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 감독은 2016년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통해 새로운 DC 유니버스를 출범시키려 했으나, 그의 어둡고 진지한 스타일의 영화들은 관객들의 반응이 엇갈렸고, 이른바 '스나이더버스'는 2017년의 참사였던 「저스티스 리그」로 인해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그 직후, 워너브라더스 경영진은 마블 스튜디오의 오랜 수장이었던 케빈 파이기를 만나 그를 DC 쪽으로 영입하려고 했으나, 사정에 밝은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 대화는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고 한다.
지금 상황에서 케빈이 마블 버리고 DC 가면 양측 팬덤한테서 평생 들을 욕을 다 들을텐데 당연히 안가지
DCEU 초반에 무슨 100M 경주하는것처럼 슈퍼맨 내고 바로 저스티스 리그 내고 하지 말고 천천히 솔로무비 하나씩만 내도 MCU랑 쌍벽을 이루고 있었을텐데 ㅉㅉ
비슷한때 마블에서 시빌워 나왔네
쟤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