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고한다. 나는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황제,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다!
슈나이젤은 나에게 투항하였다.
이것으로 다모클레스와 프레이야 모두 나의 손에 들어왔다!
흑의 기사단에게는 더 이상 나에게 대항할 힘이 남아 있지 않다.
그래도 발버둥치는 자가 있다면, 프레이야의 힘을 깨닫게 될 뿐이다.
나의 패도를 막을 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 바로 오늘, 이 순간을 기하여! 세계는 내 손에 들어왔다!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가 명하노니! 세계여, 나에게 복종하라!
올 하일 부리또니아!!
올 하일 부리또니아!!
제로 레퀴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