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 봉다리안에 몸통까지 달린 찐득찐득한 문어발
전교생이 만지작 만지작 고르면서 각종 조미료가 묻어서
맛있었는데
진짜 옛날생각하면 먹거리부터 놀이까지
지금까지 멀쩡히 살아있는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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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문방구 문어발 다들 아시죠?
문방구 봉다리안에 몸통까지 달린 찐득찐득한 문어발
전교생이 만지작 만지작 고르면서 각종 조미료가 묻어서
맛있었는데
진짜 옛날생각하면 먹거리부터 놀이까지
지금까지 멀쩡히 살아있는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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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비싸졌어유 ㄷㄷㄷ
어차피 난로에 구우면 깨끗해. 라고 옆에 삼촌이 말씀하시네여
사실은 오징어다리 ㄷㄷㄷ
지금은 숏다리로 대체...근데 초딩들이사먹기엔 너무비싸졌슴..ㅜㅜ
막 만졌나요? 비닐에 쌓여있어 손못데게 했던거같음
진짜 먹을 거 없던 시절;; ㅠㅠ
근데 저런거 먹어서 커서 더 건강한거같음 ㅎ
저거 먹으면 배탈나요~
추억의 1985년 장티프스에 걸려 사경을 헤맷단...
주인이 저기다 에프킬라 엄청 뿌려대는거 보고 난 후 부터는 안사먹음
오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