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의 초월적인 캐릭터의 강력한 파워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
흠....
저대로면 좀 아쉽긴 하네요.
제가 원했던건 초인 중의 초인, 신중의 신인 슈퍼맨의 '슈퍼'한 강력함이었는데.
그 점에선 기대치를 내려놓고 가야 할 것 같
님 그건 뭔 소리임.
슈퍼맨의 초월적 강함 어쩌고 띄워주다 어떤 꼬라지 났는지 몰라요?
아니면 또 왜 클락 혼자서 세상을 구할 수 있다 찍게?
유니버스물인데 슈퍼맨 혼자 오버파워 찍으면 뭔 꼬라지임.
...
아니 ㅅ발 유니버스물이고 나발이고 난 진짜 '슈퍼맨'을 보고 싶다고, 그냥 남들보다 어중간하게 쎈 히어로가 아니라!!
그러면 왜 걜 슈퍼맨이라고 부르냐, 리틀스트롱맨이라고 하지!
아니면 뭐 특출나게 선하니 굿맨이라고 부르게?!
분명 건동님이 그랬잖아. 무작정 유니버스 가즈아가 아니라 영화 하나하나 신경써서 만들겠다고.
근데 유니버스 어쩌고는 걍 핑계지!!
적당히 말을 걸러들어야지 한 영화만에 유니버스 끝장내기 그게 되겠냐?!
그렇다고 아예 유니버스 조까고 갈 순 없다고!!
단순히 슈퍼맨의 강함이 아니라, 그의 연약함과 인간다움으로 다른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단 말이다!!
무작정 액션따리만 요구하다가 영화 진짜 조지는 수 있다고!
우리가 언제 닥치고 액션만' 달라고 했냐. 액션도 같이 있으면 좋다고 했지!!
이미 그 초인적인 슈퍼맨이 혼자 힘으론 세상 못 구하고, 동료들의 도움이 있어야 지구를 지킬 수 있단 얘긴 나왔단 말이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방법이야.
애초에 슈퍼맨에 어울리는 초월적인 강함을 요구하는건 여름 성수기 할리우드 대작에 당연히 가능한 요구사항이지!!
아직도 그놈의 킹왕짱 슈퍼맨 못버리냐 잭천지놈들아 그만 좀 포기하라고!!
니들 방향성은 이미 ㅈ망했으니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한단 말이다!!
...
뭐 이꼴 날 수밖에 없다는 것.
사실 저 둘의 의견 모두 아예 일리가 없는건 아닌, 순전히 취향의 문제다보니 더욱 답이 없는 문제기도 하다.
적당히 쎈 히어로면 렉스루터는 뭘 보고 질투 하는거야?
나도 그게 가장 궁금하다는 쪽.
적당히 쎈 히어로면 렉스루터는 뭘 보고 질투 하는거야?
나도 그게 가장 궁금하다는 쪽.
본인은 적당히 쎄지도 못한가보지
슈퍼맨은 머리카락 있음
둠스데이급 피지컬괴물들도 지금 건퍼맨급으로 낮출지 궁금해지네
다크맨 뭐 이슈 있지 않았나? 내가 잘못 아는 건가.
뭐 이러나저러나 기존 dceu 팬들, 정확히는 스나이더버스팬들은 좀 불만이 있을만한 여지가 많아 보이긴 하네. 일반 관객들은 어케 받아들일지가 궁금함. 맨옵스도 호불호가 안갈린건 아니니
근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예고편에서 나오는 강함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싶긴 한데... 아니면 그 이상으로 너무 처맞는건가? 영화를 봐야 알듯
평가 보니 입소문 못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