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요즘 주름이 생긴 것 같다?"
"당연하지. 이제 80살이니까."
"겨우 80살이잖아."
"내가 대마법사가 되지 않았으면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
대마법사는 조심스럽게 동료인 엘프 동료에게 물었다.
"어때 이제 좀 중후한 멋이 생긴 것 같아?"
엘프 동료는 피식 웃으며 대마법사의 볼을 꼬집었다.
"내 눈엔 여전히 70년 전 그 꼬맹이로 보여."
"흘흘흘."
70년 간 이어진 첫 사랑.
대마법사는 변치 않는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다.
씨도둑은 못한다더니 웃음소리도 니 고조할아버지랑 닮았네
이건....패드립인가? ㅋㅋㅋㅋ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노처녀 스승도 있고 늙은 대마법사도 있고 중년 용사 시리즈도 있고 츄라이 츄라이
씨도둑은 못한다더니 웃음소리도 니 고조할아버지랑 닮았네
이건....패드립인가? ㅋㅋㅋㅋ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아까 마지막으로 중년용사 3편까지 봤는데 언제 이렇게 불어난거야 나야 좋긴한데
노처녀 스승도 있고 늙은 대마법사도 있고 중년 용사 시리즈도 있고 츄라이 츄라이
굳 일단 자고 내일 다시보러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