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말해 이 인형이 나한테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버튜버 라이브도 안 본다고 큰일도 안 생기고
나쁜 맘 먹으면 공짜로 보는 불법적인 방법도 있고.
근데 누가 말하길 이런 데에 돈쓰는 건 소비의 형태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후원의 형태라고 생각한다더라.
자기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컨텐츠 제작자를 위해 구매하는 거라고
그래야 그 사람이 계속 활동할 수 있는 거라고
난 그 말 듣고 감명받아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내가 응원하고 싶은 것에는 좀 더 돈을 쓰게 됐음.
슈퍼챗 같은 건 아무래도 중독될까봐 자제하지만 생일 굿즈 같은 건 내 지갑사정에 너무 위협이 되는 것만 아니면
사고싶은데 억지로 아끼고 그러진 않게 되더라고.
그냥 굿즈나 티켓이 비싸다 하는 것도 틀린 말이 아니고
합리적 소비를 위한 관점에선 맞는 말이지만
또 저렇게 덕후 입장에서는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싶어.
근데 그 말한 사람이 이 사람이었음..
음...어... 하루에 두번 맞는 시계는 고장난 시계라는 말도 있자나...
유쾌상쾌통쾌한것이 메가패스같구려
정말이지 통쾌한 논리요 선생!
팀쿡이란 아티스트를 지원하신거라 생각하자..
정말이지 통쾌한 논리요 선생!
팀쿡이란 아티스트를 지원하신거라 생각하자..
음...어... 하루에 두번 맞는 시계는 고장난 시계라는 말도 있자나...
유쾌상쾌통쾌한것이 메가패스같구려
덕질같은 취미생활은 원래 사치로 분류되는게 맞긴 함.
ㅇㅇ 근데 누구나 사치를 하니까.
합리적인 행동만 할 수 있다면 지금 이 시간에 유게 하는 것도 웃긴 거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