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원주택보다는 좋은 아파트가 더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원주택하면 일단 관리의 부담감... 보안.... 외곽.... 등등
그런것때문에 아파트가 최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장모님이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하셨습니다.
물론 자동차가 없다면 이동은 불편하겠더군요.
아이들이 재밌게 노는 모습에 마음이 확 풀리더군요.
두놈다 하늘에서 내리고 있는 눈은 처음 봤습니다.
저도 내리는 눈을 본지는 몇년 된듯 싶네요..
이렇게 눈사람도 만들고
겨울 벽난로의 운치는 정말 좋았습니다.
캠핑때 불멍과는 또다른맛입니다....
햇살이 길게 드리우는 주방에서 여유있게 차 한잔은 참 좋네요.....
물론 주변에 다른 집들이 있지만 그래도 온전히 우리들만의 공간인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아이들 키울땐 전원주택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늦어서 은퇴할즈음 어떻게 살것인가 고민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여전히 마음속에서는 고급아파트가 더 좋다는 생각은 있지만 이전과는 달리 전원주택도 나름 매력이 있는듯 하다라는 마음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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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ㅠㅠ 아씌...부러워 ㅠㅠ
학교가 문제임....ㄷㄷㄷ
그래서 저희는 이미 늦었고... 애들 고등학교 졸업즈음 생각해볼까 합니다.
여름에 벌레만 참을수 있다면 좋쵸
어머님 시골집 보니 날파리가....ㅠ.ㅠ
하지만 여전히...잠깐 지내는것과 그곳에서 계속 살고 가꾸는건 다르죠
잠깐 다녀가는 집과 계속 사는 집은 다릅니다 ㅎㅎ 손이 많이 가지요.
젊어서는 전원주택 늙어서는 병원 가까운 대도시....
네... 그래서 큰병원과 30분거리의 땅을 보러 다닐까 합니다.
장단점이 다 있죠. . .
직장만 통근이 된다면야...
예전에 자게에서도 어떤분 집짓고 산다고 자랑삼아 글 올리셨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서 집을 판다고.... 왜 파시는거냐고 물어보니 역시 출퇴근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ㄷㄷㄷㄷ
살림이나 실내보니 우선 돈은 조금 있는 집...
전원주택 주변에 진해.뱀 각종 벌레 방지 하기위해 농약 파는데 가서 벌레퇴치용 구입
하얀 가루 뿌려 났던이
다 죽었네요 좀 번거롭지만 그리 하면 됩니다.
진짜좋네요
부럽습니다. 아파트벗어나고싶어요
사람은 땅을 밟고 살아야죠 그리고 아파트평수 넓어도 주택만 하겠어요 .. 안좋게 생각하면 내집이지만 아파트는 갇혀 있는 느낌 주택은 자유로움..
난로 연통이 바로 실외로 빠저나가는 것 보다는 실내에서 보다 더 길게 연결된 상태로 돌다가 배출되도록 하는 것이 효율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시골은 스쿨버스로 애들 데려가고 집에 보내주는 학교가 많아요
학교 폐교 안되게 하려고 이것 저것 혜택 많은 곳도 있고요
능력 되면 전원주택 좋긴 한데.....
아파트랑 달라서 주인이 손 안대면 금방 상태거 안좋아집니다
그게 문제라 최근 트렌드가 집을 작게 가더라구요
한창때 건평 4~50평은 지어야 한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식구들 놀러오는것도 감안하고
요즘은 그냥 작게 짓고 황토찜질방 많이들 고민하시더라구요
사실 늙으면 더욱더 아파트에 살아야 한다고 생각..ㄷㄷㄷ
병원 자주 가야되서..ㅠㅠ
주택 몇년 살아보고 걍 GG
아파트가 갑입니다.
아파트도 넓기만 하면 ㄷㄷㄷ
살아봐야 알아요... 분명 해야할일이 많기는 함 ㄷㄷㄷ
일단 손이 많이 가는데
직장이 야근 많고 주말근무 많으면
비추입니다
출퇴근이 자유롭고 자기시간
많은 분들은 만족하더라구요
내가 놀러가서 며칠 지내기는 최고.
내가 직접 살기엔 최악..
돈 여유 있어서 관리하는분을 두던가..
모든겅 돈으로 다 해댤할 수 있거나..
아니면 내가 이런일 하는걸 정말 즐덥게 생각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만..
그 외엔..ㅠㅜ특히나 계속 이곳 저곳 손봐주어야 할게 생깁니다..
아..
그래서 저도 땅사놓고 묵히는 중입니다...
서울권은 어렵겠지만 대전이나 광주 창원 이런데는 도심지에 주택 짓고 사는 것도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더라고요. 땅값이 서울마냥 미치게 비싼게 아니다보니...
그렇지만 또 은퇴하고 소일거리 하면서 살기는 괜찮지 않나요?
사람이 좀 움직여야 오래살고 그러니까 어느정도 여유만 있다면
그냥 텃밭 조금씩 가꾸면서 지내는것도 괜찮을 듯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