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세상 모든 것에 존경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이 오직 비아냥과 멸시만을 연료 삼아 왕국을 건설했던 어느 방송인의 오만한 질주는, 공교롭게도 ‘존경(RESPECT)’이라는 이름을 가진 바로 그 리듬게임에 의해 처참한 종지부를 찍게 된 셈이다. 이번 사태의 핵심을 관통하는 문장인듯
사라예보 사건
사라예보 사건
어?
"""어?"""
망이의 시대(절망편) 찍을 뻔했다고!