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10개 단체로 이뤄진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8일 성명을 통해 “국민주권 정부를 표방한 새 정부가 의료계를 만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라며 “다만, 새 정부가 의료 공백 사태의 최대 피해 당사자인 환자의 목소리를 듣지 않은 상황에서 자칫 환자·국민의 정서나 상식에 반하는 결정이나 합의가 이루어지는 건 아닌지 우려도 있다”고 했다.
연합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당연히 환자 중심으로 (의정 갈등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면서 “그런데 총리와 의료계 대표 간 회동의 핵심이 전공의·의대생의 복귀 조건에 있으며, 여기에는 수련·학사 관련 특혜성 조치도 포함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고 비판했다.
https://v.daum.net/v/20250708160049241
조선일보가 이때다 싶어 갈라치기 기사를 쓴걸 수도 있으나...
저도 개인적으로는 전공의나 의대생들의 복귀에 어떠한 특혜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배웠다는 엘리트층에서 정작 자신들 목에 칼을 들이댄 윤석열 정부에서는 환자들의 생명도
내팽겨치고 입도 뻥긋 못하고 떼쓰더니, 시민들이 목숨 내걸고 내란정권 몰아내니 이제와서
새 정부에 사과요구하고 협상요구하며 특혜를 바라는....
참 못돼먹은 행동이네요.
환자단체? ㅋㅋㅋ
환자단체는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맞지. 원칙대로 해야 하며
특혜를 주면 안됨.
각자의 선택과 행동에 대해 각자가 책임져야함.
저런 환자분들은 특혜안받고 있으려나..
암환자들은 일반 의보험자들에 비해서 다 특별혜택받고있는건데 이럴때 좀 닥처주었으면 좋겟다는
특혜라고 표현하는건 좀 더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존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윤석열의 잘못된 의대정책에 대해서 반발한 내용을 다시 한번 돌이켜봐야 하며 그동안 무대책의 의대증원과정이 과학적이지도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았습니다.
등신같은 대통령과 복지부장관, 차관 그리고 교육부장관들도 무대책으로 그냥 방치를 했죠.
그러다 보니 지금은 의대생들이 3개학년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 트리플링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특혜를 주는게 아니라 지금의 상황을 타개하려며 어떤 특단의 조치(누군가는 특혜라고 보여질수도)가 있지 않으면 오히려 더 혼란이 가중되고 의료체계가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의 의료체게 붕괴는 의대생들이나 전공의들이 한게 아니라 무능한 대통령과 관련 국무위원들이
초래했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