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니체리] 2018/01/04 02:12

    가산점 5프로가 문제죠 1프로정도가 적당한수준의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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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_Angel 2018/01/04 02:23

    [리플수정]이건 고용노동부에서 유예기간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문제를 제기할만한 사안이에요
    고용노동부도 꼼수쓰지말고 직상분들 단계적으로 전환하는건 전환하고 공시는 공시대로 별개 사안으로 취급했어야죠
    다만 별개로 직상자격증 문제제기 하면서 숟가락얹듯 일부 공시생 까페에서 일반행정 티오 생각보다 조금 늘렸다고 징징대는건 꼴불견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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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los Beltran 2018/01/04 03:50

    공무원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지만 쉽게 말해서 직업 상담 이쪽은 지금까지 계약직으로 뽑았지만 지금부턴 정규직으로 뽑기위해, 지금까진 정규직으로 뽑지않았던 직류를 신설한거 아닌가요? 고용노동부에서 일하는 사람이 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필요한건 아니니 그런사람은 지금까지처럼 일행으로 뽑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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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ps 2018/01/04 05:10

    친한 친구가 준비하는거라 남일같지가않은데, 혼란이 클텐데 유예기간 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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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브이engers 2018/01/04 11:00

    Carlos Beltran// 내용을 잘모르시네요. 600명가량되는 일행직렬을 노동직으로 바꾼거에요. 직.업.상.담.사 를 공무원으로 만들어주려고요. 맘같아선 그냥 노무현때 처럼 직업상담사들 모아놓고 공무원 전환해버리고싶은데 지금 그랬다간 탄핵당하니까 저런 꼼수를 쓰는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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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RACUDA. 2018/01/04 13:01

    가장 큰 문제는 아무런 공지도 없이 10년 이상 일반행정직 소속으로 선발하다가 (심지어 17년12월 추가 채용때에도 일행직으로 선발했습니다)
    편법으로 가산점을 몰아주기위해(?) 1달 사이에 직류를 바꾼거죠. 수긍할 만한 답변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없네요. 솔직히 좀 실망스럽습니다.
    당사자가 아닌 저도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데 수험생들은 얼마나 어처구니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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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Mlb 2018/01/04 13:11

    이건 암암리에 정보듣고 덕 보는 사람들 꽤있을것 같은데요.
    공시생들 너무 물먹이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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